[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에서 6월 첫날 8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4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명의 확진자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역학조사 기간 중 연향동 소재 쉘브르 일반음식점 방문자로 진단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2명은 기 확진된 쉘브르 방문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명은 쉘브르와 관련 없는 관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 해당하는 기간인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장소의 전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긴급재난문자로 알렸으며, 해당 사업장은 폐쇄조치하고 환경검체를 실시하였다. 연향동 쉘브르 일반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되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월 종교관련, 4월 의원 및 의료기 체험시설, 5월 나이트 관련 집단 발병으로 올해 들어 총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멀리있지 않고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운 곳에서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감염되어 가족과 지인,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니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잠시
사진=순천시 지하도상가 씨내몰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6곳에 대하여 오는 16일까지 빈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5곳, 뷰티힐링점포 1곳으로, 일반점포는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는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료 및 보증금을 50% 감면부과하기로 결정하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6월 17일·18일 이틀간 18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선정자는 7월 1일부터 입점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씨내몰) 입점자 모집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씨내몰 관리사무소(061-749-3580) 또는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89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 시정자료관에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순천의 옛 사진을 수집·공모한다. 수집 대상은 1960년~70년대 순천시 옛 건물 및 장소와 관련된 사진을 비롯하여 결혼식 등 관혼상제, 졸업앨범 등이다. 특히, 1962년 8월 28에 발생한 기록적인 수해 사진, 순천의 중심인 동천의 변모 사진, 옛 행정 사진 등 순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진 옛 사진을 집중 수집한다. 자료는 원본 사진을 비롯한 이미지 파일, 필름 등으로 접수는 공모신청서 및 사진자료를 첨부하여 우편 또는 전자우편(jge08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오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우리 삶의 배경은 순천입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옛 사진전에 전시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옛 사진 수집은 도시 순천의 변모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은 모두 가능하다.” 며 “특별히 시골 부모님들이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빛바랜 사진들을 기증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옛 사진 수집·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총무과(061-749-57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6월 3일 1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21년 하반기 순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순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인 활동 지원사업인 ‘순천형 예술로’와 ‘2021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 그리고 시민 생활문화 지원사업인 ‘만날강좌’, ‘전남 예술동호회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을 소개한다. 참석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인 및 일반시민이며, 사업담당팀장이 사업취지, 사업대상, 추진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질문·건의 등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좌석 간 1칸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061-746-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6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출퇴근 챌린지 참여자 표창과 함께 국립생태원 박은진 경영기획실장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의 동향’이란 주제의 초청강의를 진행한다. 기념식 후 부대행사로 참여자가 함께 자전거로 순천만정원에서 동천 수인교까지 순환하는 에코바이크 행진도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부응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의지와 범시민 탄소배출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모든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사진=장천동 정원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장천동 행정복지센터가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관내 상가 앞에 화초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장천동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장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상가·사무실 앞에 안 쓰이는 화분을 재활용하여 화단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이번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을 통해 더 쾌적하고 깨끗한 장천동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도 내 집·가게 앞 화분 내놓기 운동과 연계하여 꽃내음 넘치는 동네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내 집·가게 앞 화분 내놓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천동 관내 상가들도 동참하여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저전동 반려나무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정충사 앞 공터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꽃과 나무 등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저전동 시민정원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꽃과 나무심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빈 화분을 가져오면 수국, 제라늄 등 초화류와 율마, 꽃댕강 등 조경수를 심어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나눠진 꽃과 나무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내 가게 앞에 내놓도록 유도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정원거리로 만드는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 저전동 관계자는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감 극복뿐만 아니라 주민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저전동은 지난해 주민 주도로 제1호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순천 4.0 서포터즈 오프라인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6일 4차산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4.0 서포터즈(이하 4.0 서포터즈) 오프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 NEXPO in 순천’박람회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관련 내용을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은 4.0 서포터즈는 지난 1월 온라인 발대식 개최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에서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021 NEXPO in 순천’박람회 추진사항 및 서포터즈 활동 보고, 질의응답과 토의시간을 가진 뒤 제1전시장(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제2전시장(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일원) 사전 견학, 모빌리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협업하여 이루어진 모빌리티 안전교육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모빌리티 공유경제의 흐름에 맞춰 전동킥보드 이용 시 주의사항과 도로교통법 수칙 등을 교육하고 홍보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4.0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반려문화 조성 촉진의 날 행사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동물 생명 존중의식 함양을 위하여 오는 6월 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유기동물방지 및 반려문화조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발생과 비반려인과의 갈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년 6월 2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반려인과 소통 인형극(콩트),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상담, 수의사 건강검진 진료상담, 반려동물 관리에 필요한 먹이(간식) 및 용품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유기동물 입양 및 사양관리 방법, 펫티켓, 동물등록,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보호위원회, 반려동물 문화사업단, 반려복지협회, 반려인,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상호 이해와 자발적인 펫티켓 실천을 유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사람과 동물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29만 순천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박람회로 운영하고자, ‘내가 박람회에 참여한다면?!’이라는 주제로 6월 16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내용은 박람회 준비 또는 행사기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로, 수익사업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실행의 주체가 되어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대표 SNS(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 게시글에 첨부된 링크에 접속하여 평상시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작성 제출하면 되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박람회와는 다르게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목표로 하는 만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은 박람회 성공개최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밑거름 삼아 연관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기반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유출차단을 위해 지난 25일 전직원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사회에서 정보통신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정보통신·개인정보보호 전문가인 홍덕효 강사를 초청해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대면과 청내 CATV방송으로 진행했던 교육은 ▲코로나시대 개인정보 보호 대책, ▲최신 정보보안 동향, ▲정보보안 침해사고 대응법, ▲개인정보 유출의 대응절차,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수칙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심리 불안을 악용한 해킹에 따른 중요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호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단체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 사업’참여 단체를 오는 6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1년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 사업’은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 맞는 여성자생단체를 발굴·육성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모집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자생단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단체별 2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사업 지원비의 10%이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여성자생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목적 부합여부,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 효과성 등을 심사하여 6월 중 8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생력 있는 여성단체들이 발굴되길 바라며,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