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입점자 모집

코로나19 대응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료와 보증금 50% 감면하여 모집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6곳에 대하여 오는 16일까지 빈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5곳, 뷰티힐링점포 1곳으로, 일반점포는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는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료 및 보증금을 50% 감면부과하기로 결정하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6월 17일·18일 이틀간 18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선정자는 7월 1일부터 입점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씨내몰) 입점자 모집 및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씨내몰 관리사무소(061-749-3580) 또는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8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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