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기동물방지 및 반려문화조성 촉진의 날 행사 개최

6월 2일 조례 호수공원에서, 펫티켓 인형극·문제행동 교정상담·입양홍보 등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동물 생명 존중의식 함양을 위하여 오는 6월 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유기동물방지 및 반려문화조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발생과 비반려인과의 갈등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년 6월 2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반려인과 소통 인형극(콩트),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상담, 수의사 건강검진 진료상담, 반려동물 관리에 필요한 먹이(간식) 및 용품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유기동물 입양 및 사양관리 방법, 펫티켓, 동물등록,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려·유기동물보호위원회, 반려동물 문화사업단, 반려복지협회, 반려인,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상호 이해와 자발적인 펫티켓 실천을 유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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