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올해 전남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에 총 1,506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본부는 17일 영암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지역개발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155개 지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의 고도화 방안과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현장 관리 교육을 통해 시설물 품질을 높이고,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본부는 올해 정부의 '어촌뉴딜 3.0'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로 참여(여수, 무안, 고흥 등)하여 전남만의 어촌 자원을 활용한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방소멸대응사업과 저수지 수변개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어촌 지역개발은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환경을, 도시민에게는 매력적인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전남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어촌의 활력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월 17일 광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련원의 주요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행정업무 등 다양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실습생을 모집한다. 실습은 6월 방학 시작과 함께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8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추후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남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수련원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사무실로 문의하거나 아래 신청 링크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주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 관련 노하우를 협력 대상국에 공유하고 적합한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는‘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주요 역무는 ▲파라과이 국가기간망 보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법론 분석 ▲개선 정책제언 ▲전력 분야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 연수 ▲연계사업 기획 등이며, 사업기간은 11월까지다. 본 컨설팅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컨소시엄사인 ㈜유신과 협업해 추진하는 것으로, 3.17(화) 파라과이 전력청(ANDE)에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계획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한전만의 계통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파라과이 전력청은 한전의 우수한 계통계획과 운영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사업이 파라과이의 중장기 전력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신임교원 교육을 통해 교육·연구·지역협력을 아우르는 미래 교수 인재 육성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전남대는 대학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을 이끌 차세대 교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신임교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총 12주 동안 2026년 3월 1일 자로 임용된 신임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신임교원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조직문화와 교육 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교수법과 연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신임 교원들이 대학 공동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의 특징은 매주 금요일을 ‘무수업 날’로 지정해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참여 교수들은 경영전문대학원 양재봉홀 등 학내 주요 시설에서 집합 연수와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맞춤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대학 생활 가이드 ▲교수 역량 강화 ▲연구 역량 고취 ▲지역사회 및 역사 이해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권력에 의해 역사에서 지워졌던 사상을 다시 오늘의 언어로 불러냈다. 금서로 묶여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텍스트가 복권과 재번역을 거쳐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되며, 잊힌 사상을 현재로 소환하는 인문학적 복원 작업이 본격화됐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희경)는 다섯 번째 중국인문 총서로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 한국어 완역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멸망』, 『격류 삼부곡』, 『애정 삼부곡』, 『휴식의 정원』, 『차가운 밤』, 『수상록』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작가 바진(巴金)이 ‘페이간(芾甘)’이라는 필명으로 1930년, 만 26세에 집필한 사상서다. 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바진의 사상적 출발점과 지향을 보여주는 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는 알렉산더 버크먼의 『현재와 미래: 공산주의적 아나키즘 ABC』의 영향을 받아 집필된 아나키즘 입문서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이 만들어내는 빈곤의 구조, 계급 대립의 역사, 노동자와 농민을 주체로 한 혁명,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 김건 박사(지도교수 이창민, 노웅빈)가 국립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선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건 박사는 2020년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수의내과학 전공으로 석박사 통합과정과 전문연구요원을 거쳐 2025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학위 과정 중 수의학 분야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기록하며 일찍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졸업 후, 박사후 연구원으로 미국의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 재직 중 6개월만에 임용됐다. 김 박사는 학위 과정 동안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29편(주저자 19편)을 비롯해 SCOPUS급 7편, KCI급 2편 등 총 38편의 방대한 연구 실적을 축적하며 임상 수의학 연구의 외연을 넓혀왔다. 특히 이 중 16편(주저자 10편)을 학술적 영향력이 높은 JCR 상위 10% 이내 최상위권 학술지에 게재하며 질적·양적 측면 모두에서 탁월한 역량을 증명했으며, 이를 통해 수의내과학 분야에서 탄탄한 학문적 전문성을 확고히 다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조선의 대표 성리학자 율곡 이이가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닌 시대의 위기를 해결하려 한 실천적 사상가로 새롭게 조명됐다. 전남대학교 김경호 교수는 율곡 사상을 감성유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공동체 회복과 사회 개혁을 위한 철학적 자원으로서의 현대적 의미를 제시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호남학과·호남학연구원 김경호 교수는 율곡 이이(1536~1584)의 사상을 감성유학(Emotive-Affective Confucianism)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이이: 도학의 쇄신과 안민의 길』을 창비에서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창비 '한국사상선' 시리즈 제7권으로, 『율곡전서(栗谷全書)』의 핵심 텍스트를 선별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연구 성과다. 김 교수는 기존의 교과서적·도식적 해석을 넘어, 현실과 공동체의 위기를 치열하게 고민한 사상가로서 율곡의 면모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의 대표 성리학자이자 정치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십만양병설’ 등 일부 업적으로 단순화되며 현실과 유리된 사상가로 인식돼 온 측면이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통념을 비판하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5일 ~ 14일 순천‧목포에서 시민사회단체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신규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여 년 넘게 매년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해 전남지역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연수 주요 내용은 ▲ 인권의 개념과 인권교육 교수법 ▲ 노동인권 감수성 ▲ 현장 변화를 반영한 최근 노동환경 이슈 ▲ 노동의 변화와 노동자의 권리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이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기 위한 노동환경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더불어 학생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상담과 권리지원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민·관 협력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3월 18일 전남청 산하 23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경찰청을 비롯하여 전남청 산하 23개 경찰관서에 동시 설치됐으며, 선거 당일까지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흑색선전 등 ②금품수수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법 단체동원 ⑤선거폭력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했다. 선거 관련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선거인들의 후보자에 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 중으로, 특히 가짜영상(딥페이크)을 이용한 선거범죄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온라인 매체의 파급력과 맞물려 단기간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 수사역량을 갖춘 전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하여 최초 제작·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경 예고된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신설로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 시행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통계에 따르면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우회전 교통사고는 감소했으나,사망자는 2024년 3명, 2025년 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의 이해도와 법규준수율이 여전히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단속에 앞서 금주부터 1개월간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를 전개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교통·지역·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주요교차로 중심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 우회전 차량도 전방 신호가 ‘적색’인 상태에서 일시정지 하지 않으면 ‘신호위반’으로 단속된다. 또한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한다면 반드시 멈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우회전 일시정지는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라며, 잠깐의 멈춤이 소중한 생명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최세웅 교수로부터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곤충 표본 8,2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표본은 최세웅 교수가 한반도 남부지역 도서와 연안을 중심으로 직접 채집한 딱정벌레목, 파리목, 노린재목 등의 건조표본과 나비목 애벌레와 이에 기생하는 벌, 파리 액침표본이다. 이 중에는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반도 고유종인 제주풍뎅이, 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 관찰되는 오름의 이름을 딴 오름목가는병대벌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표본들은 도서와 연안 지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 변화와 곤충 계통분류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기초자료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증받은 표본에 대한 정밀한 분류학적 검토를 거친 뒤, 국가 분류체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기증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세웅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수집한 이 표본들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우리나라 도서와 연안의 생태 변화를 규명하는 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16일부터 전남선배교직원교육지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2026 선배교직원 학교교육지원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남선배교직원교육지원봉사센터는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학교 현장에 환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목포, 순천, 나주, 영광, 화순, 고흥 등 6개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9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학생생활지도 22개교, 도서관운영지원 22개교 등 44개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부터 시작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봉사에는 278명의 자원봉사자가 40개교에서 3,310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배교직원들은 수업 방해 학생 분리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수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 도서관 운영을 도우며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역량 향상에도 긍정적 성과를 거둬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선배교직원들은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큰 보람을 느끼며, 퇴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