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노인의날′을 맞이해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장 후보는 2일 오후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를 찾아 노인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통해 ′3가지 노인 맞춤형 공약 보따리′를 약속했다. 장 후보는 노인 증가에 따라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현재 노후하고 협소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회관의 신축·건립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노인복지 공약 중 최우선으로 낡은 영광군노인복지회관을 대신할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신축 건립을 약속한다″라면서 ″현 노인복지 회관은 2005년도에 건립된 낡은 시설이지만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간이 어르신 편의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축 예정인 영광군보건소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겠다″라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이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 요긴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 등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주 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기열 10.16 영광군수 재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했다. 출판기념회를 열며 14년 만에 영광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기열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의 걸음을 멈추고 장세일 민주당 후보를 돕겠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한 김기열 후보는 영광지역위 선대본부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열 후보는 30일 오전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 "저는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리고 장세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이 시점은 단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분열하면 안 되며 지금까지 단합해 오며 승리해 왔다"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을 살리고 번영된 영광군을 만들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동권 민주당 경선 후보도 지난 27일 메시지를 통해 "영광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의 집권을 위해 민주당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가 28일 오후 홍농읍 벼멸구 피해 현장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세일 후보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농민들은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세일 후보는 "농민 여러분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적극 건의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쌀값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게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벼멸구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광군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원 방안을 농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약10년전 목도열병이 자연재해로 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8일 오전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주승용, 박지원, 권향협 등 국회의원 동부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당원들과 주민 200여명이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저의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곡성군수에 당선된다면 곡성군민의 손과 발을 대신하고 군민의 머슴으로 곡성군의 군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모씨(65)는 "이번 선거에서는 청렴한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어 낙후된 곡성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1) 영광군수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장세일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아 영광군수 후보자로 등록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후보 중 가장 먼저 제안했다”라면서 “어려운 골목 경제와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영광을 찾아 영광부터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영광군청 앞에서 ‘쌀값 20만원 회복 민주당이 회복하겠다’라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어 군청 광장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석한 장 후보는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중심이다”라면서 “쌀값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늑장부리지 말고, 초과 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 계획을 즉각 발표해야 하며 쌀값 정상화와 농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등 이름만 보면 대선 캠프를 방불케 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대선 캠프가 아닌 군수 캠프다. 민주당은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1년 만에 영광에서 다시 한번 크게 선대위를 꾸렸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1) 영광군수 후보는 24일 장세일 필승캠프에서 핵심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 전남도당 위원장, 박지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전 국정원장, 정청래(서울 마포을) 법사위 위원장 등 3명이 임명됐다.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수석부위원장과 강위원 더민주혁신 상임대표 등 2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승부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머드급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자문단, 선대위, 선대본 등 덕망과 능력을 겸비한 수많은 인재분을 모실 수 있어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자신감이 솟는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실현으로, 더 큰 영광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3일 영광, 곡성 10.16 재·보궐선거 후보인장세일, 조상래 후보와 지방소멸극복 기본사회 5대 정책협약을 맺고 영광, 곡성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 정책인 기본사회 실천을 시범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그동안 만년 집권당이었던 민주당이 전남지역 소멸을 극복는데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책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후보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윤리 강령 서약식도 함께 채택됐다. 정책협약식에서는 기본소득, 지역화폐, 대중교통, 주택 돌봄, 농업경영 등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기본사회 시범도시 5대 패키지 정책을 구체화하며, 민주당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또한, 윤리서약서 서명식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들의 의지를 다지며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신정훈 참좋은정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차별화된 정책브랜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소속 오기원 영광군수 후보는 추석 연휴 주말 이후, 영광군 관내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주말 내내 내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로하며 긴급 방제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매년 장마와 폭우로 인해 군민들이 재난을 겪고 있음에도 이를 위한 재난 대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오기원 후보는 “우리 군민들이 정성들인 재배물이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것에 매우 안타깝다”며 이러한 문제는 신속한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광군 농민들을 위하여 ▲피해 면적 조사 ▲모든 수단과 인력을 총 동원한 특별 방제 대책 수립 ▲긴급재난예산 편성 ▲농협 드론 방제단 재편성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오기원 후보는“군수에 당선되면 농민들의 피해 전액을 특별예산을 투여해 지원하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호남을 둘러싼 야권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영광에서 ‘지도부 월세살이’를 하는 등 지원 유세에 전력을 다하자 더불어민주당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재명 대표 공약인 기본사회를 호남에서 실현하겠다며 직접 현장에 뛰어들면서 선거판이 커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지역민심을 살피는 간담회지만, 월세방까지 얻고 후보 지원에 나선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텃밭에서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도 조국혁신당을 견제하고 지도부가 선거 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두당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3일 전남 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도 정청래·강선우 의원 등과 함께 지난 주말 영광에서 현장 일정을 가졌으며, 5선의 박지원 의원도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매주 주말 영광을 오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추석 연휴 전부터 영광과 곡성에 월세방을 잡고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직접 선거를 챙기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 첫 최고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권향엽 국회의원이 10·16 재선거에 도전한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 총력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된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곡성군을 연이어 방문하며 곡성군수 재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선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 권 의원은 20일,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선거 전략 회의에 참석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22일에는 신정훈 전남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책 협약 대책회의에 참석했으며 이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곡성읍 일대를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권향엽 의원은 “조상래 후보는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인 곡성군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조상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게 승리를 안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향엽 의원은 목포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7개 청년단체가 장세일 민주당 후보를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영광연합청년회 등 7개 청년단체는 22일 오후 장세일 필승캠프를 찾아 장세일 영광군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청년단체의 지지선언은 후보들 중 첫번째다. 청년단체는 "우리는 어떠한 단체도, 조직도 아니다"면서 "영광을 걱정하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끈이 돼 이 자리에 섰다"라고 운을 뗐다. 이들은 "장세일 후보는 영광에서 60년을 한결같이 가족들과 함께 살아왔으니, 누구보다 영광을 잘 알 것이라 믿는다"면서 "청년이, 젊은 엄마 아빠가, 젊은 농부들이, 젊은 소상공인들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줄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세일 후보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본보기다"면서 "후보님의 지난 시간의 비결을 통해 우리 영광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 현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세일 후보는 영광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면서 "장세일 후보가 발표한 공약을 보면 영광을 골목골목까지 파악하지 못하고선 결코 내놓을 수 없는 세심한 공약이다. 청년을 위한 훌륭한 조례와 정책을 내리시리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합창부 기부행위와 관련한 진정 사건에 대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18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영광 관내 합창단에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했다는 진정 사건에 대해 관련자 전원을 신속하게 수사해 유권자의 혼선을 막아달라며 관련자 전원을 허위 사실 공표 행위로 광주지방검찰청에 지난 13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 변호를 맡은 김경은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는 “장세일 후보의 합창단 1천만원 기부행위 (고발) 진정 건은 단 하나의 내용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 조작 수준의 허위 사실로 죄질이 매우 중하며 유포 경위를 살펴볼 때 낙선 목적으로 행해진 매우 조직적인 공모행위까지 의심되는 사건”이라며 “이미 큰 손해를 입고 있는 만큼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에 기부행위 조사를 의뢰한 진정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에서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뜻을 장 후보 측에서 밝혔지만, 유포 행위는 계속됐고 허위의 진정내용이 다른 언론에도 제보돼 계속 유포돼 유감스럽지만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진정인 A씨는 장세일 후보가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