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던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전주석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5대 회장이자 전 전라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전주석 전 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을 브랜드화(더담미)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42년간 우수품종 한우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담양군의 매우 큰 영예이자 앞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침이 됐다”라며 “우리 군 또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중앙연합회가 2년마다 주최하며 영농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마술로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에코백(Eco-Back)’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깨끗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과 환경오염의 관계를 마술과 연극, 그림자극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공연으로 담양군과 그루잠 프로덕션이 주관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가 있는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공직자들이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코자 담양군 농민 대표 단체와 담양쌀 소비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담양군조합(위원장 김길엽), 전국민주연합노조 담양군지부(지부장 윤연호)는 지난 5일 담양군 공노총 조합사무실에서 담양군 농업회의소(대표 이문태)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종혁)과 4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담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양대 노조에서는 소속 조합원이 담양쌀 구매 시 포당 5천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구매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년 대비 담양군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재고량이 80% 증가하고 산지 쌀값이 지속해서 폭락함에 따라 햅쌀 가격의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담양군 공직자의 쌀 사주기 운동은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길엽‧윤연호 지부장은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담양군 공직자들이 되겠다”라며, 많은 군민의 담양쌀 애용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2일 담양쌀 소비촉진 공직자 결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연이은 폭염에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기술과 팀 단위 협동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내용은 화재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조작법과 로프매듭법, 구조대원은 동력절단기 조작법과 로프매듭법, 구급대원은 외상환자 평가이며 각 평가는 실기평가 기준표를 준용하여 개인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진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개인 대응 역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지속적인 훈련과 숙련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에서는 최근 보행자 사고와 자전거 사고 등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월산치안센타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 입기, 자전거, 오토바이, 농기계 운전 시 음주운전 금지 등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이 누군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라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인다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담양경찰서는 각종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인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자전거(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5일 담양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용면초등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예방 활동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대전파출소는 주민 참여형 행복·동행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4일 대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대전파출소 경찰관 5명, 남성 자율방법대원 5명, 여성자율방범대원 5명 등 총 15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재초, 중학교 등 학교폭력 우려 지역과 행복문화센터 주변 등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곳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세균 대전파출소장은 “대전면민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준 대전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5일 창평 임시 5일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방서장 및 창평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또한 소방-상인회 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장의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시간을 함께 갖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자율소방대 운영활성화에 대한 사항 논의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명절 화재예방 전단지 및 서한문 배부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지도점검 등이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자율소방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담양군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온누리재활원’과 노숙인 요양시설 ‘기쁨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 때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애 교육장은 “코로나 재유행과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소외된 우리 지역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추석을 맞아 담양군에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 금성면에 자리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담호의 현형호 대표이사와 금성면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덕성종돈영농조합법인 강병구 대표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4일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담호 현형호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으며, 기부금 기탁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덕성종돈 강병구 대표는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다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담양군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두 기부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후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함께하는 고향사랑, 답례품 후기 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오는 11일 오후 4시 담빛농업관에서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정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에 관한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와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 민족 역사상 존경받는 대표적인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신념과 원칙으로 지켜낸 청렴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며 우리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순신의 업적과 발자취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이 삶을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정희 강사는 담양군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현장에 답이 있다(202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