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및 담양군 직원 20여 명은 창평 임시시장을 찾아 행사를 함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25일, 27일(담양전통시장)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추석 주요 성수픔 20개 품목 장보기와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독려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준비는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2일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수잔 얍 술리트 딸락주지사, 지나 아르세날 가르시아 행정관 등 5명, 담양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농업 분야 교육을 진행, 담양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양군은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시설원예 재배요령 등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 농업교류 이외에도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계획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갤러리에서 ‘사각형의내부의사각형’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한”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정을 사유하기 위한 기획전시로, 신호윤(광주), 표인부(전주), 황호진(서울)을 초청해 약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거대하고 불확정한 미지의 것으로 인식됐던 “무한”을 “실재”로 인식할 수 있는 지점을 제시하며, 상대적으로 더 작은 “무한”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유한한 모든 것에도 “무한”이 존재함을 이야기한다. 작가 표인부는 공간과 시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바람에 대한 기억을 잘게 잘린 종이의 겹의 중첩으로 나타낸다. 신호윤은 작은 종이의 패턴을 무한히 증식하여 허상과 실재의 거대한 공간을 만들어내며, 황호진은 촬영한 이미지의 겹침과 반복을 통해 사진이 포착할 수 없는 영역의 풍경화를 보여준다. 재단 기획자는 “절대적으로 믿었던 가치에 대해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작은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인식의 한계를 넘어선 의미를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10월 7일 토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2일 담양시장 등 3개소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남·여 의용소방대등이 참여했으며 피켓과 랩핑 부착 및 어깨띠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가정 마다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며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제8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과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15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부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담양군 향촌 복지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랑암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 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 담양과 향촌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 창평면은 지난 22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고서119안전센터와 함께 창평임시시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장상인 및 이용객 대피로 확인 및 대피 유도 훈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와 시장 상인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창평전통시장은 지난해 말 화재로 점포가 소실되어 현재 임시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에 더욱 취약함에 따라 창평면과 고서119안전센터는 분기별로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초기대응 방안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창평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가 지난 22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담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형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4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지역협의회 임원 인준, 군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형주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로서 지금까지 통일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제21기 협의회도 신뢰와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민주통일을 위한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가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의 통일환경 조성과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군민과 하나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는 총 48명(지역대표 1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읍면 주민자치 위원,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 주민자치회는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는 위원들의 지역리더로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최지원 강사가 맡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타 자치단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현 주민자치의 실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갑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장점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은 주민자치에서 나온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파밍하우스 롤케이크 100박스(150만 원 상당)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종구) 한돈 2kg 136박스(680만 원 상당) ▲㈜늘찬애(대표 서미정)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 ▲법흥사 일주스님 100만 원 등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가정 등 1,8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박송희)는 추석절을 맞아 생활안전교통과 직원, 담양군 생활안전협의회와 관내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하여 위문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성노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기 위해 생활용품등을 준비해 방문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용만 의장은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주민 불편 해소, 관광 안내, 가축 질병, 공직기강 확립 등 9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6일간 총 200여 명의 인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 연휴 전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 도로, 공사 현장, 교통편의 시설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과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없도록 탄탄한 체계를 구축한다. 교통과 물가안정 대책에도 집중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차량 소통을 관리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은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반에서는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하고 군립묘원 종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