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문화재단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반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1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공연팀을 4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연팀 공모는 순천시 거주자로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4월 30일 서면심사와 5월 중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문예술 54팀, 생활예술 6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예술팀에 청년 공연팀 4팀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 곳곳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예술팀은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2021 NEXPO in 순천’ 등 순천시 관련 행사와 연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eh3508@cfsc.or.kr)으로 4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061-746-2906)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30일까지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인 ‘방구석 운동 교실’ 3기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까지 2기를 마친 방구석 운동 교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운동교실과 온라인 운동 상담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체육활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3기 방구석 운동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 ‘구글 미트’를 이용하여, 5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주3회(월·수·금)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2개 반을 운영한다. 3기 운영 기간 중에는 참여도가 높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반별 5명을 선정하여 운동 소도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순천채널인증센터’채널을 신청가능하며, 각 반별 가능인원은 30명으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난 2기의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많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일년 내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시간대 운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가능한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
사진=승주읍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승주읍 소재 ‘승주 Eco-Market(이하 에코마켓)’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0,000매와 한과 45박스를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물품을 승주읍 지역의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4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마켓은 지역경제농가들의 소득증대, 친환경 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한 친환경 로컬푸드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익금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에코마켓 조병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구현 승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참여해 주신 승주 에코마켓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에코마켓에서 베푼 온정의 손길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 및 평생학습 내실화를 다지며,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으로 ▲학습 네트워크형 함께하는 학교(2개), ▲학습리더 양성형 질문하는 학교(5개)이며,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협동조합·대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가능하다. 시를 중심으로 2개 이상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학습 네트워크형 2개 프로그램과 순천형 생태·경제교육 등 지역 특화형, 세대·계층간 융합 등 학습리더 양성형 공모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
사진=지난 12일 순천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시민.환경단체[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사업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데크길 설치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 환경·시민단체는 지난 4월 12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만갯벌에서 해상데크길 설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별량면 일원 어업인들은 환경·시민단체에 대해 수차례 지역민의 의견수렴과 해수부의 자문과 심의를 받은 사업을 지난 2년간 아무런 언급도 없다가 지역주민의 의견도 묻지 않고 갑자기 독단적으로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상호간 첨예하게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환경·시민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어 3자간 의견을 나누고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공청회는 오는 21일 16시에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0여 명만 제한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환경·시민단체도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상호 대립되는 의견을 통합하고
사진=지난해(2020년) 열렸던 드라이브 스루 튤립 나눔 행사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20일 14시부터 15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 일원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를 통해 튤립(알뿌리)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화훼연출 후 꽃이 진 튤립 알뿌리 10만개를 나눔으로써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민 참여 박람회로 기획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어인 ‘정원에 삽니다’메시지를 전달하여 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눔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튤립 알뿌리 꾸러미(20개)를 전달하고, 차로 이동이 어려운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워킹스루 공간(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도 별도 마련하는 등 동선을 분리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동이 다소 취약한 영유아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은 원예치유 효과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16일까지 읍면동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 23일에 튤립 알뿌리 꾸러미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일상 속에서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시와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순천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순천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21년 4월 10일부터 2022년 4월 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상해부상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침몰사고 사망, ▲상해의료비(익사, 농기계, 추락, 화재),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등 13개 항목이다. 보장금액은 사망 시 2,000만원, 후유장애 시 후유장애 비율(3~100%)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특히 올해에는 대중교통상해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오는 17일(토)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2021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추진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아고라 순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공연 운영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이다. 재단은 순천 지역 문화예술인들 대상으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의 2021년 사업방향, 추진일정, 오디션 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과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1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순천’ 공연팀 모집 응모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061-746-2906)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독 주택 2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 발전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현재까지 1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750가구에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지원했다. 태양광 3kw 기준으로 가구당 국비 230만원과 지방비 92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가구는 1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 320kw 내외로 전력생산이 가능하며 가정의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설치 후 2~3년 가동으로 자부담 투자비의 회수가 가능하다. 순천시에 주소를 둔 주택 소유자 또는 예정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9일 10시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접수순으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는 사전에 전문기업을 통해 에너지원, 설치규모, 위치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이고 활기찬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UP’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커뮤니티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지원사업 ‘청년UP’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청년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분야는 2개 유형으로 나뉘어, 유형1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문화예술, 일자리 발굴, 사회활동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커뮤니티 20팀에 최대 120만원이 지원되며, 유형2는 시정 운영 방향성과 연계된 프로젝트 활동으로 따뜻한 복지, 생태경제, 문화관광, 미래농업, 환경 등에서 활동 계획을 가진 10팀에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청년센터 블로그를 참고하여, 활동계획과 함께 신청서에 참여유형을 선택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전자우편(jou17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1차 서류심사와 커뮤니티 구체적 활동 계획에 대한 2차 인터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13일 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송경식회계사무소(대표 송경식) 4천만원, ㈜호남 엠엔씨(회장 이우섭) 5백만원 등 총 4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 현재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경식 회계사는 누적 1억원, ㈜호남 엠엔씨는 누적 3천5백만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우는 지역 인재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송경식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은 “순천시의 3E 프로젝트에 담겨있는 교육철학에서도 보듯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배움과 교육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서도 지역사회 차원의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짐에 따뜻한 감동을 받는다.”며 “이런 마음들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주도하고 인재를 육성하여 평생교육 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철거을 앞둔 조례육교3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교통약자 편의증진 및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례육교3 철거 및 교통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앞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한 후 육교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이달 21일 완료될 예정이며, 육교 철거를 위해 오는 16일 21시부터 17일 06시까지 일부차선의 교통이 통제된다. 조례동 롯데하이마트 앞에 위치한 ‘조례육교3’은 1995년 차량 통행량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었다. 그러나 현재 육교 부근에 횡단보도가 없어 육교를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사례가 증가하여, 교통약자의 편의증진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되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16일 21시부터 육교진입을 통제하고 23시 30분부터 17일 06시까지 공사 공정에 맞추어 신호수, 차단벽 및 교통통제표지판을 이용하여 일부차선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새벽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교통혼잡은 예상되지 않는다.”며 “공사시간대에 해당구간을 이용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