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새재생 창업대학 ‘정원 한스푼’수료식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일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위치한 더 바스터즈에서 도시재생 창업대학 ‘정원 한스푼(기초)’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 한스푼 대학(기초편)’은 조곡·풍덕·덕연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역세권 내 정원 창업을 목표로, 순천시 역세권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 특화 아이템을 발굴하는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20명 중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실습 작품 감상, 활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피드백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원 한스푼 대학을 통해 발굴된 도시재생 예비 창업자들을 창업대학 기본반으로 연계하여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원 한스푼 대학 기초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NEXPO in 순천’의 개최 D-100일을 맞아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박람회 사전등록 빨리하고 선물받자!’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박람회 개최 D-100일인 2021년 7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7월 8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넥스포인 순천 공식 홈페이지(https://nexposc.com)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박람회 참여 등록을 하면 되며, 선착순 등록 순으로 앤커 로봇 청소기(1명), 삼성 갤럭시 핏2(3명), 탁상용 미니 선풍기(6명), BHC 뿌링클(30명), 문화상품권 5천원권(60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6일 개별 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개최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
사진=순천신협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 신협(이사장 윤정구)은 지난 1일 왕조1동 취약계층 장애아동가구에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금번 활동은 장애인 자녀 3명을 양육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 교체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신협 직원 5명이 직접 시공에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도 대상 가구에 300만원의 생활지원비와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순천 신협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조손가정 초등학생 50명에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세트를 지원했으며, 매년 연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정구 이사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아동가구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윤배 왕조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
사진=한국농촌지도자순천시연합회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순천시연합회(회장 이복만)는 지난 6월 30일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40박스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한국농촌지도자 순천시연합회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순천시남부노인복지관, 헤아림(여성·청소년 시설)에 각 15박스씩, 순천시 푸드마켓에 10박스가 전달됐다. 이복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 물품을 가탁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순천시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승주읍 행정복지센터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승주읍 ‘승주 Eco-Market’(이하 에코마켓)는 지난 29일 감자 50박스, 전병세트 70박스, 홍삼사탕 100개를 승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승주읍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마을 경로당 40곳, 취약계층 70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마켓은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한 친환경 로컬푸드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을 위한 카페 ‘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으로 해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김구현 승주읍장은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에코마켓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에 힘입어 민관이 협력하는 온정 넘치는 승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향동 통장협의회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금곡길에 위치한 창작예술촌 ‘장안창작마당’에서는 지난 29일 2021년 첫 번째 ‘향동 잔칫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향동에서 활동하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손수 음식을 만들어 문화의 거리 및 향동 일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는 행사로 추진해 왔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여서 음식 접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금년에는 향동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리고자 향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70여명의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올해는 총 세 번의 향동잔칫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첫 번째는 향동 1통에서 7통, 두 번째는 8통에서 14통으로 나누어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고, 마지막 세 번째는 통합 나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동통장협의회 김봉란 회장은 “가족간의 만남도 소홀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봉사활동
사진=사회적경제지원센터[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 8월에 개소한 이후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 시민 대상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둬 올해 상반기 87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경영 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교육, 공공조달 방법,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정산방법 등 교육을 진행해 기업 실무 처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사회적경제 교실과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4회 진행하여 총 2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생활 속 지역문제 해결 논의와 공동체 참여를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었던 업사이클 교육과 사회적가치 환원 사업인 면 생리대 바느질 체험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기업인들에게 노무사 자문을 지원하고 내부에 공유 사무공간을 설치 후 개방하는 등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추진 ▲기업실무자·전문가·당
사진=2021년 2월 여순항쟁 위령탑을 참배하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73년 유족의 아픔 치유에 나서게 되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을 상정해 재석 231명 중, 찬성 225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은 여야의 연대와 화합이 만들어 낸 73년 만의 쾌거이며, 이로써 여순10·19사건의 진정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순10·19사건의 특별법 제정까지 73년의 세월이 걸렸다. 오늘을 시작으로 여순사건으로 희생당하신 유족들의 존엄과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을 치유하고 위로받는 일들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대하고 화합하는 마음으로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순천시도 전라남도, 인근 시군과의 연대와 화합으로 여순10·19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법은 여순10·19사건과 관련한 유족의
사진=서면 주민자치회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행복한 토요장터 한마당’이 지난 6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강청수변공원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한 토요장터 한마당 행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관내 농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다. ‘주민의 손으로 같이 가치 있는 서면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철쭉 생산지인 서면 철쭉을 홍보하는 철쭉 나눔행사, 깻잎김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수박·블루베리 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 26일 토요일은 허석 순천시장 내외도 수행원 없이 비공식 일정으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역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였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을 민주주의 실천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장창영 서면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
사진=청공해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청년봉사단체 청공해(회장 주우성) 회원들은 지난 27일 평상을 손수 제작하여 경로당이 없어 쉴 공간이 없는 서면 4개 마을에 기증했다. 이번 평상 기증은 작년 서면 10개 마을 평상 기증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청공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료 구입에서부터 직접 제작한 평상을 경로당이 없어 쉴 공간이 없는 마을에 설치했다. 또한 관내 4개 마을 뿐만 아니라 왕조1동 4개 마을, 해룡면 2개 마을에도 기증했다. ‘청공해’는 2018년 5월 이웃을 돕고자 하는 20~30대 청년 80여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봉사단체로, 매년 명절에 서면의 소외된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위문하였으며, 지난 겨울에는 서면 저소득 이웃에 연탄 나눔봉사도 펼쳤다. 주우성 회장은 “이번에 기증한 평상에서 경로당이 없어 휴식 공간이 없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요청하는 곳이 많아 여러 마을에서 원하는 만큼 전달을 못해 죄송하고, 차후에도 더욱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창영 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상 제작부터 배달
사진=왕조1동 거리정원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왕조1동 곳곳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물들어가고 있다.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주변에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여 속에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왕조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진숙)는 순천시의 대표상권인 봉화2길(시계탑사거리~신협사거리)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화분을 재정비하고 일일초, 황금사철, 꽃댕강나무 등 10여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밝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화분가꾸기에는 68명의 통장과 15명의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순천대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해 화분도색과 순천시 마스코트(루미와 뚱이)를 그려내 그 의미를 더 했다. 평소 봉화2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탓에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던 거리였지만 정비 후에는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가 감소하고 거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표정이 밝아졌다며 상인들과 주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왕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탁)에서도 동산여중 뒷길 화단에 계절 꽃을 식재하여 학생들의 등하교 꽃길을 조성하였고, 시민정원추진단(단장 박주
사진=신대도시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나눔행사에 기부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7일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에서 시민들이 직접 생산한 텃밭농산물 40kg을 ‘순천시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상추, 깻잎, 가지, 감자, 고추 등 농산물은 지난 3월부터 도시텃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경작자들의 값진 노력이 깃든 농산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이 텃밭 경작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도시텃밭 경작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땀과 노력으로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도시농업을 통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텃밭농산물 나눔 행사를 도시텃밭 3곳 중 규모가 가장 큰 신대도시텃밭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고 피드백을 통해 점차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