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7일 웅치면 웅치면사무소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보성군민 모두 잘사는 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 보성읍․웅치면을 시작으로 8일 득량면․회천면, 9일 미력면․노동면, ․10일 겸백면․율어면, 14일 복내면․문덕면, 15일 조성면․벌교읍 순으로 12개 읍면 순회 ‘찾아가는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갖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7일 보성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가까이에서 우리 군민이 바라는 보성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말씀을 듣고자 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소통하며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계묘년을 맞아 이전과 달라진 진행 방식인 식전 문화예술공연과 군정 보고 영상으로 주요업무계획 및 정책 방향 전달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및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보성군 지원 대상은 총 3,815명이다. 보성군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신규 및 재발급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전년도 발급자가 올해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필요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신규 및 재발급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2023년에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365’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기초연금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작년 보건복지분야에서 6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았고 대내외적으로 복지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슬로건을 기치로 5대 핵심 목표인 생애 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 △ 더 새롭게! 영아기 집중 투자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영아기 두터운 돌봄 지원을 위해 만 0세부터 만 1세 아동에게 기존 지급되던 영아수당(월 30만 원) 대신 부모급여(월 35만 ~70만 원)를 확대 지급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에 제공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간이 기존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된다. 공보육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 개선도 적극 나선다. 2021년부터 추진해온 국공립 초동친구어린이집 신축(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 선정) 사업이 이달 착공에 들어가며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모델의 도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돼 있으며,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라고 불린다. 휴양림에는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 넓은 주차장, 운동장, 회의실, 강당, 세미나실, 야외교실, 등산로, 산책로, 잔디광장,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더늠길, 어드벤처짚라인 모험시설 등이 있다. 숲속의 집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휴양관은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의 워크숍, 세미나, 대학생 MT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농협보성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농협보성군지부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기부금이 보성군 발전 동력으로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문화를 통해 보성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와 농업․농촌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투명한 기금운용과 더불어 다양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상․하반기 신청 가능하고 상반기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하반기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2월 1일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사용시기는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달 동안 155명이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6명이다. 기부자의 거주 지역은 전남이 26%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21%, 서울이 17%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43%, 40~50대가 53%, 60대 이상이 4%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가 80%로 가장 많았다. 155명의 기부자 중 답례품을 신청한 인원은 100명이며, 답례품 중 선호 1위는 보성사랑상품권이다. 뒤이어 보성 특산물인 키위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보성군은 향후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권, 벌초대행 서비스, 오토 캠핑장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용을 위해 기부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제도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 입어 기부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귀농귀촌지원센터 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로자 표창 및 회칙 개정, 2022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신규회원 소개, 2023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계획과 농업기술센터의 신규 사업 등 시책을 소개하고 회원 간 상호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질의 답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및 통합축제 등 주요 군정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춘복 협의회장은 “현재 400여 명의 귀농․귀촌인들이 협의회에 참여해 영농기술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며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봉사단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빠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귀농해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한 한 새내기 귀농인은 “다양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제 주변에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보성에서 제2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롤드컵 등을 비롯해 전남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1975년 최초 개최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보성의 특산품인 유기농 녹차와 웰니스 청정지역 등을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다시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4월 29일부터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제11회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개최된다”면서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색다른 콘텐츠를 구성해 관광 녹차 수도 보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0여 명과 함께 ‘2023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규웅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보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사회 부패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행위와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읍‧면장 부서장 등 40여 명의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2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업무일지 청렴서약서 서명을 통해 보성군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성군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군민들과 함께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됐다. 벌교읍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장좌기받이별신제 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지신밟기, 혼맞아오기, 오방돌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월 4일 노동면 갑동마을에서는 마을제사와 음식 나눠먹기가 진행된다. 보성읍은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길놀이와 민속체험, 판굿,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등 신명나는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2월 5일 득량면 선소마을과 조양마을에서 각각 마을주민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가 준비돼 있다. 또한, 2월 5일 율어청년회 주관으로 율어면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대형 달집태우기 및 풍년농사 기원행사, 복내 진척마을에서 당산제, 조성 신촌마을에서 길놀이, 당산제향 등이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