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올해 첫 이스포츠대회로 ‘LCK 아카데미시리즈 상반기 플레이오프’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LCK 아카데미시리즈’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2020년 도입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LoL)’) 프로게이머 지망생과 LCK 팀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 풀리그로 진행됐다. 그 결과 7개 팀 중 ▲T1 루키즈 ▲NS 레드포스 아카데미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 ▲프레딧 브리온 아카데미가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성공했다. T1 루키즈는 리그 초반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었으며, 후반에는 후보 선수들도 기용하면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기회로 삼았다. NS 레드포스 아카데미 또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5승을 쌓으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 4위 대결은 끝까지 치열했는데 마지막 날 광동 프릭스 아카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순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3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6,8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 태권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 수영은 동메달 3개를 획득 하는 등 총 6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을 수상하였으며 테니스와 당구 종목에서는 종목별 순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군은 매해 종목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어린 체육 유망주부터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시책들이 이번 대회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에 우리군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투혼을 보여 준 영광군 체육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며“2024년 우리군에서 열리는 전남체전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있도록 만반의 준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삼성과 함께 두산을 제치고 공동 4위에 올랐다. 출발은 불안했다. 선발 투수 이의리가 1회초 2사 후 박건우에게 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1회 말 나성범은 류지혁의 볼넷, 김선빈의 사구로 무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송명기의 136㎞ 포크볼을 받아쳐 승부를 3-1로 뒤집었다. 2회말에는 이창진의 홈런으로 4-1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이창진은 3회초 연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소크라테스의 2루타, 최형우의 볼넷으로 1‧2루에서 좌월 3점포로 7-1을 만들었다. NC는 1-8로 뒤진 8회 1점을 뽑고, 9회 2사 후 3연속 안타에 이은 양의지의 2점홈런으로 뒤늦게 추격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드(UCL) 진출권을 따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3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에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30분 또 한 번 연속 골을 터뜨리며 5대 0을 만들었다. 시즌 득점을 23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와(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5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건 손흥민이 최초다.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게 정말 믿을 수 없다”며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현실이 돼 여전히 믿을 수가 없다.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쳐 좌절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를 각각 10월 13~19일과 25~30일 열기로 하고,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회 구호를 ‘함께뛰자! 전남에서, 같이열자!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또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와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청정전남,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비상하는 전남의 모습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대회 엠블럼으로, 전남의 포근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만남, 화합을 뜻하는 전남의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를 응용한 작품을 마스코트로 각각 확정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화순군 선수단이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종합순위 13위로 마감했다. 화순군은 2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폐막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350여 명이 출전해 배드민턴, 복싱, 수영, 태권도, 역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화순군 전략 종목인 배드민턴과 복싱은 금 6개, 은 5개로 종목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농구, 축구, 태권도는 각각 5위, 수영, 당구, 바둑은 각각 6위를 차지하며 총점 2만5513점으로 종합순위 13위를 획득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여자복식 유채란·방지선 선수, 혼합복식 김민솔·박성주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복식 정민제·김하빈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에서는 서동근(-56kg)·박수인(-75kg)·김종진(-91kg)·김지웅(+91kg) 선수가 체급별 금메달을, 박현우(-52kg)·이민성(-60kg)·박진원(-69kg)·선현욱(-81kg) 선수가 체급별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고영웅·고영효 형제 선수가 개인 수영 금메달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4개 종목, 선수단 362명이 참가하였다. 우리 군은 씨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바둑, 배드민턴, 볼링, 사격, 유도 5개 종목에서 종합 2~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당초 목표 종합 순위 7위를 뛰어넘어 종합 3위, 군 단위 1위를 이끌었고, 자타공인 체육 강군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로 수영 종목에서는 평영 50m, 개인혼영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예를 얻은 이강비 선수를 필두로 평영 100m의 박형민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하였으며, 배드민턴에서는 남자복식(김현규, 윤형민, 허동녕)에서 금메달 획득, 개인전으로는 볼링 박대희 선수, 사격 김다빈 선수, 태권도 배재홍 선수와 임금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여 넘게 대회를 치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우리 군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목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9일 제2회 영암군 골프협회 영암지회 주최로 함평에서 열리는 전남대회 선수 선발이 영암군에 소재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하지만 경기 진행 과정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꺾는 심판의 오심으로 참가한 선수는 심판의 자질을 운운하며 경기가 파행에 이르렀다. 이에 이번 골프 선발 과정의 관계자인 이용호 씨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운동은 특히 골프는 예절과 공정과 상식이 우선이고 골프에서 1타는 선수들에게는 생명과 같다며 심판은 명예를 걸고 심판에 임해야 하지만 경기방식도 제대로 숙지 하지 못한 심판들로 인해 경기가 파행되었다며 다음 부터라도 이런 무능한 심판은 경기에서 제고되어야 한다 했다. 이번 경기의 심판들은 골프경기의 파행에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 하며 다음 경기부터라도 골프에 대한 매너와 더 다양한 지식을 쌓은 후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가자~순천으로!, 즐기자~전남체전’이라는 대회 구호 속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순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순천시의 종합우승으로 폐막했다. 이번 체전은 육상, 축구, 소프트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족구, 게이트볼 2개 전시종목 총 24개 종목에서 순천팔마종합운동장과 팔마국민체육센터 등 28개 경기장에서 7,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는 총점 43,735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6,275점을 획득한 여수시가 2위, 32,025점을 획득한 영암군이 3위를 기록했다.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김민섭 선수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장상에는 완도군, 모범선수단상에는 진도군, 성취상에는 무안군이 선정됐다.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대회기간 선수들이 보여준 정정당당하고 열정적이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된 모습에서 200만 전남도민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헤쳐갈 희망을 보았다.”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더 큰 성취를 이루시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2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양궁의 메카 광주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함은 물론 2025년 광주에서 치러지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청신호를 켰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5일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2양궁월드컵을 동시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자, 곧바로 2022양궁월드컵을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준비해 완벽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양궁월드컵이 남긴 가치와 의미 첫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 스포츠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방역관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0년 1월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년여간 국내 국제스포츠대회는 대부분 열리지 못했다. 지난 5월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로 양궁월드컵 개최가 가능해졌으나 선수단 및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이에 광주시는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했다. 특히, 선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 안산 선수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전라남도 스포츠인의 대제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0일 대한만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은 육상, 축구, 소프트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족구, 게이트볼 2개 전시종목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이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7000여 명의 선수단과 전라남도, 순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밸리댄스, 우슈공연, 조이플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새로운 순천의 찬가’라는 주제로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가 이어졌으며, 대회기간 선수들의 열정과 함께 타오를 성화는 드론으로 점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민화합을 위한 축하행사로 아이돌가수 에스에프나인(SF9)과 송가인, 김연자,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를 즐기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200만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