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아동복지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주제로 산업안전 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내용을 담아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안전보건 무재해와 직원 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아동복지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했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직접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개인 정보에 관한 내용은 식별할 수 없게 전산 처리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일원 빈점포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빈점포에 입주하여 창작 및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4인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입주계약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심사 기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는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입주자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815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지가를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언제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2024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약류 등 유해약물 우수사례 공모전 출품 부문은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부문 ▲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교실수업 외 모든 분야 부문으로,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모든 사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각급학교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한 교원으로, 공모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최종 입상자는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분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1개씩 선정하여 도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보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애써주시는 교원들에 대한 사기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중 취업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2024년 하반기 취업 올인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가치관 확립 ▲AI활용 직무탐색 ▲NCS기반 입사 지원 서류 작성 기술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서류전형과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25시간 진행된다. 특히, 다년간 진로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로 특화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하반기 막바지에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개인 상담과 더불어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내 15개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연구학교는 모두 23교(유 1, 초 17, 중 4, 고 1)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계속 지정학교는 8교(초 7, 중 1)이며 신규 지정 학교는 15교(유 1, 초 10, 중 3, 고 1)이다. 전체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지정 영역별로 주제에 맞춰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연구한 최종 결과로 공개 보고회 15교가 선정됐다. 김용관 원장은 “연구 실천의 과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력과 교원의 전문성이 향상되는 보람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며 “이번 연구학교 운영 결과가 학교 현장에 일반화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호은아트센에서 21세기 교사 역량 ‘협동과 탐구를 위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4 제주 수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세미나는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을 구현해 나갈 교사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배움의공동체 손우정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6명의 초‧중‧고 교원의 교과 수업 임상사례를 분임별로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퇴임을 앞둔 선배교사와 신규교사가 동료교원으로서 함께 배우고 성찰하며 성장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실천 사례 발표도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교사들의 지속적 성장과 성찰을 돕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30명 대상으로 디지털 연수 및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디지털 연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9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교육의 역사를 이행했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달 2일과 3일에는 디지털 연수와 4 3 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하여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되어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며“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급식실에서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잔반 제로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은 ‘지구살리기 운동’주제로 ▲잔반제로 인공지능(AI)푸드스캐너 이용 시 비타민 제공 ▲나의 다짐‘ 음식물쓰레기를 줄입시다!’구호 외침 ▲즉석 사진 촬영하기 등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혜정 영양교사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학생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구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로부터‘교사와 학생의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역할, 관리자로서의 지원 방안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4 초등학교 교과별 선도 교사 10명이 직접 교과별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내용을 안내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점과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6일 체육관에서‘제3회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샐비어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는 2013년부터 매년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여 있으며, 올해에는 총동문회 5백만원, 1기~9기 동문회 1천8백5십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와 기별 동문회의 장학금 전달, 대금 및 난타 공연 등 기수별 동문에서 준비된 장기자랑을 선보이면서 나눔 장터를 동시에 운영했다. 고은실 총동창회장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동문들과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특히 올해에는 기수별로 장학금 전달에 많이 참여함에 따라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응원이 지금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수 교장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