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 인)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4월 20일까지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시대흐름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광주 북구만의 새로운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된 도시마케팅을 위해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 등을 담은 광주 북구의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참신한 브랜드 슬로건(네이밍)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광주디자인진흥원은 4월 20일까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브랜드 슬로건(네이밍)을 공모한다. 이 번 슬로건 공모는 북구의 특성과 매력, 발전 비전 등을 함축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문구(10자 이내)로, 1명이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 홈페이지(www.gdc.or.kr, 공고/공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ugkuidea@gdc.or.kr,)fh 제출하면 된다. 접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세정업무 발전을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세정업무 실적에 대해 ▲지방 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이어 올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전 직원 책임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과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세 연구동아리도 운영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생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수범시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눈에 보는 세무정보 유튜브 영상 제작, 북광주세무서와 세정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흉터, 문신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제거 시술 의료비와 심리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과 기관·시설 등이 추천한 청소년이다. 북구는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청소년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을 제공해 장기치료,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한 시술 중도 포기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기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건강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은 광주북구시니어클럽(관장 송윤주)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노인 공익활동 협약’을 지난 14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북구시니어클럽에서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을 북구 관내 공영주차장으로 파견하여 주차장 실내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간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장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나 시행구역이 19개소 주차장에 그쳐 이용 주민의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협약은 대상을 43개소로 전면 확대하고 공공환경 정화사업을 정례화하여 주차장 서비스 질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매주 2~3회 지정된 공영주차장 환경정화를 담당할 계획이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백승주 팀장은 이번 협약을 “지역상생 협력의 교두보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북구시니어 클럽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1월 3일 설립되어 공영주차장(60개소) 및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소상공인들의 성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창업 소상공인들의 성공정착과 지속경영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지원을 위해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마련한 ‘민생경제상생회복기금’으로 진행하며, 관내 소상공인 140개소를 지원한다. 우선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채무조정 제도 등 창업, 경영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한다. 또한 판매촉진을 위해 개소당 20만 원 이내의 맞춤형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e-커머스 플랫폼, 상세페이지 제작, 로고·디자인 제작 등 온, 오프라인 마케팅 비용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성공사례 워크숍, 창업박람회 견학 등을 실시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정책 정보 등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풀뿌리 경제주체인 지역 소상공인들이 창업에 성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지난 15일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거리공연을 활성화시키는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 외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버스킹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집행부 연계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정기적인 버스킹 장소 확보와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부서인 북구청 문화예술과 부서장과 팀장 역시 배석하여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거리공연 운영 및 지원 방안 모색, 협력체계 구축, 거리공연사업의 위탁관리 등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숙희 의원은 “세계 주요 관광도시를 보며 거리공연이 도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느껴왔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정책적으로 거리공연을 활성화시켜 거리공연이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가 북구 주민자치의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 및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위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단체, 전문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형 주민자치모델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달성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동수 북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빙성수 북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신정훈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미 북구 주민자치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형석 국회의원과 문인 북구청장 또한 토론회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사에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이용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주민자치는 30년 동안의 자치분권과 마을자치에 대한 성찰을 통한 재정비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자치분권2.0시대를 선도하는 북구형 마을자치2.0의 정책제도화의 필요성과 관련 조례를 통합한 ‘마을자치 기본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관내 관광지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체로 등록된 여행사가 15명 이상(버스 1대 기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30만 원을, 숙박 관광을 하는 경우 6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조건으로 관광 일정에 관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방문을 포함시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10만 원을, SNS에 관광지,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단체관광 7일 이전까지 여행 계획서를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사전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인세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북구 관내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 임동, 신안동, 중앙동)이 지난 14일 ‘광주 북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소방지원 홛동 보조의 목적으로 설립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북구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미용 의원을 비롯해 정달성 의원, 북구 의용소방대장(남 천세영, 여 장윤화),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총괄팀장이 참석하여 소방 현장에서의 의용소방대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 부서인 북구 안전총괄과장과 팀장이 배석하여 관련 조례안에 대한 쟁점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를 주최한 전미용 의원은 “북구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현장에서의 발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안이 포함된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16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독거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토끼띠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생신 축하 노래 제창, 케이크 커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미, 소명, 민지 등 대중가요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나눔연맹의 후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북구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구도 최근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노인이 행복한 효사랑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북구에 따르며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88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북구를 포함한 17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북구는 지난해 예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인 수습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도시 숲 ▲도시 골목 ▲도시 농업 등 3개 분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외부 실습,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관과 동 행복학습센터를 연계해 문화·도시재생·마을사업 전문 기획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예비에서부터 수습, 전문 도시재생사까지 이어지는 장기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멘토-멘티제 운영,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북구만의 평생학습 도시재생 특화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러 문제에 놓여 있는 북구의 마을버스와 관련된 해법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현재 북구의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노선 중 일부는 감축 운행을 하고 있고, 급기야는 운행 중단에까지 이르렀다”며 “버스운송업체는 적자 노선에 대한 불가피성만 강조하고, 집행부는 ‘현재 방법을 모색중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을버스의 핵심 역할과 가치는 다른 대중교통과의 환승, 노인·장애인·학생 등의 이동권 보장, 집 앞에서도 탈 수 있는 접근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주민들이 미처 인식하기도 전에 노선의 휴업이나 운행 횟수 감소 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현 상황에서 마을버스 운송체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광주시와 마을버스 노선편성권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원점부터 다시 할 것’과 ‘현재 민영제인 마을버스를 공익사업의 정책적 목표와 계획에 맞는 버스 운영체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고영임 의원은 “북구의 마을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