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동강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제1회 동강대학교 재능기부 힐링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연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주제로 북구 지역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동강대 학생들의 건강상담, 디저트・커피 시음, 네일아트, CPR(심폐소생술) 등의 재능기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0개로 확대된 북구 지역 자원봉사캠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은 “대학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게 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8개 동과 동강대, 서영대 등 총 30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별・캠프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지난 4월 9일에 실시되었던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8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총 응시인원 86명 중 85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98.8%로 합격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졸합격자 6명, 중졸합격자 12명, 고졸합격자 67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와 더불어 광주지역의 거센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응시환경이 무엇보다 나쁜 상황이였으나 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나타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올 해들어 급속하게 확산된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시험전날이나 당일에 확진되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응시한 청소년들 대다수가 합격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다가오는 8월에 치러질 예정인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5월 중순부터 검정고시학습반 및 인터넷강의반을 운영 중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13일까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합창단 지원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부터 64세 이하 주민(여성)이고 시니어합창단은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정기 연습과 수시 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실기심사는 6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 3곡의 지정곡 중 1곡을 선택해 실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합창단은 지난 2000년에 시니어합창단은 2008년에 창단됐으며 각각 4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전국 합창대회 수상으로 공연 능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위문공연 등을 통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합창단원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을 폭염대응 기간으로 하고,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폭염예방홍보 등 4대 추진전략의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먼저,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 운영하며, 관내 52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정비하고, 취약계층 집중관리, 옥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 안전관리 강화, 농․축 보호 및 에너지 관리대책,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또한, 119개의 폭염저감시설을 사전 점검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열섬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행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주민대상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전파하고, 마을 및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돌보는 폭염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전망돼,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종합대책을 성실히 수행해 폭염으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걷기 7530(7일・5번・30분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걷기 운동 이론, 보행 실습, 교정 및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진다.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중흥, 용봉, 양산, 일곡 권역으로 나눠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 교육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부터 구 공식 걷기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운영, 주민 주도의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9일까지 주민과 1회용컵 사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보증금제 시행에 따른 홍보를 실시한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사업자가 1회용 컵에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컵을 사용한 사람이 다시 가져오는 경우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제도다. 1회용 컵 회수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북구는 1회용 컵 사용자인 주민과 휴게・일반 음식점 및 제과점 중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운영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바꿔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주민이 우유, 주스 등 내용물을 비우고 말려진 종이팩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1kg당 롤화장지 2개, 폐건전지는 20개당 AA 또는 AAA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임 체험, 주먹밥 만들기 등이 포함된 ‘북구 아트버스’가 운영된다. 10월에는 예술여행센터 야외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예술작품과 결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과 내국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지역 예술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북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8월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여행자 라운지, 물품보관소, 전시・홍보 공간,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맛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제42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날 참배에는 표범식 북구의회 의장과 북구의원,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표범식 의장은 “광주의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기간이다.”며 “오월의 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장소가 우리 지역에 있는 만큼 구민과 함께 그 숭고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북구의회가 최선을 다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표범식 의장은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 후 방명록에 “5‧18민주화 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오월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북구 운암도서관에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책 약국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강연에는 박상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소통의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음 치유 전문가로 알려진 박 교수는 현재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와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강연과 방송에서 저마다의 고민으로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연 참여는 무료이고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운암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운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 약국 프로젝트는 독서를 통한 힐링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2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책 약국 상담소’, ‘장강명 작가 초청강연회’ 등을 운영,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임 체험, 주먹밥 만들기 등이 포함된 ‘북구 아트버스’가 운영된다. 10월에는 예술여행센터 야외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예술작품과 결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과 내국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지역 예술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북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8월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여행자 라운지, 물품보관소, 전시・홍보 공간, 야외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소득세 신고・납부를 돕기 위해 이달까지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창구는 북구청과 북광주세무서 각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단순 신고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세금정책 다변화에 따른 행정 서비스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북광주세무서와 세정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6급 이하 공직자 모임인 청년간부회의 주관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이란 주제로 42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북구 중흥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5・18 전시회’가 열린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구 청사 1층 로비에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의 ‘엽서로 전하는 5・18 소망 메시지’ 전시가 진행된다. 또 구청 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침 방송을 통해 5・18 사적지, 알지 못했던 사건 등을 이야기하며 당시 오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북구문화센터에서는 24일까지 5월 항쟁 특별 초대전 ‘빈들에 스민 봄날’ 이 개최된다. 앞서 북구는 지난 3일과 9일 신규 및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5・18 기념 프로그램이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광주시에서 최초로 구성된 학습모임인 북구 청년간부회의는 구정 발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