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동명동에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송하전업사에서 컵라면 20상자(40만원 상당), 진참치에서 컵라면 50상자, 생수 50팩(50만원 상당), 동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건어물 2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20일에는 동명동해오름봉사단에서 추석명절 음식(4종)을 회원들이 직접 장만해 30세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홀로사는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마음 한켠이 쓸쓸했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좀도리쌀은 매년 연말·연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총 4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이번 추석명절에는 백미(10kg) 66포를 마련했다. 또한,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포(28만원 상당)를 보태 관내 저소득층 66세대와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목포인쇄협동조합에서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47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1일에는 목포시성문화센터의 성교육전문활동가단 “감성”(대표 배은숙)에서 한부모가족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성 건강권 교육과 추석선물로 송편을 마련해 지원했다. 김명철 주민자치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잦은 호우로 지친 어려운 이웃을 동 주민들이 조금씩 모든 돈으로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2023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송편 500상자(2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은 후원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송편 500박스는 지역아동센터(6개소), 동민영아원, 목포아동원, 목포자립생활관,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에게 배부됐다.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떡국 나눔, 지역아동센터 물놀이 지원사업, 어르신 반려식물 만들기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주환 위원장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통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나눔이 가득한 용해동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1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날인 10월 1일이 추석 연휴와 겹쳐 조금 이르지만 이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포토월과 주요 경기 선수 분장 석고마임 포토존이 운영됐고, 목포시립예술단의 합동 축하공연, 시민의 상 시상, 주제공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퍼포먼스, 목포의 찬가 합창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목포시민의 상에는 전국(장애인)체전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철수 前)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시를 빛낸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하루 동안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등의 관광시설에서…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해상 조개잡이에 나선 80대 남성 미귀가자가 발생해 해경이 연일 수색중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께 전남 영광군 흥농읍 한마음공원 인근 갯벌에 A씨(남, 80대)가 조개를 잡으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구조팀 및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과 어촌계 등에 수색 협조 요청에 이어 영광경찰서, 119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수색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미귀가자 A씨는 24일 아침 10시께 영광 흥농읍 한마음공원 옆 갯벌에 조개를 잡으러 나간 뒤 연락 두절 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편,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늘(25일)오전 수색현장을 찾아 현재 수색상황 등을 파악하고 미귀가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해경은 수색 계획에 의거 지정 수색구역을 대상으로 책임 수색을 철저히 하고 출입항 어선 대상 미귀가자 발견 시 신고토록 홍보 및 해상 및 해안가 수색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지난 2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체력 증진을 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축구센터를 찾는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책 읽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에 3백여 권의 책을 기증해 직장문고를 개설했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목포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체력 증진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특히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외지 선수단에게 목포를 알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목포축구센터에 1호 직장문고를 개설했고, 앞으로도 개인이나 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책을 활용해 직장문고를 늘려나감으로써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자혜양로원, 자혜요양원, 공생재활원, 진성원, 태화모자원, 성모의 집)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 최일선을 지켜주는 시설측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전한다”면서 “추석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따뜻한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 71개소에 위문품(김세트, 돼지고기, 과자, 미역·다시마 세트, 멸치·새우 세트, 종합선물세트 등) 2,844개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필리핀 발랑가시와 우호교류에 물꼬를 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2일 오후 목포시청에서 발랑가시와 국제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해 관광,경제,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바탄주에 위치한 발랑가시는 바탄주 제1의 주시(Capital city)이며, 대학교 4개소가 소재한 교육도시이다. 또한, 아름다운 목포만큼이나 발랑가시 역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보유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양 도시는 수출상품 상호 진출 방안 모색, 관광객 상호방문과 관광상품 개발 등 경제·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 유치를 통한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목표로 유학생 유치-진로 설계 등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양 도시의 실질적인 교육분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시장은 “청년인구가 많은 발랑가시와 청년이 찾는 도시를 목표로 하는 우리시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서도 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개항이래 최초로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에 양대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업들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목포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2개 기업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부금을 목포시 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지난 11일 5천만 원, 지난22일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1천만 원을 연달아 기탁했다. 지난 11일 씨월드고속훼리(주) 창립 25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이혁영 회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2일 목포시청에서 개최된 목포해상케이블카 기부금 기탁식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회장, 신재범 사장, 정애인 이사, 김희철 본부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체전 운영위원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기부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성화봉송 주자 모두 62명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만 1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주자별 봉송구간 확인, 성화봉송 진행 순서와 준비사항,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16개 구간(주자 10, 차량 6)이다. 특히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케이블카, 근대문화, 건강을 테마로 3개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897년 개항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양대 체전인 만큼, 목포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송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전국체전대비 시 보건소(보건위생과)에 응급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등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응급의료지원본부는 지난 16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장애인 체전 기간 동안 목포시 의료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양대체전기간 동안 목포시는 주 경기장 내에 설치된 의무실에 의사, 간호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를 상시 배치한다. 축구,농구 등 위험종목이 치러지는 각 경기장(80개)에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의사(80명) 포함 간호사(80명),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 등 240명의 의료진이, 일반종목 98개 경기장에도 공공인력 및 임상경험이 있는 간호사가 배치되어 응급환자 발생시 의료기관 이송 등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의료진(의사)은 목포예향병원 7회, 부부요양병원 5회, 한국병원 3회, 기독병원 3회, 시의료원 3회, 다윗365 내과의원 3회, 굿모닝비뇨기과의원 3회, 세안종합병워 2회, 우림신경외과의원 2회, 우리고운피부과의원 1회 지원한다. 또한, 목포시 관내 병원의 협조로 간호사 의료진도 확보했다. 목포한국병원에서 19회, 목포중앙병원 16회, 시의료원…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공직자들이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했고 지난 22일 구매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시 산하 큰목포기획단을 비롯해 35개 부서에서 시 공직자가 다수 참여해 신안군 우수 농,어가에서 생산한 무화과, 배, 우럭, 김, 전통과자, 전복, 왕새우 등 11종 578건을 구매해 통합 실천에 앞장섰다. 본 행사를 통해 전년도 773만 원에 이어 올해도 총 1,422만 원의 신안군 농수산물을 구매해 통합 분위기 조성 및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김대식 목포시 큰목포기획단장은 "이번 농수산물 구매로 통합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학교급식에도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목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목포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신안군은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위주 상생협력사업의 적극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통합 기반마련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