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세대에서 발생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조곡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가구 남성 세대로, 현관 앞에 택배 물품이 방치된 것을 주민이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알렸고, 관리사무소는 즉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전달했다. 신고를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 파출소 및 119와 협력하여 긴급 출동했으며,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해 강제 개문 후 내부에 진입했다. 그 결과 대상자가 소통 불가능 상태로 발견됐고, 즉시 응급처치와 함께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대상자는 병원 응급실 소생실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보호자(동생)에게 인계됐다. 현장에서는 행정복지센터가 전반적인 상황을 총괄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사례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발생한 독거세대 응급이송 사례로,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71명으로 조사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 및 조사원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12명, 통합관리시스템 업무 등 경제총조사를 보조할 조사지원담당자 3명과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할 조사원 55명이다. 조사요원 응시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로서 조사 방법이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방식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인터넷(경제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디지털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 실시되는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를 수행해 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전국의 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적 수준, 사회 상태의 변화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청년통계 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통계는 2017년 최초 작성 이후 4회째를 맞는 지역 특화 통계로,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방식으로 작성된다. 대상은 작년 말일 기준 순천시 청년(만 18~45세) 주민등록 인구이며, 작성 항목은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87개 항목이다. 청년통계 작성 결과는 올해 12월 말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통계는 순천의 미래인 청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지표인 만큼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연말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고 올해 681억 원 규모의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노인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6일 순천시 노인회관에서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및 대중교통 이용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외부 주도가 아닌 어르신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에너지가 국가의 미래이자 다음 세대의 자산임을 인식하고 생활 속 절약 실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감소 및 자원 절약 습관화 ▲가까운 거리는 도보 이동 및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승용차 이용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여 ▲작은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순천시 노인회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각 경로당에서는 전기·가스 절약,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 장려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신대 유아숲체험원의 ‘봄맞이 숲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3일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조기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옥녀봉 인근 신대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봄철 프로그램은 새싹, 꽃, 곤충 등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 소재를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나뭇잎 관찰, 꽃 탐색, 흙·자연물 촉감놀이 등 다양한 오감체험 활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며 참여 열기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복잡한 이론 설명을 최소화하고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적 효과 또한 높다는 평가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계절을 배우는 경험이 매우 의미 있다”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참여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 여건상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위해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연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체험 지도사와 시 관계자는 “올해 봄맞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특산물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손맛나는 읍면생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별 고유 자원인 역사·자연·특산물 등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농촌협약 미추진 4개 면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립형 공동체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가공 콘텐츠 개발 ▲역사·자연 자원을 연계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향기 테라피 ▲흙공예 체험 ▲단체 활동복(앞치마) 꾸미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유대감 형성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확산함으로써 읍·면별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공동체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생태문명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순천에코칼리지 촉진자 양성과정’ 4월 온라인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순천에코칼리지는 생태문명전환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순천의 생태적 자산과 공간을 경험하며, 대화와 토론, 현장 탐방,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실제 삶과 지역의 실천으로 잇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온라인 강의는 한윤정 한신대 생태문명원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생태문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적 삶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가치와 실천적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진행된 소그룹 토론에서는 참가자 각자의 관점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생태문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생태문명이라는 큰 개념을 강의와 함께 서로의 언어로 풀어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참여자들과 생태문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순천만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올해 겨울 순천만에서 월동한 흑두루미 8,600여 마리 가운데 2마리를 제외한 대부분이 무사히 북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순천만에는 마지막 흑두루미 한 쌍만이 남아 있으며, 이들도 이번 주 중 북상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긴 겨울을 순천만에서 보낸 마지막 한 쌍은 올겨울 순천만이 지켜낸 생태 보전의 가치와 생명의 순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월동기간 동안 순천만을 중심으로 남해안 일대에 흑두루미 벨트가 형성되면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거점 월동지로서의 중요성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흑두루미가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공존 기반을 꾸준히 다져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인 생태도시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순천만을 찾은 탐방객들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흑두루미 한 쌍이 무사히 북상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순천만의 따뜻한 봄햇살 속에서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흑두루미 한 쌍의 모습은 탐방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순천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에 승부수를 던졌다. 순천시는 9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순천 자원 활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거나 제작을 지원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순천형 오리지널 IP를 공동제작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작품은 순천이 보유한 압도적 생태자원을 3D CG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며, 총 40분 분량의 완결형 단편으로 2027년 6월 배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의 확장성이다. 제작된 IP를 활용해 라이선싱, OSMU(One Source Multi Use) 등을 통해 캐릭터 상품,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2차 산업으로 확장해 지역의 실질적인 수익모델 창출을 노린다. 최종일 대표는 “순천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지역과 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4월 7일 11시, 순천제일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교육장에서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경찰서 범죄예방계 직원 4명과 순천제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보이스피싱·디지털 성범죄·관계성 범죄 등 다양한 범죄 유형 예방교육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대학 축제 및 교내 행사와 연계한 범죄예방 캠페인 추진 ▲학생 참여 기반의 범죄예방 활동 확대 및 경찰과 연계한 합동순찰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SNS를 통한 마약류 유통 및 피싱범죄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교육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범죄 발생 감소가 기대되며, 법률 및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8일, 삼우목욕탕・레지던스삼우(대표 서원직)에서 지역아동센터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평소 삼우목욕탕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서원직 대표의 뜻이 담긴 것으로, 조례・장천・주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되어 방과후 돌봄, 교육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서원직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간 삼우목욕탕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지원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현금과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 왔다. 후원금을 전해 받은 각 센터장들은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 돌봄과 재능 발굴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원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서원직 대표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등 2026년 2분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도시공원과 녹지대 내 조명시설의 고장 및 불량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야간 시간대 공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40개소, 녹지대 98개소, 맨발걷기길 35개소 등 총 273개소에 조명등 4,600여 개이며, 공원녹지과 직원 18명과 각 읍면동장 및 해룡면장이 함께 담당 구역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조명 점등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일몰 이후 야간 시간대(18:00~24:00)에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명등 정상 점등 여부 및 깜박임, 완전 소등 여부 ▲조명 기둥 파손,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외형 상태 ▲수목으로 인한 조도 차단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긴급 조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조도가 저하된 구간은 전정 및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