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이 24일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동부․용당․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주암면․해룡면․도사동 경로당 1개소씩에 시범 구축했다. 총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이번 노래교실과 실버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기기 연결 상태와 호환성, 이용성 등에 대한 실증도 함께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45개소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등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거리를 시내버스를 타고 복지관에 직접 가서 수업을 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가까운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손쉽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승주읍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며, 민관공이 함께 상생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상사호 유입하천 인근 송전교 일대를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수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줍는 이 작은 실천이 우리 순천의 맑은 물길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신대도서관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0분, 신대도서관 열린강당에서 영유아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다시, 적기교육’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유아교육계의 권위자인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도서 「다시, 적기교육」의 공저자인 강숙현(제일대 교수), 강민정, 강수경 박사 등 이화여대 박사진과 일본 교육 현장을 잇는 번역가까지 총 5인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유아교육 드림팀’을 오직 순천 신대도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북콘서트는 피아노와 반도네온의 감성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자 5인의 릴레이 발제 및 북토크, 시민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0~7세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춘 최적의 교육법’을 주제로, 조기 교육의 과열 속에서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과학적인 근거와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신대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재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의 일상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 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전남 최초로 자체 시비를 추가 확보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자는 지원 기간 제한 없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기존과 같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관내 60세 이상 시민 대상 연 1회 치매 조기검진, 인지저하자 대상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치료 약제비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 치매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확대가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호물품 등 지원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4일 동천 벚꽃길 일대(용당동 705)에서 ‘국가하천 동천에서 눈부신 행복의 순간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제12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K-pop 댄스, 저글링, 태권도 군무 등 다채로운 공연부터 달고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헤어핀 만들기, 쿠키 아이싱, 벚꽃 사진관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삼산동 직능단체에서 운영하는 음식 부스에서는 정성 가득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지난 축제와 달리 올해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삼산동 대표 캐릭터인 ‘꾸비’ 대형 공기 조형물 2개가 행사장에 배치돼 방문객들을 더욱 친근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관내 유관기관도 함께 힘을 보탠다. 순천경찰서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사전지문 미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한 현장 등록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순천시 보건소에서도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의 천년고찰 선암사가 매화와 겹벚꽃이 이어지는 봄꽃 시즌을 맞아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 선암사는 매년 봄 매화와 겹벚꽃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약 한 달간 끊이지 않고 꽃향기를 전하는 남도 대표 봄꽃 명소다. 올해 매화는 금주가 절정을 이루고, 겹벚꽃은 4월 10일 전후 개화해 4월 15일부터 22일 사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매화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은은한 향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선암사에는 수백 년 된 고매(古梅)가 자리해 절제된 아름다움과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백색과 연분홍빛 매화는 한국적 미감을 잘 보여준다. 4월에는 겹벚꽃이 절정을 이룬다.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나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미를 지니며, 진한 분홍빛으로 화사함을 더한다. 선암사 경내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겹벚꽃 군락은 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선암사는 매화의 은은한 향기와 겹벚꽃의 화사한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선란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예산 편성의 심각한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순천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원도심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예산 편성이 공정과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인용하며 “2025년 말 기준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0.2%로 전남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섰다”며, “이는 원도심이 르네상스가 아닌 소멸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흡하고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에 그쳤으며, 올랑가 축제와 페이백 이벤트 같은 휘발성 사업에 예상이 집중되는 반면, 노후 기반 개선과 자생적 경제 구조 구축은 미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핵심 사업은 5년간 80억 원에 그치는 반면, 신도심 신대천 정비사업 등에는 150억 원이 투입됐다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연극인들의 뜨거운 경연장인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순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연극협회 순천시지부 소속 ‘극단 뭉치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삶이 있는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강진, 무안, 광양,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7개 지역 대표 극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치열한 경연 끝에 순천의 ‘극단 뭉치들’은 작품 ‘만선’을 통해 독보적인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예선 1위(최우수상)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단순한 생태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 속에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중심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대표로 선발된 순천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의 쟁쟁한 대표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순천 연극의 우수성과 전남 문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팔마실내체육관과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제31회 순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클럽에서 약 85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클럽 간 응원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종 결과 ▲종합우승 연향클럽 ▲A그룹 우승 신대클럽 ▲B그룹 우승 부영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서 순천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화려한 봄꽃 속에서 따스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3가지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쉼과 휴식을 주제로 한 ‘가든멍’을 시작으로, 4월에는 ‘가든피크닉’, 그리고 튤립을 주제로 한 ‘튤립왔나봄’이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가든멍’ 행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숨은 깊게! 손은 빠르게! 뇌는 비우게!’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뜨개질멍과 글멍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만나며 새로운 정원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정원 휴식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으며 사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페이백 형태로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월 초,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가든피크닉’이 열린다. 스페이스 허브의 탁 트인 잔디밭에 앉아 꽃들에 파묻혀 사랑하는 사람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삼산도서관에서 재가암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재가암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인 원예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재가암환자는 치료 이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같은 경험을 가진 환자와 가족간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에 이번 자조모임이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치료 이후에도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복약지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보건소가 오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퍼지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방치하기 쉽지만 전염성이 강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 X-선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25일에는 용당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X-선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조기 검진 참여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기침 예절과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