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봉화라이온스클럽 박종배 회장과 회원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봉화라이온스클럽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에게 2학기 교재를 지원받았다.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1~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진로지도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봉화라이온스클럽 박종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화라이온스클럽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청소년 단체티 및 수학, 영어 교재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및 김장 봉사활동, 여성 장애인단체와 사랑의 띠 복지협회 기부금 전달, 물품·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민원콜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의 신속·정확한 응대와 안내를 위해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부르기 쉬우면서도 민원콜센터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칭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선작 3명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응모접수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7월 19일부터 8월 6일 18시까지 전자우편(cstahj@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지역성·상징성·창의성·친근성·발음용이성 등을 1차 심사하여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로 시 홈페이지 등의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개 작품의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8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이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모두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참신한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이번 콜센터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부터 청년들의 활동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NO 플라스틱 공간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수거함 및 위험성 전시 공간을 조성한 ‘꿈청그린’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순천시청 전 부서에서는 모든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각종 행사와 회의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청년센터에서도 폐건전지, 우유팩, 아이스팩 등 1회용품을 수거하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순천 YMCA와 연계하여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수거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물품별로 ‘청년활동포인트’를 지급한다. ‘청년활동포인트’는 만19~39세 청년에게 시정 참여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여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제도로, 아이스팩 2개당 1,000원, 폐건전지 10개당 2,000원, 에코브릭 1개당 5,000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사진=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3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화장실 청소, 이불 빨래 등 여름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는 덕연동마중물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의 안부 살피기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거환경이 관리되지 않아 청결 상태가 좋지 않은 세대에 여름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정선 위원장은 “장마가 지나간 뒤라 몹시 더운 날씨지만 위원들이 솔선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팔을 걷어부치니 더운 줄도 모르고 신바람이 났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위원들과 함께 달려가 작은 위로라도 전할 생각이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기섭 덕연동장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홀로 계신 분들의 실내환경이 걱정되는 시점에 이렇게 무더위를 무릅쓰고 봉사해 주신 마중물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 덕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장애를 가진 독거 어르신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및 바닥공사를 지원하였으며,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직접 시공에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행복나눔 펀딩’ 성금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도움을 받은 양모 할머니는 “부엌이 너무 낮고 지붕에 합판이 조금씩 내려 앉아 보기도 흉하고 주방일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깨끗한 주방을 새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좋다.”며 고마워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우리 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진심으
사진=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 임정심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회장 임정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2일 백미 300kg(1백만원 상당)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여 여성단체에서 독지가에게 기부받은 것으로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어우러져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순천시 소재 20개의 여성단체,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을 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8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8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장어탕, 돼지고기 장조림, 콩나물 무침, 게맛살 샐러드, 깍두기 등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이웃과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폈다. 서면 마중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월 2회에 걸쳐 반찬나눔과 생필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왔으며, 취약계층과의 1:1 결연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여 왔다. 박윤영 위원장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서면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영 서면장은 “반찬나눔 사업은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석)는 지난 12일 호남최대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에서 노사민정 통합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협의회 핵심사업인 ▲협의회 운영, ▲순천형 지역일자리 모델 마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등 3대 분야 10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형 세대공존 일자리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의제로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도시 순천을 만들고, 청년이 마음 놓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전략 및 지역의 근로여건과 주거복지 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분과위원들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및 고속철도 전라선(익산~순천) 고속화 정부사업 반영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환영하는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순천노사민정협의회는 본회의,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갈등분과위원회 ▲사
사진=해룡면 행정복지센터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발전위원회(위원장 홍성훈)는 지난 9일 11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된 라면 40박스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훈 위원장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신대지구 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순천기적의 도서관 전시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지난 7일부터 ‘평화주의 운동가이자 자연주의 예술가 훈데르트 바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 17점을 전시공간에 전시하고 있다.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은 어린이들의 잠재적인 능력과 생각을 키우는 창의적인 미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어린이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2020년 문을 열었다. 올해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은 ‘교과서에 나오는 화가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나온 아이들의 작품들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조르주 쇠라와 훈데르트 바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그림과 조형물로 전시장을 채웠다. 조르주 쇠라의 화법을 응용하여 물감을 붓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닌 면봉으로 찍어 점묘화를 완성하였고, 훈데르트 바서 건축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고 이를 모아 ‘기적을 꿈꾸는 마을’을 완성하였다.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은 순천기적의도서관 1층 부모교육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 시간 내에 자유롭게 관람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순천시청에서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 소속 선수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여자유도 -52kg급의 박다솔 선수와 -48kg급의 강유정 선수 총 2명이다. 허석 시장은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않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도 여자–48kg급에 출전하는 강유정 선수는 7월 24일, -52kg급에 출전하는 박다솔 선수는 7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사진=순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에서 운영하는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지난 4월말 최종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주암면 일대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시시콜콜 알뜰살뜰히 살피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사진=안전감지기를 설치 하고 있는 시시콜콜 봉사단지난 5월에는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참!좋은 사랑의 봉사단’이 제작한 영양 듬뿍 밑반찬세트를 지원하고, 6월에는 더워지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시원한 ‘쿨쿨(coolcool)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또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재능봉사단이 협력하여 화재감지기설치, 가스타이머, 안전봉, 페인트칠 등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해당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응연 센터장은 “시시콜콜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