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은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를 주요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공태웅 센터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자를 대표해 이곳을 찾아주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새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는 25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재헌) 위원 7명이 거북선공원과 여수국가산단 사고 현장 등에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거북선공원 호수 정화를 위한 ‘오염토 준설 사업 시연회’에 참석하여 호수 수질 개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호수가 탁해지고 악취와 녹조가 발생해 수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위원회는 △5월 16일 이동식 급속 수처리장치를 통한 수질정화기술 시연 △25일 수중 청소로봇을 이용한 호수 바닥 오염토 제거 및 약품 처리 방법 실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적의 정화 방법을 찾고 있다. 위원들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타 지역 호수공원의 모범적인 사례를 찾아 근본적인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산단으로 이동한 위원회는 이산화황 누출사고가 있었던 세아M·S와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세아M·S에서는 지난 6월 7일 이산화황가스가 누출돼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발생했고 6월 9일 공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대규모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국지성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7월 25일 제239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돌산 임포 사면 붕괴지 복구 사업 현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기반 조성 현장을 살펴봤다.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되고 있는 진모지구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잼버리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배수시설을 제대로 정비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회성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가 아닌 사후활용까지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달라”고 주문하며 현장활동을 마쳤다.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자연재난은 예방이 우선이고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복구해 시민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며 “위험요인을 미리 분석하고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주행사장 장소 변경 논란의 대상이 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폭염 속 중복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은 한화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갖가지 재료를 손수 포장했으며, 부녀회가 준비한 수박과 함께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취약계층 86세대에 전달했다. 이창훈 위원장과 박미숙 부녀회장은 “매년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 전달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워 준비하기가 힘들었다”며 “그래도 우리 이웃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는 100만 원 상당의 삼계닭 52마리와 수박 19통을 광림동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이준평 이사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맘때면 경로당에서는 작은 잔치가 벌어진다”며 “2017년부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진연(대표 성희수)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50가정에 1천만 원 상당의 LED 무선 초인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연 성희수 대표이사, 물품을 전달받을 농아인협회 여수시지회 김호준 지회장, 강현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희수 대표는 “LED 불빛이 방문객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을 느낄 수 없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세심하게 살펴준 ㈜진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연은 LED 무선 초인등을 비롯한 가스차단기, 소방자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생산제품을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땅사랑농산(대표 김범중)은 지난 25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4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 김범중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된 백미는 27개 읍면동 저소득 가구 4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김범중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포대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며 “3년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보건소 간부공무원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이 모인 가운데 지난 25일 지역 보건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여수시는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건 분야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두건강증진형 보건지소·죽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여수소방서 삼산119지역대 구급차 배치와 운영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방문하여 세수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긴밀한 협조를 약속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여름철 엘니뇨가 물러나고 라니냐 발생 전망에 따라 대마난류가 강해지면서 강수량이 크게 증가했고, 평년 대비 높은 수온이 전망되고 있다. 24일 기준으로 여자만·가막만 일대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적조·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적조대책위원회를 구성, 적조 유입 해역에 대한 주기적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철부선, 바지선 등 200여 척의 적조 공동방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황토 1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을 확보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부터 2일간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간담회를 마련해 돌산읍·남면·화정면·삼산면 우심해역 어업인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에 나섰다. 이날 적조·고수온 발생 시 위기 경보 단계별 양식장 관리요령 등 대처방안을 설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이달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기존 30대에서 60대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하다가 비휠체어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500원(2km)에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일일 상한액은 1,500원이며 월 한도액은 7만 원이다.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정산해 바우처 택시 기사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는 올해 6월 기준 21,491명으로 지난해(34,074건)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 대기시간이 평균 45분 소요되는 등 배차 한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바우처 택시 사업 참여자 30명을 추가 모집하여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시간 또한 1시간 연장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기명 시장은 “운행 대수가 늘어나고 이용 시간도 연장하면서 대기시간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정필 여수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지난 23일 여수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중, “여수 불꽃축제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순환 개최를 고려해야 한다”며 주장했다. 최 의원은 “여수 불꽃축제가 지금까지 한 곳에서만 진행됐지만, 이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열릴 필요가 있다며, 특히 여수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기에 근래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다른 장소에서 불꽃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있고 관광 콘 여수시텐츠 강화와 여수의 다른 지역도 홍보할 수 있다”며 개최지 순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최정필 의원은 "여러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불꽃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장소를 찾고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며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원과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릴레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릴레이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의회사무국 팀 순으로 추진됐으며 청렴 분위기 조성․갑질 예방(상호 존중) ・이해충돌 방지 등의 주제를 담았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릴레이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맞아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 청렴을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 릴레이 영상은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유)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24일 대교동 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무배추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대교동 복지업무 담당 직원과 통장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이날 전달받은 주민들은 “채소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후원해 주어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청정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부와 꾸준한 밑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