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드리지 않고 좋은 작품 인생이 될 수 없다. 소금이 맛을 내려면 녹아져야 하고 등불이 빛을 내려면 기름이 자기를 온전히 불살라 없애야 한다. 계산하면서 일부만 불사르면 빛도 나지만 따라 나오는 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한다. 하나님은 나의 희생과 헌신과 사랑이 끝까지 순수하기를 원하신다. 희생하고 헌신하면서 내게 돌아올 보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라.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삶이 없어야 시험에 덜 빠지고 비전이 더욱 가치 있게 되면서 하나님의 초월적인 은혜가 임한다. 지방의 한 가문은 몇백 년 동안 12대 만석꾼 가문으로 유명했다. 아무리 부자라도 3대쯤 가면 망하기 쉬운데 어떻게 12대 만석꾼으로 지낼 수 있었는가? 그것은 최초로 부의 문을 열었던 12대 선조가 이런 유언을 남겼기 때문이다. “내 땅과 인접한 100리 이내에는 거지가 없게 하라” 그처럼 베푸는 가문이었기에 더 얻는 가문이 되었다. 오늘을 희생하고 내일을 소유하라. 흘려내야 흘러들어온다. 계산적으로 살면 자신도 불행해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도 불행해진다. 반대로 헌신하며 살면 자신도 행복해지지만 자녀도 행복해진다. 왜 어떤 사람은 감사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불평하
한 독일 목사가 미국으로 이민 가서 뒤뜰에 라일락이 핀 집을 세로 얻어 이사했다. 이사 다음날, 뒤뜰에 나가보니 옆집에서 쓰레기를 갔다 놨다. 실수로 그랬는줄 알고 치워줬는데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날도 또 그랬다. 그때 그의 아내가 아들에게 지혜롭게 말했다. “얘야! 내일 아침 뒤뜰에 또 쓰레기가 있으면 그 위에 예쁜 라일락 한 송이를 얹어놓아라” 아들이 어머니 말씀대로 이웃이 매일 쓰레기를 갖다 놓을 때마다 그 위에 라일락꽃을 얹어 놓았다. 얼마 후부터 쓰레기는 슬며시 사라졌다. 행복은 절망의 쓰레기 위에 라일락꽃을 놓고 고통의 가시밭에서 백합화 향내를 낼 때 주어진다. 아름다운 삶은 어떤 삶인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이성의 지나침도 없고 돈키호테처럼 감정의 지나침도 없는 ‘이성과 감정이 조화를 이룬 삶’은 아름답다. 회색의 군중 속에서 여론이란 무명씨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 ‘현명한 개성을 갖춘 삶’도 아름답고, 만리장성을 보고 감탄하기 전에 그것을 쌓기 위해 흘린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양심의 소리에 민감한 삶’도 아름답다. 우주의 광대함과 시간의 영원함에 자신의 왜소함을 느끼고 저기압의 격랑에 휘말리기보다는 복슬강아
사람은 격려의 힘으로 살아간다. 격려를 받지 못하면 영혼이 서서히 죽게 되고 공동체도 서서히 죽게 된다. 반면에 격려를 받으면 영혼이 새롭게 살아나고 용기와 지혜와 창조성도 생긴다. 사랑하는 사람의 현재 모습이 부족해도 열심히 격려해 주면 그는 반드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고등학교 때 한 학년을 낙제했다. 누군가 왜 낙제했느냐고 묻자 그가 스스로를 격려하며 말했다. “저는 낙제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길로 가려고 두 번의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그는 자신과 타인을 함께 격려할 줄 알았다. 나중에 보니까 위기에 처한 영국이 필요로 했던 사람은 공부 잘하는 천재가 아니었고 믿음과 인내로 국민들에게 믿음의 격려를 할 줄 아는 존재였다. 나의 격려는 남의 격려를 낳는다. 격려받고 싶으면 먼저 격려하라.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격려하는 사람이다. 격려하면 격려도 받고 회복의 역사가 자기 삶에 펼쳐진다. 주고받은 격려의 기억은 오래 남아 수많은 현실의 상처를 씻어 준다. 로빈슨 크루소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던 때를 기억하며 무인도의 두려운 시간을 극복했다. 나그네 인생을 사는 나와 너 사이의 격려의 흔적이 삶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고 삶의 목
미국의 한 가난한 청년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꿈을 품었다. 그가 마침내 대학 입학 허가서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얼마 후 대학 근처로 거처를 옮기고 학기 시작 전까지 근처 농장에서 일했다. 그런데 점심 시간에 남들은 다 도시락을 꺼내 먹는데 그는 도시락을 싸 올 형편이 못 되어 헛간 뒤로 가서 앉아 있었다. 남들이 왜 점심을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속이 좋지 않다고 하며 수돗물만 실컷 마셨다. 며칠 후 인부 조장이 점심 식사 시간에 큰소리로 벌컥 화를 냈다. “이 놈의 마누라가 내가 돼진 줄 알아. 이렇게 많이 싸 주다니. 누구 내 도시락 좀 먹어 줄 사람 없어?” 청년은 귀가 솔깃해졌다. 부끄럽게 얻어먹는 것도 아니고 남는 것을 먹어 주는 것이기에 그는 당당하게 조장의 남은 음식을 먹어 주었다. 그 후 거의 매일 인부 조장이 비슷한 말로 소리쳐서 청년은 아무 부담 없이 조장의 남은 음식을 먹어 주었다. 한 달 후 학기가 시작될 무렵 그가 기숙사로 돌아가려고 농장을 그만두면서 조장 내외에게 감사 표현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넓은 농장에서 조장을 찾을 수 없어 할 수 없이 경리 직원에게 조장과 조장 부인에게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
우리의 도시환경은 상업주의적 편리와 필요성 들을 만족시켜주는 공리적 관점에 치중함으로서 고유의 심미적 관심인 정서적 미감들을 상실시켜가고 있다. 우리의 거리는 미적 규범에 위배 되고 정서적 관조를 방해하는 사물들로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의 일상의 삶 속에 가장 현실적으로 노출되고 접해지면서도 그 피해를 실감하지 못하는 시각적 공해 그 자체가 되어 버렸다. 특정 공간의 도시재생, 조형물 설치, 공공시설물 디자인 등 인위적 도시환경의 딱딱함에서 미감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회복하려는 일련의 단편적인 시도들은 진행되고 있으나 간판이나 의자를 바꾸고 곳곳에 조각품들을 배치하고 지하철 벽을 치장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선진국의 사례에 비추어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도시 전체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Design concept의 부재인 상황에서 광주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시각적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는 데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일 예로 관내 사업자들이 간판을 바꾸는데 동참하면 150만원 지원, 갤러리 프로젝트나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수십억 등 혈세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에 의해 주도될 뿐 공공미술로서의 시민참여율이나 국민적 공감은 미비하다. 또한 건축비의 1%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착수하면서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 4명이 등록을 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합도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컷오프'를 하는 등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갈 것이다. 이에 따라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광주시장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컷오프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6.1 지방선거 공천심사 시행세칙은 지난해 4·7 재보선 때보다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더 엄격하게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으며 집권 5년 만에 야당이 된 입장이라 오는 6.1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당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고 공천하기 위해 공정한 검증과 평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적격 기준 적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에서 당헌·당규 및 윤리 규범
노병하 기자가 전남도의회 전 의원, 20대 담양군수 출마를 결심한 “담양군미래연구소 소장” “박철홍 후보에게 쓴 기사”내용입니다,정치인은 '본인 부고만 빼고 언론에 많이 노출 될 수록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본인 홍보에 목을 맵니다.기자들은 '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고 또한 항상 기사 거리가 많은 정치인들에게 가까이 있는 모습은 일반화된 현상' 입니다.정치인과 기자!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공생하기도 하지만 그리 썩 좋은 관계는 아닙니다.저도 지역 작은 정치인으로 출발하면서 선배들로부터 '정치인들은 기자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들었습니다.어쨌던, 정치인과 기자는 이처럼 자주 마주해야하고 서로 부대끼며 살아 갑니다.제가 전남도의원시절 많은 기자들을 만났습니다.제가 도의정 활동을 좀 활발히 한 편에 들어서 기자들과 자주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전남도의회를 출입하는 일선 기자들은 의원들보다 훨씬 젋습니다. 당시 삼십대들이 대부분입니다.가끔은 술자리도 이어집니다.정치인이나 기자들이 보는 세상은 비슷해서, 술을 먹고 의기투합하다보면 나이 차이가 조금 있어도 형, 동생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그런 좋은 동생 기자가 있으면, 정치인들이
삼성 이재용은 사면되면 좋겠다, ... 국민의 눈에 비친 증여세 12조 다큐멘터리 “마지막 희망버스” 한진 해고노동자 김진숙은 끝내 복직하지 못하고 정년을 맞았다, 노동현장의 열악함을 개선하기 위해 44년을 투쟁했다, 사측의 노조탄압으로 대공분실에 끌려가 모진 고문속에서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당시 현재 정주영 회장에게 질문했다, “노동자가 산재로 목숨을 잃었는데 3천만원 주냐 못주냐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꼴” 그게 대 재벌이 할 짓 이냐 며 울분의 목소리를 냈다, 오늘 대 재벌 삼성이 12조원을 세금으로 내겠다 고 했다, 나머지 재산은 “수십 조원”... 돈은 삼성 재벌 오너 가족들이 서로 조깨 나눠 지분을 갖고 있다, 거기에 우리네 언론들은 서로 앞다퉈 세금을 12조원이나 되겠다 는 삼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듯한 보도를 이어간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동현장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노동자들의 해고가 끝나질 않는다, 사측은 아직도 인내 하거나 기다려 주지 않는다, 노조의 활동이나 지시 불응에는 엄한 민사소송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필적 살인을 교사한다, 언제나 이 힘없는 노동자들의 외침이, 노
촛불시민의 외침으로 세워진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자유를 만끽하는 언론들이 사회의 목탁이기를 거부하고 빛과 소금이기는 커녕 오히려 썩은 소금이 되여가는 느낌이다, 검찰의 개혁은 어느정도 완성직전에 놓인듯 하지만 가장 시급한 “언론개혁”은 첫발도 떼지 못해 아쉬움만 남는다, 정부는 그동안 강력한 검찰권을 축소시켜 경찰로 대폭 이관 해 가면서 세간의 국민들이 우려 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건 아닌지 우려한다, 군림하던 검찰은 어느정도 개선되여 가는 반면 강화된 경찰의 막강한 힘이 선량한 민원인으로 향한 불친절과 절제되지않는 경찰의 태도로 이어지지는 않을지도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 최근, 전북 N경찰서 수사과를 취재차 방문한 전북 G언론사 기자가 기사제보를 받고 경찰서를 방문해 수사과장을 면담하려 했으나 자리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직원과의 대화를 갖는 도중 “시비하러 왔느냐” 고 했다는 것, 이유야 어떻든 국민의 세금으로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경찰, 즉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의 S 자치단체 부서를 방문한 언론사 기자에게 “공무원이 만만하게 보이냐” 는 등의 발언을 서슴치않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는 상당히 앞으로 주목해 지켜봐야 할 문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밝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하고 계시는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지금 세계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기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송두리째 흔들면서 세계 경제사회 시스템과 인류의 일상을 바꿔 놓고 있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언론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가 급속히 떨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 체제에 제대로 대응 하지 못한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 협회 회원 일동은 독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자성하고, 나아가 한국언론의 구각을 벗겨내는 역활을 다 해야 함은 물론 소셜 미디어 시대에 맛는 차별화된 언론,변화하는 언론으로 독자들에게
지방자치단체 각 시,군이 코로나19바이러스 창궐로 민원인들의 청사방문이 자제되고 있고 지자체를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들도 출입이 줄었다, 시장,군수들의 기자회견 브리핑도 서면 및 온라인 자체 앱 방송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전달됨으로서 2000년도 코로나 이전과 현재 지자체 관할 시,군 담당 관련부서 실무진과의 직접 대면 취재활동은 거의 전무한 상태에 있다,그것으로 인한 지자체 예산낭비사례,집행과정,인허가 과정의 부당성 등이 도마위에 올라 깜깜이 지자체 예산집행에 우려한다는 여론이 높다, 언론은,우리사회에 불편하면서도 꼭 없어서는 안될 직 중 하나이다,기자완장을 차기 전엔 그냥 버려진 쓰레기로 보이던 것들도 지금은 불법 투기된 폐기물로 다시 보게 된다, 이제 언론도 스스로,그동안 해 왔던 관행들을 개혁해 나가지 않으면 독자들의 외면을 면치 못한다, 언론인척 언론도 아닌 포털의 횡포에 힘 입은 이름도 낮선 수도권 언론들이 시골 촌 동네 까지 씨앗 뿌리듯 기자를 남발해 놓고 년 중 내내 자체기사 한줄 쓰지 않으면서도 온갖 행세는 다 한다, 어떤 기자는 언론사 기자증을 서너 매체에서 발부 받아 다니면서도 자신의 손으로 기사쓰기 는 한 건도 하지 않는 기자들도 수두룩…
가정연합 / 자료 및 사진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희망전진대회' 가 천일국 8년 천력 10월 8일 (양 2020년 11월 22일) 참부모님을 모시고 청심국제평화월드센터에서 전 세계 권역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이용해 성황리에 거행됐다. 지난 9월에 이어 금일 제3회를 맞이하는 희망전진대회 역시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생중계와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을 기념하며 참전국과 첨전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의 주제로 '리틀엔젤스 예술단 보은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의 윤영호 본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일본의 신토의 무레 토쿠슈 재주, 나라타이슈 신궁 최고위 궁사, 불교의 히가시 와코 청행암 주지, 기독교의 미야하라 토루 목사, 가와가미 요시오 목사, 무슬림의 후마윤 무갈 회장,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방상일 신일본 대륙회장이 신일본의 7대 종단을 대표해 평화기원의식과 초종교 합수식을 진행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