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순천에서 펼쳐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3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6,8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 태권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 수영은 동메달 3개를 획득 하는 등 총 6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을 수상하였으며 테니스와 당구 종목에서는 종목별 순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군은 매해 종목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어린 체육 유망주부터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시책들이 이번 대회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에 우리군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 투혼을 보여 준 영광군 체육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며“2024년 우리군에서 열리는 전남체전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있도록 만반의 준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군남면 동간리에 위치한 위험교량인 장고교를 점검했다. 장고교는 1990년에 준공된 노후교량으로 교각기초 세굴로 인해 부등침하가 발생하여 위험시설물로 지정되었으며, 부등침하로 인한 교각전도가 진행되고 있어 올해 1월 통행을 금지하고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개축하고자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장고교 개축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한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통행제한으로 영농철 불편이 발생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들의 안전이다”며,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보명식육식당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6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그 동안 지역 청년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우정선 대표는 우연히 알게 된 영광곳간의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기부금은 우리지역 결손 아동들에게 전해져 영광군의 꿈나무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가게들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영광곳간 착한가게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준 보명식육식당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결손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1일 16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역사를 테마로 국내 최고의 역사 전문가인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역사 바로알기’란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을 준비하였다. 신 교수는 조선시대 역사전문가로서, KBS '역사추리', 'TV 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과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 역사 지식을 쉽게 전달하여 우리나라 역사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의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하며, 대면 강연에 함께하지 못하는 군민은 영광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역사 전문가를 초빙해 역사가 갖는 깊은 의미를 깨닫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강연 신청은 영광군 대표홈페이지 교육복지→사업소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보건소가‘탈(脫) 코로나’ 대열에 합류했다. 문을 닫은 지 820일 만에 업무를 정상화했다. 영광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 방역·진료 등에 투입했던 보건소 인력을 23일부터 일반 업무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된 일반 업무가 2년 3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보건소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을 감안해 일상회복과 주민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들도 감당하기 힘들었으나 지역 최근 확진자는 하루 20명 이하로 감소했다. 23일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13명, 위중증 환자 수는 4명에 머물고 있다. 보건소는 ‘탈 코로나’에 들어감에 따라 군민들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의 보건소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각종 예방접종과 치과 등 각종 일반 진료와 제증명 발급은 물론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와 일반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흉부 X-ray 검사 등 종전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의 역량을 기르고자 ‘우리 역사 바로 알기’역사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군산 근대역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역사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활동지 미션', '칭찬 엽전 모으기', '조별 역사전문 담임강사 배치'를 통한 눈높이 맞춤형 해설과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흥미를 유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화면으로만 보던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신기하고 반가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루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운영에 제약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한해의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21개 기관(시·도 5, 시군구 16)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다중이용 접객업소에 대한 코로나 방역점검 등 8개 기준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조치, 방역물품 지원 실적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와 방역관리에 모두가 함께 힘써 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관내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청년 후계농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육성 방향 및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인 농가 경영비 부족, 농지 임차 및 구입 문제, 축사허가 절차상의 어려움, 농산물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 현재 청년 농업인들이 처해있는 문제점을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후계농은 한 명 한 명 각자의 상황에서의 당면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불갑사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교량공사로 인하여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차량 통제구간은 불갑 농어촌도로 209호선인 불갑면 모악리 모악보건진료소 삼거리에서부터 불갑사지구 관광지 식당가 아래 삼거리까지다. 우회로는 2개노선으로 첫 번째 노선은 방마오거리 회전교차로 → 단산마을 → 불갑사 ․ 불갑산(불갑농어촌도로 208호선), 두 번째 노선은 불갑테마공원→ 모악보건진료소 → 연실교 → 단산마을 → 불갑사 ․ 불갑산(불갑농어촌도로 209호선→ 208호선)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및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통제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영광군 고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 외 7개 취업지원 유관기관 실무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변화된 고용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 캐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과 관련해 구인·구직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과 취업자 고용유지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 홍보 및 사업진행 사항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을 위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칠산로 소재지에 위치한 바다식당(대표 김기복)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5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작은 실천이지만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영광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광곳간 참여 동기를 전한 김기복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준 바다식당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6.1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광 지역 각계각층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3일 영광군 어선 연합회(회장 양대일) 임원과 회원들이 김준성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영광군 출신 퇴직 공무원들이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 사회 각계각층에서 김준성 후보를 지지한다고 나섰다. 영광군 어선 연합회는 “영광군민의 행복과 함께 수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일 잘하는 김준성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남도와 영광군 출신 퇴직 공무원 112명은 성명서를 통해 “40여 년 공직에 몸 담고 있으면서 경험한 결과 단체장은 가장 청렴한 사람이 되야 한다”며 “단체장이 청렴하지 않으면 군민들은 반목과 갈등, 공직사회는 반목현상이 넘쳐나는 등 지역사회는 더욱 더 혼란이 가중된다”며 김준성 후보가 역대 단체장 중 가장 청렴한 후로로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는 “지역 각계각층에서 저를 지지해주신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준성 후보는 지역특산품인 참조기 어획량 감소로 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