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는 지난 24일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업체로부터 한우 떡갈비 15세트를 기탁받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1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연계는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 등을 대상으로 복지자원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노력의 결실로, 더욱 의미가 있다.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및 복지자원 발굴 활동을 꾸준히 펼쳐 수 년 전부터 지역 식당에서 정기적으로 반찬 후원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매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희망드림(Dream)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반짝반짝 보금자리 사업’, ‘독거노인 가족만들기 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과 협업하여 해결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삼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중물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이럴 때 일수록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른 ‘한시 생계지원 사업’에 총 1만 303세대를 선정해 43억9천1백3십만원을 지급한다.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한 13,353세대 중 적합률은 78%에 달했다. 시는 지난 21일 소득 감소 무증빙자 심의를 거쳐 7,769세대는 50만원을 6월 25일에 지급하고, 농·임·어업인 바우처 2,534세대는 20만원씩 오는 6월 28일 2회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순천시가 당초 예산보다 207% 초과한 1만 가구 이상의 많은 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남에서 가장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언론 및 SNS 홍보, 18,000건 가구별 개별 문자발송, 마을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와 순천시·읍면동의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 및 박람회 공식 페이스북의 활성화를 위해 D-100일 맞이 사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박람회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3,000명 돌파!’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박람회 공식 페이스북에 팔로우를 한 후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 동의 URL에 응모하면 된다. 팔로우 수 돌파 별로 박카스F(300명), 바나나맛 우유(20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50명)를 추첨하여 총 6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전 100일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NEXPO 박람회 개최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NEXPO in 순천’ 공식 SNS 채널은 3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로 2020년 12월
사진=중국 유학생 팸투어 (드라마 촬영장 중 달동네 앞에서)[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석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23명을 초청해 순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지원하는 2021년 대학-지역연계·협력 지원사업인 ‘Travel to K-Original, 가장 한국다운 전남체험 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남도립대 문화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대학-지역연계·협력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 핵심역량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립대학은 남도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순천지역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문화의거리, 낙안읍성 등을 둘러봤다. 허석 순천시장은 드라마촬영장에서 중국유학생과 함께 교복으로 갈아입고 우리나라 1950년~198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와 서울 변두리, 순천 소도읍을 재현한 촬영장을 투어하면서 생태도시 조성사업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
사진=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행복수라간 도시락(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 일환 추진됐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결식으로 영양상태가 불균형할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청장년 독거 남자 등 25세대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내가 사는 곳 순천에 주소두기도 홍보했다.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안부살피기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찬 위원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움직임이 불편해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웃들이 손수 반찬을 배달해 주니 감사하다.”며 “매번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사진=노후건물 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는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외서면 13개 마을의 노후 건물 번호판 147개를 일제 교체했다. 특수시책으로 결정된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간마을을 대상으로 장시간 노출되어 변색·탈색된 건물번호판을 자체조사 후 새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13개 마을에는 금성, 신촌, 하율, 쌍율, 구암, 월평, 화전, 덕치, 농소, 장산, 가용, 도신, 하고 마을이 포함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간마을 주민들의 노후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에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착되어 올바른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마을미관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철도관사마을의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6월부터 8월까지 총 10강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철도의 역사와 순천 철도관사마을의 역사, 마을 자원 탐방 등 기본 학습 강의와 더불어 마을해설 시나리오 작성, 해설시연 및 SNS를 활용한 마을 홍보방법과 같은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20명의 수강생들은 철도관사마을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적 특징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별 특색 있는 해설 시나리오를 구성해 볼 계획이다. 총 10강 중 80%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 한해 2022년 철도관사 마을 해설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철도관사마을의 역사·문화적 자원에 대해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마을 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8년부터 철도관사 마을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32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7명의 해설사를 선발하여 철도관사마을 내 조성된 철도마을박물관, 철도문화체험관에 배치하였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7일부터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승주고산치유마을과 낙안꽃마차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순천 마음 휴(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우울 위험군이 2018년 3.8%에서 2021년 3월 22.8%로, 자살생각 비율이 2018년 4.7%에서 2021년 3월 16.3%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감염병 스트레스와 방치된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천의 생태문화 자원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7월 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구직자, 취업준비생, 자살 고위험지역 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코로나19 대응 요원, 코로나블루를 경험한 시민 등으로, 이들에게 숲 체험, 명상, 음악, 면역력 강화 건강 식단 등이 제공된다. 마음 휴 프로그램은 산에서는 승주 고산치유마을, 낙안 꽃마차마을과 연계하여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바다에서는 순천만 습지 물길을 따라 만을 도는 생태선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생태마을길
사진=서면 시정멘토단 회원들이 수확한 햇감자[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서면 직능단체 시정멘토단(회장 이만천)은 지난 12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심은 풋풋한 햇감자를 수확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허석 시장 내외가 수행원 없이 비공식 일정으로 깜짝 방문해 호미를 들고 직접 감자를 캐면서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2월 회원으로부터 무료로 임차해준 서면 운평리 소재 토지(830㎡)에 회원들이 직접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서면 지역 경로당 54곳에 전달했다. 또 어려운 이웃 30세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서면 시정멘토단은 2016년부터 일일 양성면장으로 위촉받은 2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미용, 집수리, 안부살피기 등 나눔과 배려의 봉사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장창영 서면장은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나눔과 배려를 베풀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단체들이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활동할 수
사진=낙안면 행정복지센터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낙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유당복지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 아동 교육기자재 후원사업 일환으로 노트북 2대를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노트북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구 2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 성능좋은 최신 컴퓨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해져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당복지재단 지승룡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아동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나눔의 씨앗들이 뿌려져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익 낙안면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당복지재단은 1999년 타계한 신흥증권 전 회장 지성양(아호: 유당)의 유지에 따라 불우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2009년 설립한 아동복지재단이다. 지승룡 이사장은 신흥증권 대표이사, 모닝스타코리아 회장, 대한검도회 회장 및 국제검
사진=순천제일대학교 안전봉사대 회원들이 봉사활동후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제일대학교 안전봉사대(산업안전관리과) 30여명은 지난 11일, 안전이 취약한 가구가 많은 도사동 인덕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 학생들이 평소 학업과정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전기·가스 점검, 가스 노후배관 교체, 타이머 및 LED전등 설치, 전기 차단기·스위치 교체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2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봉사를 실시했다. 뜻밖의 봉사를 받게 된 마을 어르신들은 “그 동안 손보기 어려웠던 가스와 전기를 점검해 주고 타이머를 달아줘서 화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안전봉사대 단장 박노춘 교수는 “산업체의 축소판인 가정에서 전문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경험과 인격 형성을, 지역 어르신들께는 안전한 가정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년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시 도사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는 순천제일대학교 안전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관련 공무원 등 도시재생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전우선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및 실현타당성평가와 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재생 실무자들은 뉴딜사업 선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중점 사항, 지역특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연 후에는 2·3단계(저전동, 장천동, 역세권 일원)추진사업에 대한 운영방안과 4·5단계 신규 뉴딜공모에 대한 실무적 고민을 바탕으로 토론 시간을 갖고, 순천시 도시 재생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과 지역주도의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만큼 실무자들도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