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고객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가족수유실과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가족 단위 상춘객들이 도시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체감형 교통복지의 일환이다. 공사는 현재 금남로4가역과 운천역 등 2개소에 가족수유실을 운영 중이다. 최근 독립형 수유공간 설치, 급수시설 정비 등 내·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쳐 영유아 동반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금남로4가역 가족수유실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사전 자문을 반영해 공간 구성과 설비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이용객 만족도 제고에 힘썼다.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역사인 남광주역, 금남로4가역, 농성역, 운천역에 각 1대씩, 문화전당역에 2대 등 총 6대의 유모차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실무협의에 본격 착수했다. 광주시교육청 실무준비단과 전남도교육청 통합추진단은 15일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정책과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운영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와 전남 교육정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주·전남교육청 간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통합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4개 실무분과 운영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분과별 협의 안건 공유 ▲2차 안건 확정 ▲공유 자료 목록 작성 등 협업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했다. 두 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분과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관련 자료 검토, 협의 결과 보고 등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그동안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행정 통합(안)을 마련해 지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는 최승복 광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자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국세청, (재)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산업 기업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석기 광주경자청장,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세무·특허·산업 지원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핵심 전략산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경자청은 경영·세정·지식재산 등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상시 수집하는 통합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재)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조사·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특허 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광주경자청에서 (재)한국특허기술진흥원에 지원 요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공제·감면 상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호남권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물림 주의와 일상생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의무 접종 대상인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다. 호남권에서는 지난 8일 전남 여수시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올해 호남권역 매개 모기 확인은 지난해 첫 발견 시점인 7월보다 3개월 이상 빨라졌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달 20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감염 시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20∼30%에 달한다. 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중교통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시차 출퇴근 시간대의 ‘케이(K)-패스’ 환급률을 높이고, 케이(K)-패스 기반 정액 패스인 ‘모두의 카드’ 기준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광주시는 정부 정책과 ‘광주 지(G)-패스’ 중 혜택이 더 큰 쪽을 자동 적용해 지원폭을 넓힌다. 우선 4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시차 출퇴근 시간대(오전 5시30분~6시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케이(K)-패스’ 환급률이 종전보다 30%씩 추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일반 50%, 청년‧어르신‧2자녀 부모 60%, 3자녀 이상 부모 80%, 저소득층은 83.5%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7세 광주시민이 시차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32회 이용해 4만 원의 요금이 발생했다면, 청년 환급률 60%를 적용받아 2만4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그 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8~19일 회관 내 청소년 전용 공간 ‘항로1216’에서 ‘호박 인절미 창작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뜨고 있는 광주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호박 인절미’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항로1216에서 ▲점토 ▲비즈 등 110여 종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현장에 또래 도우미 ‘항로1216 크루’의 예시 작품과 창작에 영감을 주는 관련 도서를 전시해 참여 학생들의 구체적인 작품 구상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한 12~16세(2011~2015년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60명까지 받는다. 모든 비용은 무료(재료비 등)다. 참가 학생들은 완성 작품을 설명서와 함께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실물 호박 인절미를 받을 수 있다. 단, 준비된 물량(호박인절미)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완성된 작품을 항로1216 공간에 전시해 시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15일, 정일선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참여기간을 운영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힘썼다. 그 결과, 약 1억 2천만원을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재기부 행사는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다시 지역사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자치구별로 1곳씩 ‘현수막 없는 거리’를 지정, 시범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공공·정당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현수막 설치가 제한된다. 광주광역시는 불법 및 정당 현수막 난립 등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교통 안전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수막 없는 거리’를 지정,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는 최근 교차로와 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서 현수막으로 인한 시야 방해와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일정 구간을 지정해 상시 관리하는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현수막 없는 거리’는 각 자치구별로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며, 이 곳에서는 공공·정당·상업용을 불문하고 모든 현수막 설치가 제한된다. 대상 구간은 ▲동명동 카페거리(동구) ▲광주공연마루 주변(서구) ▲광주국제양궁장 주변(남구) ▲용봉제 주변(북구) ▲광주송정역 주변(광산구) 등 5곳이다. 광주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지정구간 내 불법 광고물 발견 때에는 즉시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한다. 특히 ‘불법광고물 365정비반’을 우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돌봄, 일자리, 건강, 자립 등 분야별 촘촘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광주시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법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다져 민관 협력의 효율성을 높인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12개 사회복지법인과 73개 비영리법인, 56개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 중 16개 주요 단체에 총 12억8400만원을 지원해 운영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제적 자립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5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25명에게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 사업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광주 남구 압촌동 및 지석동 일원에 조성된 준공산업단지(에너지밸리, 남구 도시첨단) 분양용지를 공급한다. 14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에너지밸리 산단 내 복합용지,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와 남구 도시첨단 산단 내 복합용지, 상업용지, 종교용지다. 필지 용도에 따라 공급 방식과 입주 자격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수요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 공급 방식은 크게 추첨과 일반공개 경쟁입찰로 나뉜다. 복합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자는 일반 실수요자로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입주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상업, 지원시설, 주차장, 종교용지 등 일반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예정금액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복합용지는 오는 5월 6일 광주도시공사 1층 분양상담실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입주 심사 및 계약 체결을 거친다. 일반용지 입찰도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가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위해 문화전당역 에스컬레이터 개량 공사에 나선다. 이번 공사 대상은 문화전당역 남광주역 방향 승강장(지하 4층)에서 대합실(지하 2층)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7·8호기다. 이 구간은 광주 도시철도 내에서 연장이 가장 길고 층고가 높아 안전 관리 중요도가 높은 구간이다. 공사는 노후 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한편 ‘역주행방지장치’ 등 첨단 안전설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사전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승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침해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내 안내문, 공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사 일정을 사전 안내한다. 장애인 단체와 해당 역을 주로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는 별도 안내를 실시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주교통공사는 2023년부터 전 역사 에스컬레이터 총 99대를 대상으로 순차적 개량·교체 사업을 추진해 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국토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지역 건설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전남도, 전북도와 함께 ‘중앙·지방정부-건설업계 중동상황 대응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동전쟁 상황이 지역 건설업계와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건설업계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토부는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전국 권역별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날 열린 광주·전남·전북 간담회가 첫 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김석기 건설정책국장과 정상태 익산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광주시 고광완 시장 권한대행과 박금화 도시공간국장 등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건설업계에서는 대한건설협회 권혁진 부회장과 황인일 광주시회장, 박경재 전남도회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 지원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중동전쟁에 따른 자재수급 등 건설현장 애로 해소, 지역 건설기업 경영위기 극복 지원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