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8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꿈드림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강의, 교재 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중졸 1명, 고졸 7명이며, 이들은 대학교 진학을 위해 대입 설명회 1:1 컨설팅에 참여하거나 또 다른 꿈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체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꿈드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 수당, 직업체험,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무안꿈드림 프로그램은 만 9~24세 무안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 관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황토골 단비 봉사단’은 지난 2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철소재길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조손가정을 위해 단비봉사단 회원들의 봉사로 집 안 정리 및 싱크대 수리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를 말끔히 정리했고, 철소재길을 찾아 넝쿨 제거와 철쭉단지 잡초작업을 실시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씽크대 수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씽크(대표 백성민)에서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조손가정의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사는데 급급하여 지금까지 엄두를 못 내었는데 봉사단이 와서 깨끗하게 고쳐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 단비 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단비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토골 단비 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몽탄 코스모스 축제 안내, 재산세 납부 홍보를 비롯해 명절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몽탄 노인의 날 행사 안내 등 주요 행사와 군정 사업을 전달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10월에 몽탄 코스모스 축제와 노인의 날 등의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지난 23일 오룡초등학교에서 ‘2023년 함께해요! 무안창의축전’이 열렸다. 이 행사는 무안교육지원청 주최, 무안군 후원으로 열렸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무안마을교육공동체(마을학교) 등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무안 교육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배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하여 창의융합형 과학, 수학, SW체험 프로그램과 4D이동과학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였다. 또한 작은학교 명품교육박람회와 마을학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관내 일로초청망분교장, 일로동초, 청계남초, 삼향북초, 몽탄초, 무안몽탄중은 학교와 작은학교특색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 행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또 다른 교원은 "교육의 재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는 “2023 함께해요! 무안창의축전은 참가자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2일 대회의실에서 무안 40개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작은학교 학생 유입을 위한 학교 홍보 방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교육,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의 방향,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시설 정비 등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이어서 무안학부모회연합회 주관 하반기 주요행사를 안내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였다. 특히 11월에 운영할 톡(Talk), 톡(Talk) 콘서트는 무안愛 학부모 백일장 수상작 낭독회, 학부모가 소개하는 작은학교 홍보와 작가와의 만남 등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유영애 무안학부모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교육주체로서 무안교육 정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가서 뜻깊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장님과 무안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무안교육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어서 기쁘다”며 “남악·오룡지구 과밀학급 해소, 작은학교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센터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6일간의 긴 연휴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센터만 3일간 휴관을 하고 치유 정원 및 치유 숲길 등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 개장한 치유의 숲은 8월말 현재 방문객 2만 6천여 명, 프로그램 참여자 2,635명으로 무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명소이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치유의 숲 기본 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국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치유의 숲의 주요 시설은 사무실 및 치유테라피실, 편백 온열치유실을 갖춘 규모 420제곱미터(약 127평)의 치유센터가 있으며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치유 숲길과 다양한 테마를 갖춘 15,707제곱미터의 치유 정원, 그리고 자연암 폭포와 치유 평상, 주차시설 등 기타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22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45명과 함꼐 제주 녹고뫼권역과 소통협력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날 견학은 녹고뫼권역의 사례강의와 운영·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고, 분야간 협업을 통해서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법을 찾는 공간인 소통협력센터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습을 배웠다. 또한 제주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의 강의를 통해 기존의 소수 또는 행정에 의해 전개되는 마을사업에서 탈피하고 주민 스스로가 자치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것의 가치와 마을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기 위한 운영위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효과적인 마을사업을 위해서는 주민과 운영위원의 하나 되는 융합의 가치를 깨닫게 됐다”면서 “우리 마을의 특성을 발굴하여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사업지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마을과 행정, 전문가가 하나 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사업의 효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방역소독 차량과 기동반을 활용해 감염병이 우려되는 주택가 골목과 하수구 천변, 공원, 해제시외버스터미널 및 해제오일장 등 방역 취약지는 연무 소독을 이용한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추석 연휴 때 많은 사람이 해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백동묘역 방문 유가족들의 쾌적한 참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자유총연맹 해제면지회와 해제면 자율방범대가 연계하여 백동묘역 진입로 및 내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참배를 위한 준비를 갖췄다. 묘역 제초작업을 끝낸 조현범 회장은 “전란으로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백동묘역 및 보훈시설 정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김경환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추석에 묘역을 방문할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에 뜻깊은 활동을 추진해주신 자유총연맹 해제면 지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해제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제면 백동묘역은 1950년 6·25 당시 북한군의 남하로 인해 희생된 마을주민들의 유골을 정비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 묘지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신도시지원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남악신도시 내 주요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대죽도 근린공원, 남악 중앙공원, 오룡지구 썬큰공원 등 공원·녹지 49개소 1,002,878㎡ 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 전에 일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긴 장마로 인하여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 잔디깎기, 관목류 전정 작업을 더욱 세심하게 작업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각종 공원시설과 공원화장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과 깨끗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및 가로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최장 6일간으로 무안군은 일 평균 6명씩 총 37명의 산불진화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중 성묘객들에 의한 흡연, 향불, 쓰레기 소각 및 가을철 입산객에 의한 실화 가능성 등으로 평소보다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대응반이 관내 공원묘지와 사찰 주변 등 성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토록 하여 산불 예방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산불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한순간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망치지 않도록 군민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추석명절을 맞아 청계면 사례관리대상자 13가구에 돼지갈비와 구이김, 잡곡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장애인, 홀몸 노인가구, 조손가정 등으로 이루어진 청계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청계면은 최근 물가상승과 장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대상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이번 추석명절은 자녀들이 모두 바빠 못 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주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어느 때보다 우리 주변의 이웃에 관심이 필요한 때인데 이번 명절선물세트 전달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복지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