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입소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 요양병원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 종사자들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도상훈련에는 구례소방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구례군 안전교통과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소방활동 대응 방안(소방서) ▲대피계획서 및 대피카드를 활용한 입소자 대피 계획(요양병원)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신속대응반 가동(보건의료원) ▲응급실 수용 및 병실 확보 계획(구례병원) 등 기관별 대응 전략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대피 동선과 이동 수단, 환자 특성에 따른 이송 지원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의 시설 기본 현황과 환자 분류 현황,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구례매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10일간이며,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구례매천아카데미는 2개 강좌로 운영된다. 먼저 ‘정지아 작가와 글쓰기(에세이)' 강좌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작가인 정지아 작가가 직접 지도하며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에세이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북내레이터와 함께하는 마음치유 낭독법' 강좌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낭독유랑단 공동리더로 활동 중인 윤해자 강사가 강의를 맡아 낭독과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내면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례매천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문학과 치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11일 (주)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난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이 체결한 1사 1촌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바로저축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연소 확대 위험을 저감하고자 지난 9일부터 산림 인접 마을을 중점으로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비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은 봄철 산불 예방 대응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써 해빙기의 지반침하나 동파 등으로 인한 소방용수시설의 누수, 균열, 고장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소방용수를 항상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파손된 시설은 즉시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은 유사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 초기단계에서 주민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과 주변 시설 관계자들을 위주로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초기진화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용수의 관리와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통하여 봄철 산불 예방효과와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10일 오후 15시 구례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회의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기관 화재대피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관의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대피 및 전원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례군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소방서, 안전교통과,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등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병원 3층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초기상황 전파 ▲비상 연락망 가동 ▲인근 의료기관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한만조 소방서장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정덕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10일부터 구례군 아동안전지킴이 20명을 초등학교 주변 등에 배치, 아동범죄 예방을 통한 아동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킴이 모집은 파출소별로 서류심사‧체력심사‧면접을 통해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킴이는 ‘0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유괴살인사건 이후 ’09년부터 아동 강력범죄에 대한 대책으로 시작된 제도로,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고 직무능력을 겸비한 사람을 선발‧배치하여 안전한 아동의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동안동지킴이들은 3월 9일 발대식을 거쳐 3월 10일부터 구례군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놀이터‧학원가 등을 1일 3시간 내외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아동 성폭력, 실종 및 유괴 등 아동범죄 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례경찰서장 정덕교는 “아동의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여 아동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히며,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의 개화 상황을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화엄사 홈페이지 Live Ca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매화는 지난 3월 6일 오후 2시경 첫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으며, 현재 약 0.1%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는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홍매화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고고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봄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홍매화의 실시간 개화 상황은 화엄사 홈페이지 Live C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관내병원인 구례병원과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퇴원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예정) 환자 가운데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해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군에 연계하게 된다. 구례군 전담팀은 의뢰된 대상자의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해 △틈새 온기채움서비스, △구례발 동행서비스, △맞춤형 영양죽지원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퇴원 후 재입원을 예방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자택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 기초과정’교육생 20명을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개인의 주거 환경과 주변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정원식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정원 조성 실습까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지도를 받게 된다. 기초과정 교육은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일 7시간) 진행된다. 아울러 정원 설계 및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기초과정 이수자 및 관련 분야(산림, 원예, 조경 등) 전공자·종사자 등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도 오는 13일까지 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심화과정은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국립정원문화원(전남 담양군)에서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주거 공간을 예술처럼 가꾸는 가드닝 문화를 통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구례학사에서 (재)구례장학회가 2026년 상반기 구례학사 입사식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법인장학금 6명과 청석상, 백운상, 녹십초상, 예봉상 등 개인장학금 17명으로 총 23명에게 지급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판매 포상금 300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재경구례군향우가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입사식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 문승옥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구례장학회 이사, 재경구례군 향우, 학사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고향 선배와 입사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수미 부군수는 “올해도 높은 입사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입사생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배우고 성장하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학사는 서울․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플리마켓 ‘콩장’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며 구례를 대표하는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았던 행사다. 판매자와 방문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로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3월 21일, 3월 28일, 4월 11일 총 3회에 걸쳐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하반기 일정은 9월 이후 별도로 공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시천체육공원을 따라 50여 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서시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콩장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간이 텐트와 돗자리, 양산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아이템도 제공된다. 또한 구례매천도서관과 연계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로컬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연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서시교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 절차 재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장길선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문에서 구례 주민 10,464명이 신청한 서시교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 불가' 처분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권익위가 '서시교 차수벽 설치안'에 대한 조정 절차를 즉각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것과 관련하여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구례군의회는 서시교가 오랜 기간 지역 교통과 군민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시설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0년 수해의 원인이 섬진강 상류댐 대량 방류임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결정과 국가배상을 통해 공인됐음에도 서시교가 철거 대상에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장길선 의장은 "국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