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사업 공모

6월 2일까지 신청, 7월 사업 시작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단체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 사업’참여 단체를 오는 6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1년 여성 자생단체 역량강화 사업’은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 맞는 여성자생단체를 발굴·육성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자생단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단체별 2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사업 지원비의 10%이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여성자생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목적 부합여부,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 효과성 등을 심사하여 6월 중 8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생력 있는 여성단체들이 발굴되길 바라며,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 영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61-74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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