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통계청과 함께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순천시에서 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17,372곳을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작성 및 지역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항목 중 공통항목에 운영장소와 특성학목에 무인결제기기 도입여부, 배달(택배) 판매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여부, 편의시설 개수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www.ecensus.go.kr)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 미참여 사업체에 대해서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원이 조사업체 방문 시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며,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64명을 채용하여 조사지침 및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9만 4천 건, 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올해 순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146,243대로 지난해보다 4,369대 증가했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CD/ATM기, ARS 080-749-1010,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 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부담하고 번호판영치,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신청한 위택스, 전자우편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세정과(061-749-6102
사진=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경록)는 지난 6월 8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주민총회에서 주민 886명(약 2%)의 동의를 얻어 결정된 사업으로, 시민 주도로 개최 예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주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덕연동 대표 마을정원 조성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마을정원사의 역할과 정원식물 및 정원재료의 이해 등 이론 교육 후 마을정원 조성 대상지 현장답사와 함께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하여 마을정원을 시범 조성하고, 사후 유지관리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심기섭 덕연동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도시에 살면서 정원을 누리기만 해왔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마을정원사가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정원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주민 참여형 특화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월 8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로 지원받게 된 사업비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순천미태리’ 리모델링 공사에 쓰이게 된다. 순천 미태리는 중앙로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으로 리모델링 공사와 참여자 및 전담관리자 모집·교육을 거쳐 오는 7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청년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만들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자립도전에 관심 있거나 일하고 싶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청년은 순천지역자활센터(061-744-382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지난 6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친환경적인 손소독제·천연비누·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봉투를 대체할 에코가방 제작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도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저전동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5개 반으로 나눠 6월 한 달간 주 5회 운영한다. 수강생 정모씨(남, 71세)는 “나이 든 성인남성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이 많이 없었는데 ‘건강지킴이’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친환경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다방면에 배울게 많다.”며 만족해했다. 양영심 저전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 저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과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순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산·소득기준을 초과하거나 최근 3년간 2년초과 반복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순천시 내 도로변 꽃길 가꾸기, 생활문화시설 환경정비 등 70여 개의 사업장에 배치되며 사업장별로 주 15시간 또는 주 40시간을 근로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8,720원이며 4대 보험가입이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치매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는 2021년 덕연동 2통과 조곡동 10통 2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총 6개 마을을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 만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8개 병원과 연계하여 개별 맞춤 검진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맞춤프로그램, 치매안심관리사 방문 서비스,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조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기·가스점검, 노후차단기 교체 등을 실시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거주지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치매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 및 검진, 등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061-749-8888)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나무 갖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을 함께 할 입학기념 반려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입학기념 반려나무 심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송산초, 상사초, 이수초 3개 초등학교 입학생 87명이 참여했다. 지난 2일과 8일 이틀간 수수꽃다리, 애기동백, 장미 등 학생들이 원하는 수목을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위원들과 학생들이 직접 식재하고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사진=입학기념 반려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학생들순천시는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7월 중에 생육상황을 점검하여 제초, 퇴비 등을 실시하고, 앞으로는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29만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월 31일 ‘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비대면 서면심의로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황전1지구 866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황전1지구 조정금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대장상 면적이 증감된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전문기관에서 산정하였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수령통지 또는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납부 또는 수령하여야 하고, 조정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압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수령을 거부하거나 주소 불분명 등의 이유로 조정금을 수령할 수 없을 때에는 토지소재지 공탁소에 그 조정금을 공탁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토지 활용가치를 증대하고 토지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사업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
사진=생태문화 활동가가 아이들과 생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2022년 문화도시 국가지정을 목표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가 오는 9일 ‘생태문화 활동가’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6월 9일 오후 7시에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개최되며 현재까지 모집된 120여명의 활동가가 참여하여 순천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도시 국가지정을 위한 퍼포먼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태문화 활동가는 문화도시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 자원 수집 및 기록, 홍보 마케팅, 공동체 활성화, 시민평가단, 문화이장, 시민좌장, 아이디어 생산 및 구현하는 시민 PD단 등 각 분야별로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의 아이디어 제공 및 자문, 시민의견 수렴, 각종 문화도시 사업 안건심의 등 사업추진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생태문화 활동가 모집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인 만큼, 29만 순천시민 모두가 생태문화 활동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코로나19대응 분야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1년 특별 주제인 코로나19대응 분야에 ‘나눔백신,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모하여 허석 시장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의 권분운동은 지난 5월 31일 참좋은지방자치정책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순천시 권분운동은 조선시대에 흉년이 들면 부자들에게 나눔을 권했던 권분 정신을 계승하여 코로나19를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운동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권분꾸러미(시즌1)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학생들을 위한 ‘어깨동무가게’(시즌5)까지 확대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각계각층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취임 전부터 수평적·협력적 리더십을 강조해왔던 허석 시장은 “권분을 제안하긴 했지만, 실제로 그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한 것은 시민들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순천시의 자치분권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사진=순천시립연향도서관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진행한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로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2021 디지털 대전환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교수는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로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뜻하는 신조어 ‘포노사피엔스’를 국내에 널리 알렸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격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강연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6월 3일부터 진행되는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참여는 강연 시간에 맞춰 유튜브 ‘순천대학교’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순천시의 시민인문학 강좌 ‘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