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문화재단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역 5월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는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와 재정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는 소규모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순천문화재단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에 참여할 38개 팀의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지난 5일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지역별 매칭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권역 내 지역 명소 및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힐링 공연을 통한 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 첫 공연은 권역 내 대표 가족 여가 공간에서 청년예술가들의 힐링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을 찾아가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석에 2m 간격으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 팔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저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품전달행사를 열었다. 이날 팔마라이온스클럽은 백미(10kg*10포), 라면(48봉*10박스)을 저전동에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팔마라이온스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팔마라이온스클럽은 오는 6월에는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팔마라이온스클럽 류지승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주변에 늘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영심 저전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팔마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저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전남도시가스(주)(대표이사 김은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보일러 10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가정용 보일러는 고장·노후 등으로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은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전남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주)는 지난해 순천시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니어클럽 사무실 무상 임대지원, 인재육성 장학지원 사업 및 미혼모자 운영의 집, 주민쉼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영양제 36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육체적 피로도가 있거나 만성질환자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위주로 설계한 맞춤 영양제로 아로나민케어 시리즈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배준열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진 시기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함께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의미있는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복지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1일 순천시 글로벌웹툰센터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유튜브 채널(‘순천시’·‘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택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첨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맞춰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21일 오후 2시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작년에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미스터블루, 동우에이앤이 등 21개의 웹툰 및 애니메이션기업을 유치하여 195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2020년 호남최초 글로벌웹툰센터를 구축하고, 순천시·순천대학교·청암대학과 만화문화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력 역량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도적 만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웹툰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웹툰산업 투자유치 계획과 지원에 대해 소개하며 잠재적 투자자 및 기업과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접수방법을 기존 온라인 접수에서 현장접수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 왔으며,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특히 5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집중 신청기간으로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시 생계지원 신청은 2021년 3월 1일 주민등록 기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7천원),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의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국비 32억원 예산이 확보했으며 지원자로 확정될 경우 1가구당 50만원, 이미 지급받은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의 경우는 차액 2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알고 있을 경우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할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원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킴이 시범사업 ‘위생·안전 D/C (Delivery/Care) system’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수세미는 주방용품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건이며, 이와 동시에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수세미 교체시기는 30일로 주기적으로 소독할 경우 한 달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을 토대로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조리실의 기초적인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전체 회원시설에 주기적으로 행주와 수세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횟수는 연 6회로 지난 1월에 시작하여 5월 현재 2회차 지원을 마친 상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 D/C system’사업에 대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님, 조리사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논아트에 사용될 꾸루,꾸미 밑그림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신명식)는 오는 5월 24일 별량면 봉림뜰 일원에서 논아트사업 추진을 위한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2021년 마을계획 실행사업에 선정된 논-아트 사업으로 각종 유색벼(5종)를 활용하여 논에 순천시조인 흑두루미와 농어업인의 삶의 현장을 재연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수와 소원성취, 행운을 의미하는 흑두루미를 통해 순천시민의 고고한 기품과 선비적 기상을 나타내고, 친환경 농어촌의 모습을 재연하는 경관농업을 통해 생태관광을 유도한다. 올해 논아트 이미지는 별량면 3개 초·중학교 학생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순천시조를 형상화한 캐릭터 ‘꾸루&꾸미’와 순천만을 끼고 있는 지형적 특징을 살려 어촌의 모습을 담은 ‘뻘배 타는 아낙네’ 모습을 밑그림으로 정했다. 사진=논아트에 사용될 ‘뻘배 타는 아낙네’ 밑그림 모습별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일 못자리 설치 후, 오는 24일 이 도안을 바탕으로 유색모를 심는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녀노소 불문 시민 누구나 별량면 주민자치회(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신규 가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청년희망통장’은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여 현재까지 총 3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순천시 거주 청년으로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의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선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가입자 설명회를 가지고, 통장사업에 대한 취지 사업 안내, 순천청년희망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작성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1회차 적립을 시작해서 2024년 7월에 만기 적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통장이 일하는 청년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희망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건축·개발·환경·위생·지적 등 분야별 2021년 허가민원 업무편람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허가민원 업무편람은 분야별 관련공무원이 TF팀을 운영하여 허가절차와 주요 체크포인트, 관계법령 등을 연구·검토하여 허가과정을 알기 쉽게 수록하였다. 시는 민원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하였으며, 지역 건축사회 및 토목설계사무소에도 배부하여 허가 절차를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허가민원 업무편람은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관계자와의 업무처리에 대한 소통강화를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허가민원 업무편람은 순천시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편람에서 내려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지난달 27일 순천 시민정원사로 구성된 순천정원드림단과 함께 정원지원센터 광장의 7개 조형 플랜트에 사계절동안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7종의 그라스정원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정원드림단이 조성한 그라스정원은 한 면은 낮고 한 면은 높은 정원지원센터 광장의 조형 플랜트가 가진 상승미를 살리고, 조형 플랜트별로 그라스 7종(참억새 리틀제브라, 파니쿰 세넌도아, 수크령 카시안, 꽃그령, 피니쿰 스쿠아, 실새풀 브래이트리챠, 수크령 겔브스티엘)을 식재하여 형상미와 색채미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또한 이번 순천정원드림단의 2호 그라스 정원은 저관리형 유지관리를 위해 일년초 중심으로 연출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계절별 변화하는 그라스를 감상하고 특히, 황량한 겨울철에 그라스 식물이 만드는 푸른 겨울정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정원드림단의 2호 그라스 정원은 순천 정원지원센터를 찾는 정원교육생과 방문객들에게 순천에서 보기 어려운 그라스류 식물을 소개하고 사계절 동안 변화하는 그라스의 모습을 통해 발전 가능한 정원 모델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도로명주소를 부착하고 있는 봉사자[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승주읍 신전1길 외 15개 종속구간에 22개의 도로명을 새로 부여해 건물 위치를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종속구간이란 주도로에 접한 지선도로로, 대부분 막다른 구간이나 2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써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은 채, 주변 도로명과 본번에 가지번호(부번)를 붙여 주소를 표시한다. 종속구간이 생겨날수록 골목길에 주된 도로명이 없어 정확한 건물의 위치를 찾기 힘들거나, 사용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도로명주소가 변경되는 등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승주읍, 주암면, 외서면, 황전면, 월등면 등의 16개 종속구간에 신규 도로명 부여를 추진했다. 새로운 도로명 부여를 위해 현장확인과 주민 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정서 등 지리적 특성과 위치를 감안하여 적합한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일괄 교체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존 종속구간의 도로명주소는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힘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