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KRC행복충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암지사는 매해 설날, 추석 등 나눔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윤리·청렴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 추석에는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활시설인 ‘사랑의 집’을 선정해 어르신 산책, 시설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추석 명절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나누어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문희 지사장은 “윤리적이고 청렴한 활동을 하는 공사의 모습이 사업추진 시 신뢰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청년참여예산위원들이 22일 영암군기록관에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사업 현장을 실사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2024년 예산편성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접수된 사업의 현장을 청년분과위원들이 방문해 확인하는 자리. 청년분과 위원들은 영암군의 설명으로 주민·청년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영암읍 식당 활성화 ▲영암공원 ▲영암5일시장 내 어르신 의자 설치 ▲청소년·청년 공간 조성 ▲마을회관 CCTV 설치 사업에 대해 들었다. 이후 사업 현장을 찾아 해당 사업이 지역발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하는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청소년·청년 공간 조성 사업 공간에서는 교육·문화시설 인프라 구축, 내부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토론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주권행정의 대표적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들이 주민참여 속에서 주민의 의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2023년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에 대한 영암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리. 영암군 37개 실과소에서 퀴즈에 참가한 150여 명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상식 위주의 문제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결선에 진출한 최후의 5인 중 이윤창 산림해양과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청렴 행동강령을 늘 숙지해서 청렴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의 ‘2024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금정면 복지회관은 1998년 건립된 건물로 시설 노후, 공간협소,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영암군은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23억 원을 들여 새로운 부지에 연면적 550㎡ 규모의 2층 복지회관을 건립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변구역 주민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할 재원이 확보됐다”며 “복지회관에서 주민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력이 추진된다.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교통안전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교환한 상호협약서에는 △교통안전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 정책개발 및 공동추진 △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영암군은 이렇게 구축된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로, 협업 분석과제 발굴한 다음,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나서고, 그 결과를 활용해 영암경찰서와 교통안전 정책을 함께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협업과 교통안전 정책은 영암군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통안전 분야에서 시작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라떼는 말이야”로 공직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전기를 마련한다. 영암군이 10월부터 민선 8기 혁신 시책으로 ‘라떼타임-멘토·멘티’를 진행한다. 영암군이 21일까지 10일간 체험에 참가할 공직자를 모집한 결과, 40명이 넘는 공직자가 신청했고, 신청자는 근무기간이 1년 미만부터 30년 넘는 직원까지 다양했다. 영암군은 이렇게 신청한 공직자들을 기존-신규가 어울릴 수 있도록 조별로 편성해 현장문화체험에 나서기로 했다. 체험 과정에서 세대 간 인식과 경험의 차이가 조율되고, 서로의 아이디어가 공직 전반의 지혜로 바뀌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은 47개 명소를 체험처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들의 일터인 영암을 제대로 알리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현장체험을 재미있게 꾸며서 영암을 알고 즐기는 가운데 선후배 공직자 사이에 정이 생기고, 그 정이 공직사회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하반기 대거 임용될 것으로 보이는 신규 공직자에게 라떼타임 체험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11개 읍·면장과 복지담당자들이 추석을 앞둔 21일,22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195세대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안부를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쇨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영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억듬뿍 토핑듬뿍 소시지빵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 가족은 베이커리 강사의 지도로 재료 계량부터 소시지빵 성형하기, 오븐에 구워 포장하기까지 빵 만들기 전 과정을 체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삼호읍 정유진 씨는 “내 손으로 만든 갓 구운 빵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이날과 같은 가족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참가 접수는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학습단체, 선도 농가,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의 농업인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종합 실내 평가로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문제점 △병해충 발생현황 △벼 병해충 방제사업 약제비 지원 변경 △벼 모판 관주처리 지원사업 △벼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보급 등이 점검됐다. 아울러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 포장 견학’ 등 현장 평가도 이뤄졌다. 두 평가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 정보 제공, 시범사업 우수사례 농가 기술보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은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인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올해 추진 사업들의 장단점과 사업 지속·확대 여부 등을 평가해 2024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도 표준 재배기술을 준수해 노동력과 비용을 줄이고 소득은 증대하는 경영마인드가 필요하고, 이점을 농업인들에게 잘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한우가 전라남도 경진대회를 휩쓸었다.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을 무대로 열린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의 축산농가 5곳이 최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발효여물 먹인 미경산우, 번식 암소 1·2·3부, 고급육 6개 부문으로 나눠 9개 시·군의 99두가 출품됐다. 총 22개 농가가 수상 명단에 오른 가운데 영암군의 농가가 괄목할 성적을 기록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영찬 대표의 한우는 분만의 용이성, 자질, 부위별 골격 상태 등에서 암소로서 자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고급육 생산장려금 및 우량암소 생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영암 한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판로망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나무에 색칠하고 조립하며 열쇠고리와 저금통 등을 만드는 곳이 영암에 있다. 영암군에서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아이들을 포함한 영암군민에게 인기다. 7월부터 9월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580여 명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10가지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며 친환경 소재인 나무와 친해지며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 이외에도 영암군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 즐비하다.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반제품’ 체험, 초등 4학년 이상이 하트문패·연필통·책꽂이·저금통을 만드는 ‘우드버닝’ 체험, 중학생 이상이 주차중·노크·캐릭터를 만드는 ‘쿠미키’ 체험과 미니의자·3단서랍장·탁자를 만드는 ‘DIY’ 체험이 대표적이다. 상시 운영되는 각종 프로그램 체험 신청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영암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 예약신청하고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유아나 어린이가 주중에 체험할 경우 담당교사나 부모님과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n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력이 추진된다.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영암경찰서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공데이터 공유로 영암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취지.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교통안전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교환한 상호협약서에는 교통안전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 정책개발 및 공동추진, 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영암군은 이렇게 구축된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로, 협업 분석과제 발굴한 다음,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나서고, 그 결과를 활용해 영암경찰서와 교통안전 정책을 함께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협업과 교통안전 정책은 영암군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통안전 분야에서 시작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전 분야로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