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체육고등학교 소속 김가현(2년) 학생이 지난 13~16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된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이 주최한 ‘Sofia 2022 세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9일 광주체육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체급별 1위 선수는 세계대회에, 2위 선수는 아시아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으로 국내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광주체육고 김가현(2년) 선수는 –55kg 체급으로 출전했다. 항상 상대보다 한 수 위의 여유 있는 경기로 얼굴 공격, 몸통 공격을 과감하게 성공해 나갔다.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마다 큰 점수를 벌리며 1·2회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3회전 경기가 한차례도 열리지 않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특히 결승전 –55Kg 체급 강자 대전체육고 채윤희 선수와의 대결 또한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 1회전 얼굴 들어차기 선취점을 시작으로 7:1승, 2회전 상단 돌려차기와 들어차기 얼굴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15:3로 승리해 “Sofia 2022 세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태극마크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사업소 이윤국 주무관(환경연구사)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한 제18회 환경영향평가사 시험에서 광주·전남 지방공무원 최초로 합격했다. 환경영향평가사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공항 및 골프장 건설 등 각종 사업의 개발계획을 수립·시행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분석하고 평가해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환경분야 최고 등급의 전문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윤국 주무관은 1995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00년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입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분야에서 검사, 연구, 평가 등 업무를 맡았다. 2007년에는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에는 대기·수질분야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해 환경측정분야 분석전문가로도 인정받아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과 정도관리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윤국 주무관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저촉되는 과잉개발을 방지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개발과 보전의 공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영화인들의 진취적인 영화 제작환경을 마련하고 영상문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광주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영상·영화 진흥사업을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과제와 실행계획을 담은 ‘광주 영상·영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광주 영상·영화 진흥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시와 학계, 연구원, 활동가들로 구성된 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광주 영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영상영화 생태기반 구축 및 안정화, 영상영화산업 활성화 등 2개 분야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2개 분야를 보면, 영상영화 생태기반 구축 및 안정화 분야에서는 광주지역영화 기획개발 지원, 첨단 영상·영화제작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 영화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영상영화산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시지아이(CGI)센터 후반제작 스튜디오 및 시설장비 현대화, 시지아이(CGI)센터 후반제작 스튜디오 및 시설장비 관리 인력 충원, 실감콘텐츠 기반 특수 영상영화제 및 실감콘텐츠 마켓 개최, 유명 지적재산권(IP)를 활용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29일 퇴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다”며 “매일 매일, ‘정의롭게 풍요로운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었다”며 “응변창신(應變創新)의 혁신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 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대표적 성과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산업은 광주발전과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양대 축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23일 유관기관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교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갖고 이후 한 달여 동안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를 수차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학년 발달 단계에 맞게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3학년), 고학년(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교육은 프로그램 교육 시 주의할 점, 주요 내용 안내, 활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사이버폭력의 개념 ▲사이버 공간의 특징 ▲사이버폭력의 유형 ▲사이버폭력 예방하기 ▲사이버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게 개발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현장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년 발달 단계에 맞게 중요 지점을 알려 주어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종이공 전달하기 활동은 어른인 나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만큼 좋은 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담 1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연수를 대면연수로 재개했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살펴보며,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모색해보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학교현장에서 다각도로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7월20일까지 학교 4-H회에 가입한 중·고·대학교 8개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혁명에 따라 변화한 농업과 미래농업의 제시하고, 잠재적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총 8회에 거쳐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우리지역 농업, 농업 관련 기관의 역할과 직업,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 등 이론교육 ▲보고, 체험하는 농업용 드론 시연 및 스마트팜 등 현장견학으로 진행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새로운 직업 세계관이 생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 미래농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해 농업·농촌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 학교 4-H회는 호남삼육중, 광주공업고, 동명고, 송원여상고, 자연과학고, 전남여상고, 광주교육대, 전남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초기 화재진압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옥내소화전 관창이 최근 분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진압 시 중요한 소방시설 구성품으로 소방호스에 결합해 불이 났을 경우 손으로 붙잡고 물을 쉽게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관창이 없다면 정확한 화점에 물을 방수할 수 없고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로서 제구실을 할 수 없다. 특히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상황이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는 관내 아파트별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주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특별조사 등 현장 방문 시 옥내소화전 관창 비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소방시설 점검업체에도 아파트 등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 옥내소화전 관창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도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발생 시 관창이 없는 옥내소화전은 무용지물이다”며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는 행위 등을 발견할 경우 관할 소방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7월2일부터 도시철도2호선의 상무대로(상무역사거리~운천저수지 입구)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국제빌딩에서 상무역 6번 출구방향 120m 구간 전체 9개 차로 중 동쪽에서 서쪽 방향 3개 차로와 ▲하이마트 삼거리에서 운천저수지 입구 방향 100m 구간 서쪽에서 동쪽 방향 3개 차로를 점유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과 복공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무대로 공사 중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에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방송을 통한 안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사구간 등 현황 안내와 월별 사전예고도 할 예정이다. 백남인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무대로 지하철 공사로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하고 변경된 차로 표시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며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에 맞춰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10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중점감찰 사항은 새로운 복무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초과근무 대리·허위 입력, 출·퇴근시간 위반, 공가·특별휴가 허위 사용 등 복무위반 행위다. 아울러 갑질, 직무해태 등 건전한 공직분위기 저해와 금품·향응수수, 부정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부패없는 시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33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55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 노고를 격려했다. 또 27명의 퇴직자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용섭 시장은 “인생 대부분을 몸 담았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길에 나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광주시청 직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인생 3막의 길에 꿈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7~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청렴 슬로건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모전은 7~17일 2주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각 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5개팀에서 총 1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이어 22~24일에는 정보원 직원들과 정보원 본관 출입문을 이용하는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현황판 위 마음에 드는 슬로건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슬로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설마속에 부패있고, 확인속에 청렴있다’는 슬로건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교육연구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