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일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를 강기정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30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법적 권한을 가진 첫 위원회로 지난 6월 7일 출범해 6개 분과 및 2개 TF(국비대응・현안대책)를 운영하며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위원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약 발굴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예산정책간담회, 역대 균형발전위원장 초청 균형발전3.0 간담회, 광주・전남 상생간담회, 대통령실 정무수석 면담, 홍준표 대구시장과 MBC 100분토론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균형발전 및 광주・전남 상생협력’ ‘영・호남 초광역협력 사업 구상’ 등 더 큰 광주를 위한 기반도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인수위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7월8일자 5급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명, 전보 27명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3급 1명, 4급 1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후 첫 간부급 인사로 새로운 광주교육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주요보직에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3급 승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현경식(現 관장직무대리), 4급 승진 ▲교육자치과(교육협력관) 정영미(現 총무과 인사담당), 4급 전보 ▲광주광역시의회교육문화전문위원 김정연(現 교육협력관) ▲ 노동정책과장 김용일(現 재정복지과장) ▲안전총괄과장 노정환(現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총무과장 정은남(現 노동정책과장) ▲교육자치과장 양규현(現 안전총괄과장) ▲재정복지과장 임창호(現 시의회교육문화전문위원) 이다. 시교육청 선계룡 행정국장 직무대리는 “새롭게 시작하는 광주교육의 힘찬 출발을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인사를 단행했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8기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7일 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제분야와 놀거리, 볼거리로 방문객을 유치하는 문화관광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광주시는 신임 김광진 부시장이 제19대 국회의원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정무·청년 비서관을 역임하면서 쌓은 국회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의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형성된 군 관련 주요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는 군공항 이전 등의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발걸음에 동참해 주신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께 감사하다”며 “균형발전, 신활력, 청년, 국방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광주가 활력이 넘치고,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광주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인 5·18 민주화운동 전국화 및 활성화의 일환이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민주·인권·평화교육과 지역 교류 학습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 5·18 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 관내 초·중학교(학급, 동아리 등) 상호교류 학습의 기반 조성을 위한 결연 지원 ▲ 학생 중심 민주·평화·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5·18 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자료 공유 및 지원 ▲ 5·18민주화운동교육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 관련 테마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결연 학교·학급·동아리 상호 만남 등 교류·체험 활동 지원 권장을 담고 있다. 특히 양 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인권·평화 교류 사업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이 지난 6월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6월28일부터 일일 전국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을 돌파하면서 증가 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시는 주간 발생률 전국 최저 수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국외 입국자 격리면제 등 해외입국 규제완화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변이(BA.4, BA.5 등) 확산에 따른 재감염 사례 증가 ▲예방접종 후 3개월 이상 경과자의 면역력 저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시의 재감염사례 분석 결과 ▲5월 확진자 2만7855명 중 재감염 280여 명, 1% ▲6월 확진자 5813명 중 140여 명 2.4% ▲7월 834중 60여 명 7%로 재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증가하는 확진자에 비해 위중증 환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이 경증환자가 많고, 지난 1주일 평균 집중관리군 5명, 입원환자 7명, 전담병상 가동률 22%로 안정적인 의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워크숍’을 6일과 13일 직무연수, 7일과 8일 추진단계 컨설팅과 함께 4일 동안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수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1학기 현재 3,248명의 교사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6,688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회복 희망을 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꾀한다. 또 교육회복에 힘 써 온 교사들에게 ‘잠깐의 쉼’이 되는 회복의 시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일은 ‘아이의 행동 속에 숨겨진 욕구 이해로 通교하는 교사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근본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선희 기초학력전담교사(광주동부교육지원청)는 “‘학생의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 참여하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9~12일 여름 독서 교실 ‘여름아! 송정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6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여름의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여름 텃밭에는 무엇이 자랄까요(박미림 저)‘, ’냉장고의 여름방학(무라카미 시이코 저)‘ 등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는 활동으로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독서 퀴즈‘·’팥빙수 만들기‘·’북극곰 지키기 환경 보드게임‘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송정도서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6일 발포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역주민, 발포마을청년회와 함께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6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이날 정화작업으로 보트, 트랙터 등을 이용해 지역주민이 처리하기 어려운 폐그물, 대형 플라스틱 등 5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지역 청년회장은 이번 실천단 활동에 대해 “지역주민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직원이 함께해 우리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관광객, 수련활동 학생들에게 청정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반부패·공정, 공직윤리에 대한 직원 및 지역주민의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꾸준히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자체 결성한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과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매달 발포해수욕장 등 고흥 관내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관계를 다지며 민·관이 함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0월29일 인공지능시대 AI·SW교육 확산을 위한 ‘2022 광주AI·SW체험축전’을 개최한다. 6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누구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을 위해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AI·SW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6~20일이며, 모집규모는 15개 이내로, 모집분야는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이번 ‘2022 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AI·SW교육을 좀 더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소방청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11일부터 8월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에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과 총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8월5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시민제안형 정책수요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민선8기 공약인 온종일 돌봄체계 전환과 연계한 출생부터 성장까지 돌봄지원 강화를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출산율 반등의 임신·출산에 중점을 뒀다면, ‘광주아이키움 2.0’ 정책방향은 보육·돌봄에 역량을 집중해 출생부터 안전하게 성장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생애주기별 6단계 30개 추진과제에 대한 시민의 정책 인지도, 이용율, 만족도, 이용계획 등을 분석하고 정책제안을 반영해 생애주기별 정책단계와 추진과제를 재편하는 방식으로 시민 맞춤형 정책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은 모든 시민이며 설문은 간단한 선택형 질문과 자유로운 제안 의견을 작성하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다. 설문 참여는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상단 통합돌봄지원-설문조사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광주시는 시민제안형 정책수요 설문조사에 성의있게 답변한 참가자를 추첨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월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에 대응한 ‘31일간 소방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차원에서 백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서는 붕괴사고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자별 주요사항 정리, 안전관리 등 각 분야별 활동사항과 개선대책 마련, 전문가 제언, 현장에서 생산된 주요 문서와 입체적(3D) 분석 등이 담긴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은 QR코드를 적용해 사고 첫 날부터 마지막 실종자 구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영상에는 언론 등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도 포함됐다. 또 일자별 활동사항을 3인칭 시점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기록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백서와는 차별화를 뒀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붕괴사고 대응 과정을 가감없이 담았다”며 “이번 백서가 관계기관의 교육 자료는 물론 각종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