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안전책임관(학교장) 부책임관(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강사로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학교 안전사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지원담당 성태규 변호사를 초빙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학교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보상’을 주제로 ▲안전사고 보상 범위 및 절차 ▲안전사고 발생사례 유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학교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책임관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이 원아 100인 이상 모든 유치원에 적용되는 점을 반영해 처음 실시됐다. 특히 유치원 급식운영과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급식여건 개선을 위해 급식업무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친환경 식재료비를 포함한 식품비 및 급식기구 구입비를 지원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식단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치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안전한 유아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유치원 급식 현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서진여고가 지난 15일 2학년 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21일 서진여고에 따르면 ‘2022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오는 7월부터 병원 실습을 나가는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 실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15일 선서식에서 간호과 2학년 19명은 촛불의식과 윤리강령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실습에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아울러 간호과 선‧후배와 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이 펼처졌다. 이어 비대면으로 학부모님과 교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진여고 2학년 한서진 학생은 “긍정적인 마음과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여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간호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선서식에는 서진여고와 MOU를 맺은 서광병원 김인호 인사부장, 김은자 인사부장이 참석해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진여고 고민수 교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열심히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및 학교시설지원단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행사는 이달 10~24일을 장애학생 인권보호 주간으로 설정한 가운데 ‘인권의 온도 36.5℃, 행복한 우리 365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교직원과 학생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중·고교 특수교육대상자 84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마술·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모래와 빛으로 전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장애 인권에 대한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공연 관람을 마치고 학생들이 직접 느낀 점을 샌드박스에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중·고등학교 24개교에 영화 ‘학교 가는 길’을 활용한 ‘장애 공감 교육자료’를 배포했으며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초·중학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효율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아동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전면 개선한 아동급식카드를 7월1일부터 시행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주식회사 신한카드와 협약하고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시스템 개선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그동안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가맹점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결식 우려 아동 8000여 명이 거주지 주변 가까운 식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190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절차없이 신한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1만6000여 곳의 광주시 소재 대다수 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 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해 아동들의 낙인감 우려를 해소하고, 마그네틱 카드에서 아이시(IC)칩 카드로 교체해 그동안 단말기 결제 오류로 인한 불편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서구 유촌동238 정거장 등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과 북구 신안교 일원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주요 상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서구 유촌동 238정거장과 동구 학동의 214정거장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배수로, 침사지, 경사면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자재·장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 후 “주요 공정이 지하에서 진행되는 지하철 공사 특성을 감안해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은 대형장비 동원과 고심도 굴착 등 도심 대규모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습침수 구역인 북구 신안교를 방문해 우수처리 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한 후 집중호우 시 침수 원인 등에 대해 청취한 후 쓰레기, 불순물 등으로 빗물이 빠져나지 못해 침수가 발생되는 사례를 지적하고, 빗물받이나 하수관로가 안정적으로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안교 일원에서 추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0일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안과제 20건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1기 주정민(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위원장과 2기 장석주(호남대 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광주 대전환 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 받았다. 장 위원장은 그동안 광주 대전환 특별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논의한 제안과제 19건을, 허민 위원은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한 ‘무등산 정상 접근로 개선’과 관련된 제안 내용을 발표했다. 광주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광주 대전환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위원들로부터 제안받아 논의해왔으며, ‘친환경 운송수단을 통한 무등산 정상접근로 개선’, ‘광주형 실리콘 밸리 조성’, ‘광주형 가상융합 도시공동체 플랫폼 구축’, ‘이비에스(EBS) 캐릭터랜드 조성’,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등 총 20건의 과제를 최종 제안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대전환 특위는 ‘친환경 운송수단을 통한 무등산 정상 접근로 개선’ 제안과 관련해 기존 군용도로(원효사∼장불재)를 활용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의 친환경 수소트램 설치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8일 일반계 고등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학과장, 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유아교육진흥원 영역 체험 및 유치원 교사와 만남을 통해 유치원 교사 역할과 유치원 수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교육 실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추진을 위해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 운영을 기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를 탐방하는 기회와 유아교육진흥원 영역을 체험하는 활동을 계획했다. 지난 8일에 이뤄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탐방은 학과장 및 소속 대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아교육과 교육과정과 대학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날 전남대학교 탐방을 통해 유아교육과 입학 방법, 유아교육 전공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며 학생 진로 선택 및 설계를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더불어 대학 캠퍼스 다양한 기관도 돌아보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나타냈다. 학생회관 매점에서 간식을 구입해 즐기는 등 잠시나마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지난 17일 ‘학생 국내항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20일 광복회 광주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로 선정된 관내 중학교 학생 26명과 강사인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 황행자 전 광주숭일중 수석교사, 그리고 광복회 사무국장, 시교육청 공보실 영상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아침 8시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출발해 중외공원의 안중근의사 동상, 숭모비를 보며 우리 고장과 안중근 의사의 인연을 확인했다. 이어 보성 지역을 찾아 서재필기념관, 태백산맥문학관, 홍암나철선생기념관, 안규홍 의병장 파청승첩비, 김구선생이 은거했던 쇠실마을의 기념관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그 동안 몰랐던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독립운동가들을 자세히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민족정기 선양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또 국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라 사랑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온다고 입을 모았다. 탐방단 강사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은 “‘백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 업무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2 광주형자유학기제 업무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 업무담당교원의 업무추진 역량 및 주제선택활동과 진로탐색활동 수업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1차시 ‘메타버스로 내가 만드는 가상교실’, 2차시 ‘자유학기제로 꿈의 디딤돌을 놓다’ 및 ‘광주형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Q·A’로 운영됐다. ‘메타버스로 내가 만드는 가상교실’ 주제 강의에서는 메타버스의 4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주제선택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실습과 함께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 ‘자유학기제로 꿈의 디딤돌을 놓다’ 주제 강의에서는 교과 수업 목표를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과 진로탐색활동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 주제선택과 진로탐색 수업을 운영하고 자유학기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광주형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온다습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2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생산단계 축산물의 위생 제고를 위한 도축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실시하며, 관내 도축장에서 축산물 위생을 직접 담당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축산물검사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축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하절기 축산물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안과 도축장 출하 단계의 지육 반출에 대한 위생적 처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소 생고기를 소비하는 음식문화를 감안해 생산단계에서 식육의 위생 처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를 하는 실험실 견학을 통해 농장에서부터 축산물의 생산, 가공, 보관, 유통 등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검사 방법도 소개한다. 김정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의 호평에 따라 지난 간담회 때 참석하지 못한 축산물 위생 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8개 제품 2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먹는 샘물(생수)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광주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외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 뿐 아니라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먹는 샘물 원수의 오존처리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브롬산염 등 총 50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18개 제품 모두 먹는 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원지 주변이 오염될 경우 높은 농도로 검출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농약류 등도 모두 검출되지 않아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정숙경 먹는물검사과장은 “먹는 샘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샘물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