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7일~7월8일 약 2주 동안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한 ‘2023~2025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만0세~만4세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취학수요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 조사로 3년마다 실시한다. 거주지별 영유아 보호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출생연도 ▲자녀의 교육(보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을 조사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거주지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유아 배치 계획을 수립한다. 또 유아교육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데 기본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부모와 유아의 취학 수요에 맞는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유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유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1일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 셰프 여경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중식의 대가로 불리우는 여경래 셰프는 약 48년의 요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인정하는 100대 요리 명인으로 선정될 만큼 중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요 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고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중식 분야에서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이다. 23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전문 실무능력 향상과 전공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조리과학과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특강(삼선짜장, 칠리새우)도 진행했다. 강연은 시청각실에서 조리과학과 1~3학년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여 셰프는 요리 입문에 대한 경험담을 곁들여 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말했다. 강연에 이어 여경래 셰프의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중 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15일까지 3주간 올해 광주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광주안전대진단은 광주시가 2018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시 자체적으로 그 해의 안전점검 테마 시설을 정해 실시하는 연례적인 특별안전점검이다. 올해는 도로 빗물배수구, 여름철 놀이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2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영장, 캠핑장,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0곳의 시설 안전성, 사회복지시설 100곳의 전기·소방 안전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상습침수구역 도로 빗물배수구 39곳의 배수상태 등을 중점 살필 예정이다. 특히, 6월 장마철과 7~9월 집중호우에 대비, 도로 상습 침수구역에 있는 빗물배수구 주변에 쌓인 쓰레기, 낙엽 등 적치물을 제거하고 침수 발생 시 신속히 막힘 현상을 제거할 수 있도록 빗물배수구 위치표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재난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뿐만 아니라 해당분야 민간전문가, 시민관찰단 등이 함께 참여키로 했다. 광주시는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선 3기(2018~2022) 4년 동안 추진했던 교육정책 및 주요 사업의 진행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광주교육사’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촛불을 계승한 상생의 여정’이라는 부제를 붙인 ‘광주교육사’는 지난 직선 3기 광주교육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종합보고서이다. 4년 동안 광주교육 전반에 대한 역사를 정리·기록해 향후 각종 정책 입안 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광주교육사는 직선 3기 교육감 공약의 이행, 광주교육 주요 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문서, 통계, 사진,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3년에 걸친 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그에 따른 광주교육의 미래교육 가속화, 교육회복 지원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텍스트 중심의 나열식 서술에서 벗어나 기존 정책 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또 이미지 등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편집으로 가독성도 높였다. 구성은 ▲한눈에 보는 광주혁신교육 12년 ▲광주교육의 어제와 오늘 ▲직선3기 교육감 시대의 도전 ▲광주교육의 성과와 전망 ▲소속기관 운영 현황 ▲부록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2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북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로, 광주지역 5개의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공장과 음식점 내 덕트의 화재 특성과 조기진압을 위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위를 차지한 북부소방서는 ‘덕트화재 조기진압을 위한 현장대응방안 연구’라는 제목으로 덕트 화재 조기진압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방안과 현장대원의 표준대응절차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북부소방서는 오는 7월 전국 19개의 소방본부가 참석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 활동에 접목하면 현장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저감시킨 27개 우수시설에 총 5400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수시설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학교, 상업시설, 배출시설 등 599곳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에너지 평균사용량 대비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60%)과 감축량(40%)을 평가해 최우수 9곳, 우수 9곳, 장려 9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최우수 각 300만원, 우수 각 200만원, 장려 각 100만원 등 총 5400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해 고효율 조명기기(LED등)와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 절수시설 설치, 옥상녹화사업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해 온실가스 감축 선순환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수 시설에서 ▲학교 부문은 전남대사대부중, 광주남초, 광주중앙초 ▲상업시설 부문은 정우사우나, 요한이네할인매장, 롯데마트 상무점 ▲배출시설 부문은 ㈜럭키산업, ㈜예원하이테크, ㈜광주자동차공업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시설 중 업무 유공자 3명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학교·상업·배출 시설별 1위에는 현판을 제공한다.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설의 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1만12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안전책임관(학교장) 부책임관(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강사로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학교 안전사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지원담당 성태규 변호사를 초빙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학교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보상’을 주제로 ▲안전사고 보상 범위 및 절차 ▲안전사고 발생사례 유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양규현 과장은 “학교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책임관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21일 ‘2022년 취업(산학) 맞춤반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22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채용박람회’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일회성의 취업 안내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CEO특강 ▲산업안전보건교육 ▲4차 산업혁명 이해연수 ▲직무능력제고 학생 연수 ▲중소기업이해연수 ▲현장실습 사전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직업계고 인력양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고졸 취업박람회를 통해 “과학과 기술의 혁신이 필수인 시대에 이를 이뤄내는 것은 교육의 힘이라며 교육제도 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동일미래과학고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기전자통신계열 ▲무송지오씨(주) ▲(주)오이솔루션 ▲(주)우리로 ▲(주)뉴서광 ▲인셀주식회사 ▲하이솔루션 ▲CS전자 ▲무등기업 ▲(주)유진테크노 ▲그리다에너지 뷰티계열 ▲세일라메디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효천다솜유치원 해오름반 만4세 유아들이 인성실천주간을 맞이해 2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21일 효천다솜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고 아이들이 틈틈이 연습한 ‘효도합시다’ 동요를 불러 드리고 큰절을 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래가 끝나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할머님들의 어깨, 다리를 주물러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본 경로당 할머니들은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찾아 와주고 노래도 불러 주며 즐겁게 해주니 정말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 한 할머니는 “언제 나도 이렇게 이쁜 손주를 보나?”라며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며 “유아들이 어르신들을 통해 세대간 교류로 효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과정 내에 재구성해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천다솜유치원은 인성실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 방문 외에도 가정과 연계하는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및 자치구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직원, 현장대리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광주·전남지역 건설기술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 기술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광주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실무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군산대학교 안홍섭 교수의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설기술인의 책임’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간에는 5·18선양과 진일 주무관(건설안전기술사)이 ‘사례로 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라는 주제로 건설현장 안전수칙 및 감독자 유의사항 등을 제시한다. 이어 ㈜클라우드랩 박찬진 대표가 ‘스마트 위험성 평가 시스템 사용법’을 주제로 광주시 안전나침반 사용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200여 명의 건설기술직 공무원과 현장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종이컵, 젓가락, 물티슈 등 개인 위생용품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품질규격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다소비 품목인 종이컵, 빨대, 물티슈, 젓가락·숟가락, 냅킨, 화장지 등의 위생용품이며, 검사 항목은 위생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비소, 납 등 중금속과 휘발성 유해성분의 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후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즉시 관할 지자체와 식약처에 통보해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른 회수·폐기 등 행정처분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용품은 개인의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식품과 식기류에 사용되는 세제를 포함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숟가락, 화장지 등 19개 품목을 ‘위생용품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 시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른 표시사항과 사용상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인숙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염주테니스장이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등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22일 재개장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22일 염주테니스장 재개장식과 ‘2022년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염주테니스장은 지난 1994년 개장 후 장애인테니스 선수들과 비장애인 테니스 동호인들이 사용해 왔다. 2008년 부분 시설 개보수 등을 했지만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라커룸 등이 갖춰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시설 개보수 요구가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에스오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1억원(국비 7억7000만원, 시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5월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염주테니스장 주출입구 접근로와 출입문, 화장실, 샤워장 등을 개선하고 장애인 주차구역을 확대했다. 또한, 광주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실, 라커룸, 장비보관소와 비장애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라커룸을 증축하는 등 무장애 체육시설로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