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교육대학교와 14일 호남권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호남권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에는 현재 6개 기관(광주·전남·전북교육청,광주·전주교육대학교,순천대학교)이 참여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운영사업단을 별도로 둬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협약 내용은 ▲초·중등 정보(AI·SW)교육 운영 가이드라인 개발 및 공동 적용 ▲초·중등 정보(AI·SW)교육 관련 학교장 개설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정보(AI·SW)교육 지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AI·SW)교육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풀 공동 운영 등이다. 광주·전남·전북교육청은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사업단과 초ㆍ중등 정보(AIㆍSW)교육 운영 가이드라인 및 학교장 개설 교과목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사 대상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교육대 최도성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교육대와 광주시교육청이 6개 기관을 대표해 체결한 것”이라며 “운영사업단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호남권에 특화된 정보(AI·SW)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숭의중학교가 576돌 한글날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학교 신문반 동아리 주관으로 14일 ‘국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숭의중학교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로 지금까지 진행하지 못했던 학교 일원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국어의 날’ 행사는 세상을 품은 세종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 ‘한글이 왜 가치있고 의미 있는지, 한글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훈민정음 서문에 나타난 세종의 마음과 한글의 역사를 되짚고 한글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숭의중은 한글의 과학적인 창제 원리 및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우수한 한글 관련 영상을 보고 백일장 대회 및 한글을 예쁜 엽서로 디자인해보는 활동, 아름다운 순우리말 퀴즈 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학교 일원에서 훈민정음 서문에 나타난 한글 창제 이유와 창제정신을 느껴보는 족자 만들기 및 서문 직접 써 보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신문반 동아리 주관으로 준비했다. 행사를 참여한 숭의중 2학년 한 학생은 “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매일 쓰는 한글이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라는 생각과 함께 얼마나 소중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깔을 만들어내듯 광주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이루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제40회 광주교직원예술제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12~21일 운영한다. 특히 전시회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조소 ▲서각 ▲자수 ▲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광주교직원 예술제는 교직원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과 즐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교직원들 사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 작품 향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교직원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 바라며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과 다양한 도시매력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매력을 접목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제는 청춘과 낭만이 가득한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광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대학의 장점, 캠퍼스 라이프, 외국인 유학생이 본 광주 대학의 매력 등이다. 영상은 30초~5분 분량으로 광주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대학 1개소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개인 사회관계망(SNS) 또는 유튜브에 게시한 후, 영상 원본과 함께 참가 신청 서류를 20일부터 11월15일까지 광주시 인재육성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주제적합도 및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등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2차에서 1차 점수와 청중심사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9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 1편(시장상·300만원), 최우수상 1편(시장상·200만원), 우수상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각국에서 참가한 도시 대표들의 열띤 논의와 함께 13일 폐회식에서 선언문을 채택하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가 인권의 최대 위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법, 정책, 실천 계획 등이 인권의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포용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기후정의를 실현하며 ▲상호 대화와 협력을 통해 관련 지식, 정보, 모범 사례 등을 국제적, 지역 차원에서 공유하고 ▲유네스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등의 기후위기 대응 국제규범 등을 활용해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3년 동안 공동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 공로로 유네스코와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온라인 차별에 대응하는 청소년들의 액션’이라는 주제로 두달간 진행된 유네스코 마스터클래스 광주시리즈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최우수 1개팀에는 내년 3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파리 마스터클래스 참가 특전이 주어졌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달 29일 마나스튜디오(주)에 이어 이달 7일에는 뷰티인재양성을 위한 예손뷰티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대안교육기관으로서 대안교육과정 LTI(인턴십) 교과목이 편성돼 있다. 각각의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관련 직업 현장에서 멘토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수행하고 배움을 성취해가는 학습이다. 협약기관은 학생들에게 활동 체험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LTI(인턴십)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LTI(인턴십)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찾기를 위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쌓아가 자신에게는 물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중심으로 성장과 배움에 대하여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아가 서로 배우고 성장해가는 배움의 공동체로서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그 속에서 함께 배우는 학생들의 학력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지정 Wee스쿨 ‘기쁨과 희망의 돈보스코학교’가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성장교실’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13일 돈보스코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12일, 11월23일, 12월7일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참석률을 높이고자 저녁 시간으로 교육을 편성했다. 학부모교육 내용은 ▲학부모 상담 ▲청소년의 정신건강(우울증)의 이해 ▲코로나19 이후 부모와 청소년의 스트레스 다루기 ▲양육자의 정신건강과 양육태도 살피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의 ▲부모교육 인식 변화 ▲자녀 교육 역량 강화 ▲올바른 교육 가치관 정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돈보스코학교 박지영(베드로) 교장은 “지난 1학기에도 3번에 걸쳐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고 학부모님들과 위탁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이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학기에도 마찬가지로 학보모교육을 통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12~13시 지원청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 2022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동부 지니-어스’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다. ‘동부 지니-어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Earth)를 위한 지니(Genie)가 되자는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부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월 1회 캠페인 운영하기 ▲주 1회 채식하기 ▲지구 환경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지난 7월 ‘동부어스상점’, 9월에 실시한 ‘하늘사진 공모전’에 이어 실천적 시민의식을 기르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됐다. 12일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부교육지원청 주변 중흥동 일대를 돌면서 생분해 비닐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한 후,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원래 계획했던 동부 지니어스뿐만 아니라 함께 하고 싶다고 뜻을 밝힌 동부 직원들까지 삼삼오오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유정종 과장은 “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국내 한 항공사 승무원들이 불법 촬영된 부기장의 나체 사진을 단체 채팅방을 통해 유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이 사진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조롱 섞인 발언이 나오며 2차 가해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지난 11일 ‘부기장 알몸사진 단톡방에 돌려보는 승무원들, 성인지 감수성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작성자 A씨는 “블라인드 내 항공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게시판)에 한 여성 승무원이 ‘동기들 단톡방에서 부기장 알몸 사진을 돌려봤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고 밝혔다. 글에는 ‘이거 우리 회사 그 알몸 부기장 사진이래’라는 메시지가 적힌 카카오톡 채팅방 캡처 사진도 첨부됐다.문제의 사진은 과거 해당 부기장의 연인이자 승무원이었던 다른 직원이 처음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최근 회사 내에서 아이폰 에어드랍 기능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블라인드 내 항공사 라운지나 회사 게시판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라며 “심지어 부기장 본인이 노출증이 있어서 사진을 뿌리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 적용되는 기준과 절차를 종합·정리한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111페이지 분량으로 ▲자치법규 입안 흐름도 ▲자치법규 입안 세부절차 ▲의원발의 조례안 업무처리절차 ▲위원회에 관한 자치법규 입안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자치법규를 제·개정할 때 필요한 유형별 업무처리절차 및 관련 예시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시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 ’자료마당'부서별 공개자료실’에 PDF 전자파일을 탑재해 필요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자치법규 입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그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이 법무행정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자치법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3학년부터 유치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수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원아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관내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수 기준은 만3세반 16명, 만4세반 22명, 만5세반 24명, 혼합반 22명이다. 오는 2023년부터 만 5세반은 현재 24명에서 22명으로, 만4세반은 현재 22명에서 20명, 혼합반은 현재 22명에서 20명으로 조정한다. 특히 이는 ▲유치원 취원 대상아 수 감소 추세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급당 원아 수 감축 요구 등 교육여건개선과 ▲취학수요 ▲배치여건 ▲교원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 단,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 하향 조정에 따라 신흥택지개발지구 등 학급증설 필요성이 있을 경우 신·증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새로 인가 또는 변경 인가 시 공립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도록 한다. 기존 유치원에 대해서도 학급당 원아 수 감축에 따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원 재정 상황 등을 복합적으로 감안해 유치원 실정에 맞게 단계적으로 조정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13일 광주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충무시설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에게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화생방 대응, 전쟁이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 등 민방위대장의 임무에 대해 교육했다.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광주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을 통해서도 민방위대장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다양한 재난대응사례와 민방위 제도를 설명해주는 등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조로 민방위 토의형 훈련을 실시해 전시 또는 재해 재난 시 민방위대장들의 임무 등에 대해 토의하고, 광주도시공사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구호물품, 피해시설 응급 복구 등 역할을 숙지토록 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국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