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소속 직원 140여 명 대상으로 청렴문화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구성원의 반부패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기존 강연식 연수에서 벗어나 팝페라, 청렴샌드아트, 아카펠라 공연 등을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감성형 청렴연수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기관 합동 청렴캠페인, 청렴슬로건 공모, 청렴키움화분 나누기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빛고을 귀농·귀촌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신규 농업인 92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중점을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한 선배들로부터 영농정착 우수사례 청취와 농장 견학 등으로 추진됐다. 이론교육과 함께 신규 농업인의 영농현장 실습을 위해 농업교육농장에서 농기계 작동법, 작물 파종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지난 6월 농업교육농장에 심은 고구마를 지역아동센터 학생 70여 명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농촌의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육생 조 모(50·광주시 남구) 씨는 “귀농을 결심했지만 농사 경험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실습교육을 통해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것까지 해볼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더욱 발전시켜 성공적으로 귀농에 정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실제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복지공동체 광주’라는 주제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와 광산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 표창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보장 체계 강화와 인적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 포럼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의 중심축이다. 지역 내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1인가구 복지1촌 맺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한 숨은 이웃을 꼼꼼히 찾아내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따뜻하고 촘촘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20일부터 이틀간 5개구 보건소와 관내 응급의료기관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감염병 병원체 검사 및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테러감염병과 집단식중독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실시한다. 특히, 감염병 전문가와 생물테러 전문가 등을 초빙해 법정감염병 확인 진단과 생물테러감염병 대응에 대한 특별교육으로, 감염병 관련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한다. 또한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전파속도가 빠른 집단식중독 발생 시 원인조사 방법 등 강의를 통해 초기 대처요령 등 검사요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의 원인조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환 원장은 “이번 교육이 광주지역 감염병 담당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단 식중독이나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59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1차 서류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체로 의심되는 경우와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부적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자본금과 임원, 전문인력 확보 등 등록요건을 지키지 않았거나 영업소 소재지, 상호, 대표자 등 변경사항 미신고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1년 시에 등록된 60개 업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규정을 위반한 17개 업체(19건)를 적발해 과태료 1225만원을 부과하고 경고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 제도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시행됐다. 부동산개발업 등록대상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5000㎡이상 또는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일본 자매도시인 센다이시의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6명이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대면교류가 다시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센다이시는 2002년 4월 2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왔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센다이시 신체장애인협회 간 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년 센다이국제하프마라톤대회와 광주세계김치축제 방문을 계기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교류의 일환으로, 제29회 세계김치축제 개최를 계기로 센다이 참새춤 공연단이 20일 오후 6시 김치축제 개막식 식전행사와 21일 오후 5시 국악상설공연장에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도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주년 기념 대표단이 오는 12월에 빛의축제 기간에 센다이시를 방문하고, 내년에 광주시립창극단이 센다이시에서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일본 센다이시는 동북지방의 정치, 경제, 과학, 문학의 중심도시이며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내년 3.1.자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본청을 슬림화해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현재 1관 2담당관 3국 13과 62담당의 본청 조직을 1관 1담당관 3국 13과 59담당으로 축소한다. 교육지원청은 2국 6과 21담당인데, 이를 2국 6과 1센터 26담당으로 확대한다. 현재 본청 감사관은 청렴감사팀을 포함해 5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 감사를 담당하던 감사4팀을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유·초·중 감사 권한을 이양하고 감사팀을 신설한다. 정책국 미래교육기획과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정책을 기획·추진한다. 신설된 세계시민교육과의 국제교류팀에서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과 5․18민주화운동교육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안전총괄과에 신설된 안전진단팀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봉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청, 자치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TBN광주교통방송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개인용 이동장치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의지 관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14일 회관 이용자들과 직원들의 청렴의지·건강·긍정에너지(3UP)를 높이기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본관 1~4층 계단실에 청렴슬로건 등 각종 명언 문구들을 부착했다. 특히 계단에 부착하는 문구들은 ▲역사 속 위인들의 명언 ▲2022년 시교육청 수상 청렴 슬로건 ▲내부 공모(회관 전 직원 대상)를 통해 선정된 문구들로 만들어져 청렴 의지 고취 및 업무 만족도 향상에 의의를 뒀다. 이어 19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회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청렴 홍보에 이어 두 번째 청렴 홍보로 올해 수상 된 청렴 슬로건으로 제작된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홍보 자료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이번 3UP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며 매일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생활화와 이용자들의 계단 이용 유도를 통한 건강증진 및 긍정에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독립운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감 대상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해 성장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분임 별로 이야기하며 나눌 수 있는 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끄덕끄덕 학생보호망’ 사업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학교-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의 어려움에 맞춤 지원하는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끄덕끄덕 학생보호망’은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역기관과 함께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례관리 운영체계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주인공 활동’ 성장지원을 위해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야호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및 자치활동에 대해 담당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최근 수요가 급증한 반찬·간편식판매 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시설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등에관한법률 및 식품위생법, 식품등의표시·광고에관한법률을 위반한 업소 33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반찬·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불량,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은 반찬이나 간편식 등 다소비 식품을 주문받아 배달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등 영업신고가 정보 불일치하는 위생 취약 의심업소 117개소를 선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신고 적정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1건 ▲원산지 미표시 4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6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 ▲시설기준 위반 2건 ▲무표시 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자치경찰은 19일 첨단지구 봉산초등학교 등 3개소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광주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속도에서 안전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표어를 활용한 교통안전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원했다. 또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알리고, 타인의 면허를 도용하는 불법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기로 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