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5일 제2기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연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2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에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이번 연수는 그 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2기는 만남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논의 내용과 참여단으로서 활동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등을 나눴다. 특히 새 교육감에게 바라는 내용으로 소통과 협의, 존중과 경청, 책임과 협력 및 역량강화를 통한 운명공동체로서의 광주교육 발전을 기대하며, 시민참여단이 교육감과 함께 새로운 교육 정책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또 시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4개의 분과(미래교육분과, 지역공동체분과, 교육자치분과, 기후위기대응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각 의제별 논의 내용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시민을 대표하는 시민참여단으로서, 광주교육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기 위해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전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12일 9시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잔디광장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臼)를 숫자화 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건강 상담 ▲구강관리법 및 잇솔질 교육 ▲홍보물 배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기아와 LG가 맞붙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장정지 환자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생존율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기아타이거즈구단이 협업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관중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따라 해보는 체험교육과 심폐소생술 상식에 대해 묻고 답하는 문제풀이로 진행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포스트시즌 전까지 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심폐소생술 만큼은 꼭 익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승강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승강기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에도 불구하고 승강기 사업자의 점검과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고장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26개 승강기사업자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업체별 현장 1~2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CCTV 등을 통해 실제 점검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업자의 경우 승강기부품 인증사항, 등록기준 준수, 유지관리용 부품의 권장교체주기 및 가격 공시 여부 등이며 유지관리업자의 경우는 공동도급기준 준수,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 매월 정기점검 점검표 작성 실태, 관리대수 초과 유지관리대행 및 무자격자 승강기 점검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정기 실태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동현 시 사회재난과장은 “승강기는 시민들 생활안전과 직결된 시설이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8일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해요청렴 실천’ 슬로건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8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정희 관장 등 직원 20여 명은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렴 우산을 자체 제작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청탁금지법 및 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렴 홍보를 실시했다. 이어 도서관 직원들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청해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어떻게 청렴한 도서관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윤미 강사는 “진정한 청렴은 직원들의 행동의 변화가 아닌 인식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아닌 내면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청렴 실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청렴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특강을 통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소통과 협력의 배움중심수업 확산을 위한 ‘2022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 지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의 주체자로서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하고, 함께 실천하며, 교육 활동에 대해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집단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서 구축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한 지원 내용 공유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는 ▲인성, 창의, 즐거움이 자라는 수업(광주봉주초 김현우) ▲학교와 마을이 만나요(광주상무초 황원주) ▲일상수업나눔으로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광주산수초 김샛별) ▲수석교사 요청수업으로 풀어가는 한글책임교육(광주수창초 김문정) 등 4개의 교실수업 개선 사례를 나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수업평가지원단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 가이드북 ‘전학공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7일 관내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6명(6개월 차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방학 캠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8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연수는 실시간 원격화상 연수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방학 캠프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 및 중학교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캠프 활동과 수업 설계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캠프 수업 설계 세미나’를 통해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프 수업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곧 있을 캠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한국에서의 교육 경험이 적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방학 캠프 직무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로부터 실용적인 수업 방식이나 활동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참석하지 못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게도 강의 자료를 추후 제공해 노하우를 공유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8일 6월 직원 월례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위해 채현숙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의 적극적 주체자 되기'를 주제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처방법,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법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 상호 간 경계존중 실천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그에 따른 실천 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근무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15일부터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의 하나로 진행해온 긴급현장조사단의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9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로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하고, 공동주택·주상복합 등 2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20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긴급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과 164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기술사가 참여해 건설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202개소 건설현장 중 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현장과 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제외한 총 140개소를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계획 수립(변경) 절차 부적정 ▲품질관리(시험)계획 이행 부적정 ▲감리원 배치 부적정 등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해당 자치구에서는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점검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숙지해야 하는 ‘건설현장 관리 매뉴얼’과 자치구별 통일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하고 ‘인·허가 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해 자치구와 건설현장에 배포한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현장에서 이번에 마련된 매뉴얼·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3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컵 안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본청 직원 및 청사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시청 입주 카페 및 주변 카페 1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지고 있어도 휴대가 불편해 잘 사용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와 카페들이 뜻을 모아 공유텀블러를 어디서나 빌려쓰고, 반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텀블러는 하루 평균 16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4개월간 누적이용량은 1만2970개를 돌파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0.6t(661)㎏을 감축한 것으로, 현재 추세로 공유텀블러 사용 1년이 경과되면 온실가스 2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반입제한은 물론 직원대상 1회용 장례용품 배부 중단, 배달분야 1회용품 사용절감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1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에 취약한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 등 3개 업종이 8일부터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돼 화재안전관리가 강화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편입된 3개 업종은 화재에 취약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영업으로, 그동안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대상으로 규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방탈출카페와 키즈카페, 만화카페 업종이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되면서 8일부터 새로 영업을 시작하거나 영업주가 바뀌는 경우 다중이용업소 완비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만 영업할 수 있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안전교육도 받아야 한다. 또한 소방시설·비상구 등 안전시설 등을 법령에 맞게 설치하고 유지·관리해야 한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신규 편입된 방탈출·키즈·만화 카페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30일과 6월7~9일 4일 동안 관내 유·초·중 교(원)장을 대상으로 ‘교(원)장 소통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예술교육 관련 정보 파악 및 교(원)장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학교 관리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원)장 선생님들은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속 시설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광주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미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예술 체험 서비스 제공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과 지역민 대상 예술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어지는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과 학교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토론하며 학교 관리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백초 신현주 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예술 교육활동이 위축됐는데 이제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일상회복에 따라 예술 체험학습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