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16~17일 학교시설지원단 힐링마루에서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2 마음 회복 탄력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생활 중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제작하기 어려운 푸드테라피와 라탄 공예를 활용한다. 교원들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과 더불어 신체 이완 및 조절의 경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학기 초부터 학생의 안전과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교 모든 구성원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하며 동료 교원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나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교육회복을 위해 헌신한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한다는 작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김화석, 김영신, 최시라 씨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 우수 마을세무사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광주시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 4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광주시 곳곳에서 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운영 첫 해인 2016년 1092건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매년 2000건 이상 상담하고, 2021년에는 주택 취득세율 개정 등으로 2850건까지 상담이 증가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받으면 주택을 취득하거나 매도할 때 유용한 절세 정보를 얻고, 영세사업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세금 관련 고민 해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재산 5억원 이상, 지방세 불복청구 30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무료상담이 제한될 수도 있다. 마을세무사와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재정‧세정-마을세무사에서 검색해 전화, 팩스,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문화예술미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 황영성 공동위원장,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황병하 조선대 교수,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최영화 호남대 교수, 이봉규 전 광주대 교수 등 지역 문화예술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 광주 문화예술 발전 핵심의제로 선정했던 문화예술 종합창작센터 조성, 광주 랜드마크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인공지능(AI) 융합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등 주요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국립기관을 유지하게 됐으며, 특별법 유효기간도 2031년까지 5년 연장되면서 조성사업 추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준비해왔던 ‘광주비엔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에서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위반 차량’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2018년 8월10일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기숙사의 소방차 전용구역에 5분 이상 주차한 차량이다. 신고 기준은 소방차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의 앞면, 뒷면 또는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등이다. 스마트폰 앱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를 실행한 후 배경이 같은 위치에서 5분 간격으로 촬영된 2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위법 여부를 판단해 요건이 충족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원, 2회 이상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발생 시 소방관들이 활동할 공간이다”며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유 생물자원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광주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전문성을 갖춘 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환경단체와 생태전문가가 참여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참여자 교육 및 서식지 실태조사를 통해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할 예정이다. 제거작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광주천 치평교 일대에 서식하며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등 교란 식물을 집중적으로 퇴치한다. 또 제거작업에 취약계층과 60대 이상 어르신을 참여시켜 유동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대시민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외래식물 퇴치에만 그치지 않고 광주천 내 붉은귀거북, 배스 등 생태계교란 동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광주천 생태계교란 분포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을 파괴시키는 만큼 단계적이고 반복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며 “생태계교란 모니터링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15일 동구 대성학원빌딩에 새롭게 마련된 교육장에서 3기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수정 과기정통부 디지털인재양성과장,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본부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최현택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3기 교육기관 대표인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 김재원 엘리스 대표, 배이열 한국표준협회 전무, 교육생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개관식, 교장 임명장 수여, 3기 교육생 입학증서 및 생도증 수여,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3기 교육과정은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곧바로 실무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과정, 기초역량테스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최종 선발된 교육생 330명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트랙과 7개 마이크로 트랙으로 구분된 10개 반에 배치돼 20일부터 12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교육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의 자세, 의지 등’을 주제로 간결하고 참신하게 표현한 청렴슬로건을 응모 받는다. 이어 심사와 표절 공개검증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7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리플릿 제작, 유튜브 홍보, 설명회‧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해 시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직원 및 일반인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슬로건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응모작을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시교육청 교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부제: 힘겨운 시간을 함께한 당신에게 띄우는 음악 편지)’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정택 SBS명예예술단장은 SBS 개국과 함께 현재까지 어떻게 SBS 예술단을 이끌어 왔는지, 그리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즐겁고 깊은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리더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정택 단장은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7080 당대 최고 가수들의 명곡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은 바 있다. 또 ‘사랑의 콘서트’ 및 ‘SBS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육가족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교육연수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재난 대응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대병원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평상시 재난 대비 준비사항과 재난위험성 변화 분석, 재난발생시 긴급구조 업무에 필요한 인력·물자·장비 및 시설 등 지원 협조, 긴급대응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서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쓰레기 매립·연료화·재활용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역위생매립장을 찾아 반입 쓰레기 성상조사 현장을 참관하며 많은 양의 쓰레기와 환경오염 심각성, 매립장 수명 단축 문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 시설과 서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선별돼 자원으로 활용되는지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쓰레기를 잘 버리면 연료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생활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시민대상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에 위치한 하남산단의 대기질과 악취를 개선하기 위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산단은 1983년에 조성된 노후산단으로, 휘발성 유해물질(VOCs)과 유해대기 오염물질(HAPs) 배출업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돼 그동안 대기질과 악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발생했다. 지난 4월부터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의 시급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90억원(국비 50%, 시비 40%, 자부담 10%)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사업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장 단위’로 추진해온 소규모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개선비용 지원 사업을 보완해 ‘광역 단위의 포괄적 지원’으로 추진한다. 하남산단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유해성이 높고 악취를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유해대기 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효율이 높은 방지시설을 설치‧교체하고 후드, 덕트, 송풍기 등 부대 설비와 바이오커튼, 밀폐시설, 분무시설 등 악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전환사업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신청해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내 민간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단위(관할 시·군·구 및 지방공기업 등 포함)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활용해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중에 시에서 신청한 주 사업비 107억원과 전남도에서 신청한 약 266억원이 행정안전부 과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계약을 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시범사업 기관 가운데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5개 자치구와 전남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전자결재시스템을 클라우드 온-나라로 전환 신청한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에 모든 홈페이지와 다수의 내부 업무시스템까지 전환할 예정이며, 앞으로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정보시스템까지 클라우드로 이전·통합할 계획이다. 이인범 시 정보화담당관은 “광주시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유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