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7명의 보건교사로 구성된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보건교사 (이하 자사보) 동아리가 지난 29일 풍암저수지 주변 및 버드나무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1일 자사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플로깅과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활동이 중점이 됐다. 자사보 선생님들은 풍암저수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검사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안내했다.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한 정신건강 안내 팸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또 스트레스를 낮추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 아로마향으로 아로마향 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혈압체크를 하며 건강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가족 단위로 체험에 참가한 주민들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검사에 참여해 서로의 스트레스 정도를 공유하고 아로마향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체험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1일 학교 미디어 문해 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 미디어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대는 다매체 시대로 교육에서 다양한 미디어와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제고해 민주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교육부에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도 제정돼 미래교육으로의 변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미디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지난해 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연수는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원 대상 첫 미디어 교육 연수로 미디어 교육에 대한 교원 인식 제고를 통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학교에서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사전 질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의 정의부터 필요성, 수업 사례 등 학교 관리자가 궁금한 내용들을 다양하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캠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공 캠핑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캠핑장 유관 부서가 합동으로 6월2일 하루 동안 남구 승촌보캠핑장, 광산구 휴파크 캠핑장 등 4곳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확성기 등 방송장비 확보, 안전게시물, 대피공간 확보 등 비상 시 긴급 상황 전파시설 등 대피관련 기준 적정 여부 ▲감전, 누전 등 전기시설 안전상태 등 전기 사용기준 적정 여부 ▲천막재질 방염처리,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기준 적정 여부 ▲공중화장실 법에 따른 화장실 설치 등 위생기준 적정여부 ▲재난대응요령 숙지 상태 및 관리요원 상주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성수기 연 2회 정기점검 및 필요시 수시 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이와는 별도로 매월 사업자가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를 관할 자치구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점검해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캠핑장 총괄부서인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놀이기구 등 기반 시설, 화장실 환경, 공원 환경 조성 등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위생점검 뿐 아니라 쾌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코로나19 지원 서비스 중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상담전화(949-0956) 운영시간을 6월1일부터 단축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대와 확진자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코로나19 상담전화 이용 건수가 종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 검사’ 이동지원 차량은 기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상담전화는 당초 매일 24시간 운영하던 것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장애인 확진자를 위한 24시간 긴급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은 종전과 같이 격리기간 지원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주시와 보건소,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계속 운영해 장애인 확진자의 중증도에 따라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대상 감염병 대응 방안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포스트 오미크론 정착 단계에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2019년 7월9일 개소해 광주역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 지역주민·상인의 참여, 역량강화, 의견수렴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인력은 센터장 1명, 팀원 3명이며, 학위 및 실무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2022 5‧18교육포럼: 5‧18, 스웨덴 시민교육을 만나다’를 광주 시민,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2 5‧18교육포럼’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황선준 전 스웨덴 국가교육청 정책평가과장은 한국과 다른 스웨덴 교육 체제와 교육 자치 형태를 통해 한국 교육 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참여한 스웨덴 어스떼르오께르시(Österåkers kommun) 교육국장 요아킴 외슬링(Joakim Östling)은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스웨덴 교육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민주주의 기본가치들이 학교에서 실현되기 위한 조건으로 주도적인 학생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론으로서의 ‘민주주의’와 그 실천을 뜻하는 ‘민주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개념을 구분해 학교 민주주의와 교육 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했다. 이어진 마리아 필립손(Maria Filipsson) 교육발전 과장의 발표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모래알 민주주의를 교육 현장에 실천하는 스웨덴 교육 사례를 소개해 포럼 참가자들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 야구부가 30일 제51회 전국소년체전(야구-16세이하부)에 참가해 준우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포항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6~30일 총 5일 동안 진행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7개 중학교 야구부 및 클럽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충장베이스볼클럽은 16강전에서 울산대표팀 울산제일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14:3으로 크게 승리했고 8강전은 충남대표 공주중을 상대로 접전 끝에 10:8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인천 대표 동인천중을 9:4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대표 원동중에 13:4로 패했지만 소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우승을 이끈 충장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먼저 원동중 야구부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직접 찾아주신 정낙주교육장님, 오은주 교장선생님과 응원해주신 충장중학교 학교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광주충장중 오은주 교장은 “학교 명예를 드높인 나길남 감독님과 선수들의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3~27일 전문적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인 ‘수업나눔 주간’을 운영했다. 30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수업나눔 주간’에는 교사 42명이 참여했다. ▲과학 ▲국어 ▲영어 ▲사회 ▲음악 ▲전자 ▲한국사 ▲미용 ▲체육 등 다양한 24개 교과에서 실시됐다. ‘수업나눔 주간’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낮아진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그 동안 원격수업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해 가는 학교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수업 나눔을 주관한 정다용 교사는 “교육 공동체가 학생의 수업 그리고 교육과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동일미래과학고 안순옥 교감은 “수업 나눔을 통해 수업 주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의견 나눔과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배움의 기회와 성찰의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금란교실 화합의 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 및 운영 협의회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에 필요한 운영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대안교육을 지원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힘 쓰고 있다. 특히 대안교육 위탁기관 22기관을 지정해 대안교육 희망 학생들 및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보통교과, 대안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강의를 시작으로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관별 대안교육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례로 알아보는 연수가 유익했으며 기관 간의 운영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모기 개체수 증가로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에는 아파트 지하에서, 하절기에는 도심 숲과 호수공원, 야산, 축사 등에서 연중 모기를 채집해 종 분포 조사와 함께 일본뇌염바이러스 등 7종의 병원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모기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28마리였던 것이 5월 461마리로 증가했다. 모기 종은 숲모기 413마리(금빛숲 389, 흰줄숲 16, 한국숲 8), 빨간집모기 17마리, 중국얼룩날개모기 13마리 등이 채집됐고,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채집되지 않았다. 또한 각종 모기 매개질환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도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4월7일 부산에서 ‘작은집빨간모기’가 처음으로 확인돼 전국에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8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환자 9명 중 1명이 사망한 것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체계를 운영한다. 시 119종합상황실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와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119신고 폭주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상황근무자를 비상소집해 보강하고 신고전화를 받는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할 방침이다. 또한,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상황근무자 비상소집을 통한 상황관제 전담팀 운영 등 주기적인 신고전화 폭주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 관리에 빈틈없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노점례 119종합상황실장은 “모든 재난 대응의 시작은 119신고와 접수부터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고전화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신고 전화가 폭주해 음성통화로 신고가 불가능할 경우 문자 또는 119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긴급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단순 배수 요청이나 기타 동물구조 등 단순 민원신고는 ‘120 빛고을콜센터’ 또는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31일부터 6월1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광주지역 투·개표소는 총 469곳으로 투표소 367곳, 개표소 5곳, 사전 투표소 97곳이다. 선거 기간 투·개표소는 임시 전기시설 설치와 심야시간 장시간 업무에 따른 피로 누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우려된다. 이에, 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관서장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일일 1회 이상 관내 투·개표소의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개표소 5곳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특히, 각 구의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투·개표소의 소방 출동로를 사전 확인하며 도상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 기간 소방력을 집중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