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원콜센터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민원콜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의 신속·정확한 응대와 안내를 위해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부르기 쉬우면서도 민원콜센터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칭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선작 3명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응모접수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7월 19일부터 8월 6일 18시까지 전자우편(cstahj@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지역성·상징성·창의성·친근성·발음용이성 등을 1차 심사하여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로 시 홈페이지 등의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개 작품의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8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이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모두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참신한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이번 콜센터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콜센터 명칭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허가민원과(061-749-581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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