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통합분과위원회 개최

아랫장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캠페인 전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석)는 지난 12일 호남최대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에서 노사민정 통합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년도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협의회 핵심사업인 ▲협의회 운영, ▲순천형 지역일자리 모델 마련,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등 3대 분야 10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형 세대공존 일자리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의제로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도시 순천을 만들고, 청년이 마음 놓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전략 및 지역의 근로여건과 주거복지 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분과위원들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및 고속철도 전라선(익산~순천) 고속화 정부사업 반영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환영하는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순천노사민정협의회는 본회의,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갈등분과위원회 ▲사회경제/청년위원회 ▲좋은일자리위원회 ▲지속발전위원회 총 4개 분과로 의제별 전문가와 지역단체,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등 32명이 참여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