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녕한 마을 만들기’ 지역맞춤 서비스 활발한 운영

5월부터 11월까지 주암면 일대 지역맞춤형 서비스 지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에서 운영하는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지난 4월말 최종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주암면 일대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시시콜콜 알뜰살뜰히 살피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참!좋은 사랑의 봉사단’이 제작한 영양 듬뿍 밑반찬세트를 지원하고, 6월에는 더워지는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시원한 ‘쿨쿨(coolcool)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또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재능봉사단이 협력하여 화재감지기설치, 가스타이머, 안전봉, 페인트칠 등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해당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응연 센터장은 “시시콜콜 안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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