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2022년 구례군 지역역량강화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인 지리산씨협동조합이 구례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리더 등 60여 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지역 인적자원 역량강화,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었으며, 임현수 대표가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농부 원유헌씨가 현장경험을 토대로 강연하였으며, 이어서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가 변화하는 농업농촌정책과 농촌협약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구례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12월 말까지 마을기획자와 마을CEO 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례 마을공동체의 운영능력 계발과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의 초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경찰서, 전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2022년 청소년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을 지난 3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7회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각종 디지털 기기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범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 성인식,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스토킹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의 대처 방법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나 친구들이 디지털성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기도 하고,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꼼꼼하게 메모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선숙)은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은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며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관내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7월 15일에 초복을 맞아 전복 삼계탕 등 보양식 세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문화확산사업'첫 시리즈로 작년 수혜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다시 한번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겉절이를 정성껏 직접 조리하고 약밥과 과일을 함께 넣어 보양식 400세트를 만들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구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작년도 더운 날씨로 준비가 어려웠는데 받으신 분들이 ‘정말 잘 먹었다. 너무 귀한 대접을 받은 것 같다.’는 등 감사 인사를 많이 해주셔서 준비했던 많은 분들이 뿌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2주 새 12%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에 대해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응답이50%를 넘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는 33%에 그쳤다. 부정평가는 과반을 넘는 53%를 기록했다.2주 전 조사 때는 긍정평가가 45%로 부정평가37%를 앞질렀었다.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것이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6월 5주차 조사(45%)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2주 전에 비해16%포인트 증가했다.국정운영을 긍정평가한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각각 18%였다.부정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0%로 가장 많았다.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28%로 뒤를 이었다. 보수진영 우세 지역인 대구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 희)은 7월 13일(수)과 14일(목), 이틀간 보성과 고흥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보성-고흥 간 합동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수퍼비전’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의 자해·자살에 대한 상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동훈 교육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 강의를 통해 자해·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퍼비전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보성교육지원청과 고흥교육지원청의 합동 연수로 구성되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으로서 두 지역의 축적된 노하우를 결집시키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함께 성장해가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연수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자해·자살에 대한 심층적 이해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을 논의해 봄으로써, 전문상담인력으로서 위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전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해·자살의 위기상황에 대한 심층적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최근 지방선거가 끝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석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구활력 시책,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추진, 구례 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혼합 폐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고도화센터 건립, 구례읍권역 도시재생 사업 등 민선8기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의 올바른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공약사항 검토의견도 함께 논의했다. 민선8기 구례군수 공약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머물고 싶은 지역관광 매력도 향상, △친환경 정주 안전 인프라 확충, △모두가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이라는 5대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방향을 바탕으로 다음 달 9월 말까지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직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구례에 많은 변화와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두 번째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 하는 ‘반딧불 로망스’를 부제로 열리는 2022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리산에서 맛보는 두 번째 추억여행으로 한 여름밤, 연인과 가족, 도반에게 낭만과 서정시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모기장영화음악회에서도 전국에서 신청한 참가자들과 지역민들, 해외이주민 등이 참석하게 되며 영화사에 빛나는 불멸의 영화장면을 최정상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연주하게 되는데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음악감독을 맡아 해설을 곁들이게 되는 특별한 진행이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를 득한 영화음악 애호가들은 반딧불이 반짝이는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 마련된 1백여 개의 모기장 속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먹으며 불멸의 영화 속으로 떠나게 된다. 더욱이 영화 속 음악을 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장면은 영화를 보는 재미와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 두 가지 호사를 동시에 누리게 된다. 특히 이번 모기장영화음악회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으로 음악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기타와 해금,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에 보컬가수의 목소리로 참석대중을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 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 원(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 청년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4인가구 기준 5,121,080원), 가구 재산은 농어촌 기준 1억 70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복지로 신청 시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은 월요일 ▲2, 7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는 출생일과 관계없이 5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억7300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6대, 전기화물차 16대로 총 22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추가로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로 보급하는 전기 승용차는 총 6대이며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526만 원에서 최대 1,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중소기업 생산물량 2대를 포함하여 총 16대 보급하며,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921만 원에서 최대 2,59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군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으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7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지원은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제로 청정 구례를 구현하기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3개소 20기, 완속 충전기 2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40주년 특별 사업으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스토리를 네이버를 통해 특별 연재한다. ‘KBO 레전드 40인 스토리’는 16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최다득표 1~4위 발표와 함께 4명의 스토리로 첫 선을 보인다. 이날부터 매주 4명의 레전드 40인이 10주에 걸쳐 발표되며, 각각의 레전드 스토리도 동시에 공개된다. 네이버는 KBO 리그 40주년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레전드 40인의 활약상과 리그 역사에 공헌한 발자취가 담긴 특별한 스토리를 10주 동안 연재할 계획이다. 레전드 스토리는 연재 후 출판될 계획이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 선정을 진행했다. 총 17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40인 선정이 완료됐다. 40인의 레전드는 KBO 리그 후반기부터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의회는 7월 11일, 소음 및 분진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아파트 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유시문 의장 등 7명의 의원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아파트와 밀접한 현장의 특성상 소음분진 문제, 주민 안전 문제 등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읍 봉동리 214-2번지 일원에 건축 중인 월****앙 아파트는 연면적 38,476㎡, 3동 264세대 규모로, 작년 8월에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공사 주변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빌라의 건물 외벽 틈 발생, 아파트 앞 일부 침하현상 등이 나타난다고 주장하여 공사 중지와 안전진단을 요구했다. 아파트 건설업체는 착공 전 주변 시설건축물에 대한 사전조사를 이행했으며,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중단될 경우 더욱 위험해 질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현장 점검을 마친 유시문 의장은 관련 부서에 공사 중단이 가능한지 검토를 요구했으며, 인근 주민들이 안전진단 업체를 직접 선정하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진단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 개발리츠 사업 기공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LH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사업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구례군과 LH가 2019년도에 협약을 맺고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LH에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을 위해 수도권 주택분양사업과 지방권 귀농귀촌 주택사업을 하나로 묶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최초 사례로 선정된 구례군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약 19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는 25,127㎡로, 주택 전용면적 74㎡ 26세대의 단독주택단지가 건립된다. 군에서는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 5월 대지조성사업 계획승인을 득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했다. 2023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9월에 주택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LH 주택단지를 시작으로 구례군은 도시민들이 정말로 살고 싶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 되리라고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