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 총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입산 중점 시간대에 유달산 노적봉 부근에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며 또한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활용하여 현장대원이 신고자의 정확한 재난위치정보 파악을 통해 산악사고 특성상 광범위한 수색범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원들의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등산 전 개인장구를 비롯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행 시에는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특히 등산로 등에 쌓여 있는 낙엽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경유차량 1만 여대에 대하여 2022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간접규제 일환인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에 따른 부담금으로 해당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부과됐다.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아 납부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가능하고 가상계좌 이체, ARS, 인터넷지로서비스, 위택스,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 경과 시에는 재산이 압류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공직자들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업무 추진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내부 행정시스템에 익명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의견수렴방을 운영한다. 시는 여성공직자와 MZ세대 공직자의 비율 증가 등 인적 구성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세대간 인식과 행동양식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직문화를 혁신해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전용 창구를 마련해 상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가감없는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익명게시판을 개설했고, 한 달 동안 44건의 의견을 접수해 실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중 제도적, 청사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10건을 제외한 34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으로는 심리상담 편의시설 제공, 폭언금지 안내 멘트 통화연결음 등 민원 응대 공직자의 복지를 위한 의견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및 행동지침 전파, 형식적 보고 지양 등 경직된 공직사회 분위기 타파를 위한 행동강령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에는 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가 현실성 있는 소방정책 발굴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실시된 ‘제34회 전남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경연대회’에서 2위(우수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총 10개 소방서 연구팀이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을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증진을 위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으며 목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직무순환제 도입 방안에 관한 연구’를 연구과제로 삼았다. 이번 연구는 소방 내부에서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온 내근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전직원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목포소방서는 인사 순환지원시스템 구축 및 인력풀 제도 도입, 가점제 및 경력제 등 객관적인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정책을 제시하여 현 제도 보완을 촉진하려한 점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논문 속에 스며들어 우수한 논문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며 “재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소방정책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3만1,893건 137억7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안내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이 부과된다.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에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재산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사이트에 접속해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신선한 아이디어로 목포뮤직플레이를 알리고 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펼쳐지는데 시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신선한 방식으로 개막행사 초청장을 준비했다. 종이로 제작하는 접이식 형태의 일반적인 행사 초청장이 아닌 음악축제라는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CD로 제작한 것.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세밀한 부분에서도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시도하는데 CD 초청장은 음악적인 부분을 담기 위해 발굴한 아이템이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안내하는 방법도 획기적이어서 티맵,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을 통해 행사장과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승강장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도록 현대·기아자동차 내비게이션과 협조해 행사장을 내비게이션에 등록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규모 오디션 경연대회, 거물급 뮤지션 공연, 전국댄스배틀대회, 난영재즈극장, 음악체험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축제다. 한편,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준결승, 최종결승 현장평가 국민심사단을 모집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개관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 상락동1가에 위치한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시의장, 시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오픈식’을 개최한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호남은행 건물을 활용한 공간이다. 호남은행은 개항 이후 목포에 유일하게 남은 근대 금융 건축물이자 한국인이 설립하고 운영한 민족은행으로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이 매우 높다. 대중음악의 전당은 호남은행의 원형을 복원해 무역항으로 경제가 번성하면서 음악 등 대중문화의 꽃을 피웠던 근대 목포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1층은 근대 건축 구조를 살린 열린 공간으로 호남은행의 역사와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홍보하는 방문객 안내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5G 근대 VR 체험관’도 설치했다. 2층은 목포에서 발전한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과 이난영 등 대중음악 가수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별관은 근대 음악다방과 함께 근대 의상 체험, 비트 메이커, 인생4컷 사진관 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 기념으로 1층 홀에서는 아트퍼니처 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음식물 등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식물을 먹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 기침하도록 유도하고 환자가 기침할 수 없을 때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하며 처치 도중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하임리히법의 순서는 ▲ 환자의 뒤에서 양팔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다 ▲ 주먹을 환자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뒤쪽 위로 밀쳐 올린다 ▲ 음식물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될 때까지 반복한다. 특히 환자가 임신 중이거나 비만일 경우에는 가슴 밀기 또는 흉부 압박을 실시하고 1세 이하 영아의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이 아니라 등 두드리기와 가슴 압박을 교대로 하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간단하지만 응급상황 시 유용한 하임리히법을 미리 숙지해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16일 선박의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 추진기관을 시험·실증하는 세계 최초의 해상테스트베드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강재(Steel) 절단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친환경선박 해상테스트베드 구축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주관 하에 ㈜KTE, ㈜산엔지니어링,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하는데 건조는 목포시 소재 기업인 ㈜한국메이드가 담당한다. 이번에 건조하는 선박 형태의 해상테스트베드는 약 1MW급의 혼소엔진,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등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의 안전성과 성능평가를 지원할 수 있는 2,600톤급(길이 82.6m, 폭 18m) 규모로 한번에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을 실험하고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 해상테스트베드는 한국선급(KR)의 검사 및 시험 운항 등을 거쳐 오는 2025년부터 친환경 선박 기자재와 대체연료의 실증 및 성능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상테스트베드 개발 외에도 2025년까지 LNG 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 개발과 함께 육·해상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된 365필지에 대한 ‘2022년 7월 1일 기준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일사편리 전남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목포시 민원봉사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목포시 민원봉사실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재검증,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며,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민원봉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구조변경 등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튜닝 자동차, 불법운행 이륜차, 검사미필 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일제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불법자동차 소유자에게 불법자동차 운행이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법 위반으로 단속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처벌도 될 수 있으니 법령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고하도의 해식애(절벽) 및 해안동굴을 둘러볼 수 있는 ‘고하도 해상데크 조성사업 3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에 예산을 요청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1·2단계가 완료돼 총 길이 1,818m 규모로 조성됐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고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단계 사업을 통해 뒷도랑마을에 위치한 수협 유류탱크 시설까지 해상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비를 확보하면 시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 구간(500m)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거동이 불편한 보행약자가 해상데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하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주탑 옆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데 올해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또 보행약자가 고하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전망대까지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장애길 설치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단계 사업으로 길이가 더욱 늘어나면 파도소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