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가수 이난영 여사의 딸 김시스터즈가 ‘목포뮤직플레이’에 참여한다. 김시스터즈는 1953년에 데뷔한 우리나라 최초 3인조 걸그룹으로 1959년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원조 한류스타다. 당시 미국 인기 프로그램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으며, 재즈, 락앤롤, 팝송, 컨트리뮤직, 국악 등 장르를 불문한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오는 9월 30일 목포뮤직플레이 개막식에 참여하는 이난영 여사의 둘째 딸이자 리더 김숙자(81)씨는 밴드를 맡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어머니의 불후의 명곡 ‘목포의 눈물(손목인 작곡)’과 우리나라 최초 블루스곡 ‘다방의 푸른꿈(김해송 작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원도심의 ‘이난영&김시스터즈 전시관’에서 ‘이난영 삶의 이야기와 한류 원조 김시스터즈의 음악 활동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김숙자씨는 1975년 20년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응급처치 대처능력 향상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내달 31일까지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 및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월,10월 중에 다수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 세부 추진 사항은 ▲ 대형 전광판, BIS, 플래카드 등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 장애인ㆍ어르신ㆍ외국인 대상 맞춤교육 및 홍보 ▲ 상황별 응급처치법 교육 ▲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활용 홍보 등이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일까지 7개 권역별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며 참석자가 외지 거주 가족, 지인 등에게 홍보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 도심 곳곳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 야행, 목포뮤직플레이, 항구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로,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부자에게 전체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어 ‘답례품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가 개척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성호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목포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준비하고, 충분하게 홍보하는 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근대음악극 ‘청춘연가’를 오는 1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목포근대역사관 1관(8회),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상설 공연한다. ‘청춘연가’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목포를 배경으로 오거리 로망스 살롱의 모던보이, 모던걸의 청춘 스토리를 경쾌하게 엮은 근대음악극이다. 양동 물지게꾼이던 영선이 가수가 되고 싶어 로망스 살롱 오디션에 합격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갈등을 겪는다는 줄거리로 신흥도시였던 목포에서 일어난 여성의 새로운 가치관과 사회의 충돌을 부녀간의 갈등으로 풀어내 일제강점기의 좌절과 희망을 표현한다. ‘청춘연가’는 ‘오빠는 풍각쟁이’, ‘순정월야’, ‘청춘계급’, ‘목포의 눈물’ 등 1930년대를 풍미했던 근대가요를 다양한 리듬으로 편곡한 노래와 화려한 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근대가요 청춘 디바로 알려진 배우 하진솔이 주인공을 맡아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노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근대의상 체험 ‘목포모던보이 모던걸’, 댄스 플래시몹 ‘목포 딴-스홀’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근대음악극 ‘청춘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참여와 공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웃(음) 참(기) 도전 시민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목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목포에서 촬영한 시민의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실무부서와 전문가의 1차 심사, SNS와 현장투표 등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등급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는데 오는 10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진은 목포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주택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층의 주택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결혼과 출산·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인데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주택을 구입했거나 예정인 6억 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에서 통과한 세대이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대한 대출 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 8천500만 원,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이고 자녀 1명은 만 12세 이하여야 하는데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총 58세대를 모집하며,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에 대해 월 최대 1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고, 공고일 이후 발급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위급상황 발생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전화 뿐 아니라 인터넷, 문자메시지, 119앱, 영상통화 등의 방식을 이용해 간단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19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앱 화면에 보이는 서비스를 터치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산,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또 사진 및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현장 상황을 정확히 전달 가능하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의 경우 영상통화를 통해 손짓이나 메모 내용만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시 실시간 응급처치법 안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12일~11월 25일 주 3회(월·수·금, 14:00~15:30)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지도 아래 중국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 등을 교육한다.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목포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방문(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선발인원은 총 50명 내외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지역경제과(270-845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강하는 중국어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은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은 시민 중국어 강좌는 지난 지난 2001년에 개설해 750여 명이 수료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목포음식 맛의 경쟁력을 높이고 음식관광 문화를 선도할 ‘목포음식 명인·명가’를 모집한다. 목포음식 명인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목포음식을 조리하는 자로서 일반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거나, 각종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목포음식 명가는 해당 음식을 10년 이상 영업한 사실이 있고 일반시민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목포음식 명인·명가 신청 기간은 오는 26~3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업소는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목포시청 관광과로 방문,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관광과),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식품업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목포음식 명인·명가 심의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조리 등 심사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얻은 개인과 업소를 최종 명인·명가로 지정한다. 명인·명가로 인정받으면 ▲인증서·인증패 교부 ▲목포시 관광 홍보물·홈페이지 등재 ▲대표 축제나 행사시 음식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등을 지원받는다. 목포음식 명인·명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의 가을밤에 근대로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대(大)야행’을 오는 23~25일 저녁 6~10시 근대역사 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대야행은 목포의 주요 근대문화 공간인 근대역사관 1·2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에 개관한 목포 대중 음악의 전당, 목포진, 구)심상소학교, 경동성당에서 진행되는데 야간에도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재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대 목포거리가 재현되는 가운데 3개존에서 전시·체험·공연 등 34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인존인 근대역사 1관~경동성당~근대역사2관에서는 뮤지컬 ‘청춘연가’, 퍼포밍쇼 ‘항구의 소리’, 뉴트로 패션쇼 ‘시간을 입다’, 근대 재즈 콘서트, 가을밤의 세레나데, 어닝아트 ‘밤하늘 갤러리’, 길놀이 퍼포먼스 ‘타임슬립 to 목포’, 근대역사 체험 ‘난영거리 그때 그 시절’ 등을 선보인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에 들어서는 ‘목포 대중 음악의 전당’ 개관에 맞춰 마련한 뮤직존에서는 1897 항구 콩쿠르, 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보급 확산을 위해 추석 명절 기간 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자는 내용을 주제로 삼고 시민들에게 고향집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목포역 및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과 협업하여 대형전광판에 홍보 문구 및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나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며 “인터넷 및 대형마트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에 꼭 가정에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올레클래스 검정고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2022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72명 중 총 71명(합격률 98.6%)이 합격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올레클래스 검정고시 학습 프로그램은 학습 공간 및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주 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까지 초·중·고등 과정별로 운영 중인데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튜터링을 통한 1대1 개인 학습 멘토링을 병행해 실시한다. 9월부터 실시하는 3차 올레클래스는 2023년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및 개인별 인터넷 강의, 자율 학습, 1대1 교과지도 등을 지원한다.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 외에도 학교 밖 진로진학지도, 건강검진, 직업체험, 취업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남도아트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동네에서 놀다, 무지개 마을학교’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청소년 아트가이드매거진’을 제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