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ㆍ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 감독이 취약한 추석 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 및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구)유달경기장 부지에 위치한 유달시립테니스장과 정구장을 전면 개보수, 막구조물 설치 등을 통해 전천후 체육시설로 조성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남에서 최대 규모인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유달시립테니스장과 정구장은 지난 1987년에 준공된 후 3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 시설로 담장 균열 및 침하, 노출된 전기 배선으로 인한 재해 및 화재 위험 등의 문제와 야외체육시설의 특성상 날씨에 따른 이용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목포시립테니스협회가 지난 2021년 개보수를 요구했고, 시는 개보수를 위해 국토교통부 지정 안전 진단 전문기관의 정밀 진단을 거쳐 문체부 공모에 신청해 선정에 이르렀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체계적인 서류 준비, 문체부 방문 건의 및 현장 실사 방문 시 적극적인 설명 등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득한 결과로 설명했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을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오는 2023년 4월까지 마치고 착공해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금일 29일 오전 11:45분께 서해안고속도로 광주, 서울 방향 몽탄 3터널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은 활어선 화물차(1t 트럭)와 SUV 싼타페 차량이 추돌한 상태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전복된 화물차(1t 트럭) 운전석에 부상당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해 목포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교통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평상시 방어운전·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9일 목포이랜드복지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대화는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주민을 초청해 시정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행사 전후 실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화를 추진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이 사회자로 대화를 진행하고 상인,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참석이 어려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인터뷰 영상을 활용했다. 이날 시민들은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과대학 유치 방안, 청년이 찾는 도시 대책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해 물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본격적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서남권통합성장추진단을 신설했다”며 “시민과 정치권의 힘을 모아 전방위적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드는 것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다. 청년의 창업·취업·문화여가를 위해 스마트 산단조성, 종합지원계획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시민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와 삼향천 입구 수면에 폐사한 전어떼 수만마리를 모두 수거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물고기 집단 폐사 민원이 접수된 이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폐사 물고기로 인한 해상 오염과 악취를 막기 위해 시 어업지도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선박 3척과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 폐사 물고기 6톤을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삼향천 관할동인 부흥동 자생조직에서도 30여명이 참가해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29일에도 목포시, 목포해수청, 해양환경공단 3개 기관 합동으로 잔여물을 정리하고 보건소에서도 평화광장 일대에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 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료를 체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운수종사자의 친절 향상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시·신안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고 41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운영했으며 4시간 과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운송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등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해마다 이수해야 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교육을 매월 운영 중이나 운수종사자 편의를 위해 권역별 집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등 외지인들이 목포를 많이 찾는데 목포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가 친절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수교육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운수업계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버블쇼-시간여행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버블쇼 퍼포먼스가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스토리로 환상적인 비쥬얼을 자랑하는 스토리텔링 버블쇼 공연이다. 현재의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 과거의 나를 만나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들로 만든 여러 가지 모양의 비눗방울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통해 위로받고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9일 목포해양대학교와 지역관광 활성화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한원희 목포해양대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은 협약식에 참석해 목포 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목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해양레포츠 기반시설 구축 및 활용 등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방안 모색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특히 목포해양대가 보유한 선박, 수영장 등 자원 및 부지를 활용하고, 양 기관의 협력 체계가 구축됨에 다라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목포해양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역사 신축,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등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월17일 한국철도공사 나희승 사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26일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과 면담하여 목포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설명 등 목포역 대개조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열차수요에 대응하고 낡고 노후된 역사를 새롭게 신축할 수 있도록 코레일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목포역 신축예산이 ’22년 사업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시급성을 설명하고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에 대해 목포시 의견인 착발선 2개 증설을 국토부 용역에 반영하고 ’22년 사업비로 목포역사 신축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난 2014년 ‘국가어항 예비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삽진항의 국가어항 지정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인근의 소형 어선 물양장이 선박 수용 능력을 초과했을 뿐 아니라 목포수협의 북항 이전으로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대체 어항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해수부 어업자원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목포 부설초등학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하임리히법 안내 및 실습, 생활 속 응급처치법, 1:1 심폐소생술 맞춤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진행됐다. 목포소방서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부터 안전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목포소방서 교육 담당자(061-280-0866)와 교육 내용 및 희망 일자를 협의 후 진행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분들을 넘어서 학생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K-Music 산실, 목포 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참여와 호응속에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연분야를 축제에 접목시킨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는 지난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심사를 마무리하고 차근차근 고지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심사기준은 가창력(무대장악력), 음악성(음정,박자,발음), 스타성(발전가능성)을 판단했으며, 총 546팀 중 60팀이 통과됐다. 예선1차 통과 60팀을 장르별로 분류해보면 k-pop(19팀), 밴드(9팀), 싱어송라이터(11팀), 트로트(7팀), 기타(14팀)이며, 연령별로는 10대(4팀), 20대(26팀), 30대(21팀), 40대(6팀), 50대(2팀), 80대(1팀)이다. 최연소 선발자는 13세이고, 최고령은 80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43팀), 광주․전라(11팀), 경상(4팀), 강원(1팀), 충청(1팀)이다. 목포는 3팀이 통과됐다. 특히, 싱어게인(JTBC)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명 유튜버 참여자들도 다수 있어 목포뮤직플레이가 방송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전국 단위 오디션 경연대회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심사에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될 목포뮤직플레이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은 4천여개소로 시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총 10개 점검반을 운영해 가격표 게시에 따른 가격 준수 여부, 호객행위 등을 점검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을 높게 받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주문 전 가격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물가에 적정한 가격 등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자율요금에 대한 이용가격,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공중위생 서비스 실태조사를 완료하면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업 목포시지부가 편의시설 정도 등에 따라 등급별 주중, 주말 적정요금을 업소별로 제시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적정 요금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월부터 숙박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