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목포도서관문화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상 속 도서관, 도서관 속 사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데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다크투어’ 등 TV프로그램의 명강사로 익숙한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독서와 역사관, 그리고 미국의 신화’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인문학강연(오후 2시)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와 함께 목포지역 도서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기획전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동반 참여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존(에어바운스 등)과 마술공연(오후 5시30분)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운동 실천과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2년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해 걸으면 된다. 도전기간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로 12만보 걷기가 목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목표를 달성한 시민 340명을 추첨해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권하는 3가지 중 첫 번째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이다. 이번 행사가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거나 목포시 및 목포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숙씨와 조정호 강사의 유쾌하고 유익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2022 양성평등 응원해’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 후 ‘목포’, ‘양성평등’ 등의 해시태그로 SNS에 게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양성평등을 통해 타고난 소질과 역량을 발휘해나가야 한다”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목포, 유리천장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9월 1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문화예술행사의 기지개를 펴고 전국 규모의 대형축제까지 굵직한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첫 주자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세계마당페스티벌’이다.남교공영주차장 등 원도심 수문로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50여개팀이 개막놀이, 광대탈놀이, 진도복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근대역사공간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오는 16일 첫 공연을 시작을 매주 금·토요일 근대역사관1관 야외무대에서는 ‘청춘연가’가 개최된다. 청춘연가는 ‘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옛노래의 스토리를 뮤지컬 형태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23~25일에는 5년 연속 문화재청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재 大야행’이 막을 올린다. 지난 7월 소야행에 이어 펼쳐지는 대야행은 근대 목포 거리 재현, 공연, 체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제공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K-music의 산실, 목포Music Play(9.30.~10.2.)’가 개최된다. 각종 장르가 융합된 음악축제로 ‘전국경연대회’, ‘TO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6건 6,574억 원 반영됐다. 목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결정된 이번 예산안은 중앙부처(안) 6,483억 원 보다 91억 원이 증액됐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263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련 사업 등이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1,089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양산단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 창업지원 연구개발 등을 집적하는 사업으로 정부안에 공사비 100억 원이 반영됐다. 해상치안을 강화하고 최적의 해양경비함정 수리지원을 위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은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570억 원이 편성됐다. 오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명절 선물에 대한 직원 부담감을 줄이고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고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렴한 공직사회가 강조되면서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부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부패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목포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문자를 전 직원에게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서장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 간 선물 대신 마음만 주고받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단 한건의 내부 비위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남소방학교에서 실무 교육을 마치고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4주간 특별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실습 내용은 ▲ 개인‧팀별 현장 활동 관련 훈련 참여 ▲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적응 실무 훈련 ▲ 소방공무원의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며 빠른 조직 적응 및 실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본서 및 안전센터에서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업무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이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제22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원도심 수문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개막놀이가 진행되는 2일 16시30분~17시30분까지는 불종대~트윈스타 사거리가 통제된다. 이와 함께 2~4일 매일 16~24시까지는 불종대~구)신안군청 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이 구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회하면 된다. 시내버스 6번, 7번, 13번, 130번은 행사기간 중 16~24시까지만 우회하는데 남교로 버스승강장과 로데오광장 목포역방향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지난 7~8월 실시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열람실 게시판에 게시된 미션 키워드를 본 어린이가 대상 책을 추리해 찾는 ‘동화책과 술래잡기’를 운영한다. 오는 9월 22일에는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만들기’, 26일에는 ‘옛이야기 속 한복 인형 만들기’ 등을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어 9월 28일에는 그림책 ‘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의 저자 곽영미 작가의 강연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숲 해설가이기도 한 곽 작가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계절에 나오는 제철음식과 동식물에 대해 설명듣고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9월 한 달 동안 도서대출 영수증 제출자 5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하는 ‘Book적 Book적 독서잔치’, 과월호 잡지 나눔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강좌, 작가 강연 신청 등은 오는 9월 1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증대로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희망애(愛) 기억 한 줄’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1인당 1문구씩,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구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19일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당선된 총 10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목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더불어 당선작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되며, 판넬로 제작돼 치매극복 주간 동안 센터에 전시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자이다.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자는 제외한다. 또 올해 한 번이라도 타시군에서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았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 범위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지만 목포에서만 숙박해야 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4만원이 지원되는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필수 및 선택과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종합수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8일 국내산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 행사는 종합수산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41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전남에서는 목포종합수산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2개 시장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