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 다도치안센터는 지난 10일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도면 기관 사회단체 간 실질적 공동체 참여 치안활동으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치안 동반자로서의 다도면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의미있는 참여치안 활동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솔선수범하여 진행되었다.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모・안전띠 착용하기 등 선진교통문화 준수는 다도면민의 품격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과 함께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다도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 공동체 참여치안 예방・홍보 활동으로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주운전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는 영애원(영암읍)과 소정원(삼호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3일부터 1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농산어촌유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담양에서의 유학생활 시작을 환영했다. 2학기 담양 농산어촌유학은 6월 말, 담양군청의 지원으로 금성면 3동, 용면 5동의 모듈형 주택이 완공됨으로써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학부모님의 많은 수요와 관심속에 전 주택이 유학 매칭이 되어 금성초 4명, 용면초 9명의 학생이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있으며, 만덕초에도 2명의 학생이 유학옴으로써 총 17가구의 25명이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1학기의 8가구 10명에서 9가구 15명이 증가하여 담양지역의 농산어촌유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유학가족 방문은 학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이장 등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유학가족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농산어촌유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유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담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담양가족이 된 유학생을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담양의 작은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인구소멸의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담양읍 강쟁리의 무료 양로원인 ‘예수 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담양경찰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행복을 위해 함께 가는 첫걸음으로 담양군 어르신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12일 오후 5시 태권무 '태권예술, 제주를 품다' 기획공연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무는 태권도의 무술과 춤을 결합한 예술 형식으로,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유소년 태권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 이야기를 국기 태권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통해 가슴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진행된 모든 기획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관객들은 태권도의 힘찬 기상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액션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현장감을 경험하며,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과 전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신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9월 20일 오후 6시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예매는 9월 23일 오전 10시 서귀포E티켓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9월 11일 저녁, 서귀포시 명동로와 이중섭거리 일대를 찾아 『제주와의 약속』과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서귀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편안한 관광을 약속드리고, 소비회복세 둔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진행됐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으로 도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주1회 이상 이용과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서귀포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동참하여 민·관 합동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위치한 식당 등을 방문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구매는 가까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소방용품 전문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시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안'에 따라 모든 주택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법적 의무를 다시 알리고, 스스로 안전을 챙기도록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챙기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으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하여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SPC 설립·자(子)펀드 결성·대출 모집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사업에 투자한다. 한편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묘도 항만재개발지구에 총사업비 약 1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사업으로,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여수·광양국가산단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만 3,000명의 고용 유발 및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년도에 이어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지속적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복양식 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진도군은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8,800만원을 추경에 편성, 12일 269어가에 3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전복양식뿐만 아니라 전복 치패산업 역시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전복 종자 사료비 지원 2억, 전복종자 양식어가 지원 1억원을 각각 사업비에 편성하여 올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3,676톤, 1,25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군수는 “수입량 증대 등에 따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에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급한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명절 분위기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했다. 이날 오전 삼호읍 용앙리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택배기사, 분류 작업자, 대리점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 운전과 원활한 배송을 당부했다. 12일에는 시종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방문객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살폈다. 나아가 함께 한 영암군 공직자들과 장보기에 나서,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3일 신북시장, 14일 독천시장, 15일 영암시장을 찾아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영암군민과 향우들이 추석을 잘 쇨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0일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노인요양원, 꽃단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모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생명의 숲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추석 명절에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온정을 나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입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종사자 여러분과 더불어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와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각종 특산물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대규모 점포 이용과 인터넷 발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기여는 물론 상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랑봉사단, 보성군새마을회, 군민문화운동 주관으로 준비한 생수, 녹차 등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인심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품들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구매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