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임지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페이스북에 공약 카드와 게시물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하였다. 처우 개선 방안은 총 6가지로 ▲원거리 출장 시 교통수당 현실화 ▲상해보험 가입 및 근무 중 부상 치료비 지원 ▲건강 검진 비용 지원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전문역량 강화교육 ▲조례 제정으로 안전 보장 및 처우 개선 명문화 등이다. 임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한 축을 맡고 계십니다”며, “그 분들의 헌신으로 우리 화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공동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대해 정의하고, “우리 사회를 지탱해주는 분들임에도 ‘특별한 헌신’에 따른 ‘특별한 혜택’ 보다는 불안한 근로조건에 놓여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진단하고 6가지 공약 사항을 발표하였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곧 우리 사회를 더 튼튼히 지탱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며 “우리 사회를 위한 헌신, 잊지 않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임 예비후보 측은 군민 참여와 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 환경과 AI·신사업 확대에 대응하고 조직 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연한 조직체계’를 본격 시행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 산업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도입과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환 등 유례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전력망 최적화, 에너지 플랫폼 비즈니스 등 신사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기존의 수직적이고 고착화된 부서 단위의 대응만으로는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한전KDN은 이러한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융·복합형 협업’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전사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고도화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한전KDN이 도입을 추진하는 ‘유연한 조직체계’는 부서 단위로 대응하기 어려운 AI 및 신사업 분야의 과업을 전사적 관점에서 해결하고 조직 간 중복 업무를 방지함과 동시에 협업을 통한 기능적 보완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과업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테스크포스(TF)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개월간(2025.11.1.~2026.3.31.) 전국 누적 강수량은 130.9밀리미터(mm)로, 평년 194.5밀리미터(mm)의 67.3% 수준에 머물렀다.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진 비가 해갈에 일부 도움이 됐지만,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물 부족 가능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 3,428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6일 기준 85.8%(평년 대비 107%)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저수 상황은 양호하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고 기상 여건 변화에 따라 가뭄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사는 선제적 가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용수확보 대책 수립 대상 지구’를 당초 62개소(8,642천 톤)에서 115개소(16,634천 톤)로 확대했다.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모내기철 이전에 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인이 원활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봄 가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라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026년 4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벨기에 화가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b.1973)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 《지구의 피부》를 개최한다. 쿤 반 덴 브룩은 도로와 보도의 균열, 차선, 그림자처럼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는 ‘땅의 작은 흔적들’을 통해, 익숙한 장소를 새롭게 보게 만든다. 그의 시선은 남도의 해안과 갯벌, 콘크리트 제방과 아스팔트 도로가 함께 있는 풍경과도 닿아 있으며, 관람객이 일상의 표면을 다시 바라보도록 이끈다. 작가는 어린 시절, 학교에 가는 길에 보도블록의 타일 수를 세거나 틈 사이에 자란 풀과 이끼를 바라보며 긴장을 풀곤 했다. 이러한 경험은 땅의 표면을 단순한 바닥이 아니라, 생각과 감각이 머무는 공간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로 이어졌다. 전시 제목 ‘지구의 피부’는 이러한 개인적인 기억에서 출발해, 우리가 서 있는 세계를 다시 느끼게 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건축과 공학을 전공한 그는 회화로 전향한 이후 25년 넘게 도로, 보도, 교차로, 주차장 등 도시의 주변 공간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라스베이거스, 사막의 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전남드래곤즈가 부진에 빠진 화성FC과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전남은 오는 4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화성FC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4일 열린 6라운드 용인FC 원정경기에서 르본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후반 막판 역전에 성공했으나, 추가시간 용인 차승현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해당 득점은 VAR 교신과 온필드 리뷰까지 총 9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지만, 결국 주심이 원심 유지(득점)를 선언하며 108분간의 혈투는 2-2로 종료됐다. 전남 입장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연패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공수 간격 유지와 조직적인 움직임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안정감을 되찾는 흐름을 보였다. 시즌 초반인 만큼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반등의 여지도 충분하다. 홈팀 화성FC은 현재 4경기 무승으로 승점 5점(1승 2무 3패)에 머물며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득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한 달 만에 돌아온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1일(토)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는 원정 3연전에서 1무 2패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는 지난 2025시즌을 포함해 최근 홈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홈 팬들의 응원을 발판 삼아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광주는 부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과 홈 무패 행진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정규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벤치를 지키지 못하는 변수 속에서도 선수단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는 부천과의 역대 리그 전적에서 11승 5무 5패, 홈에서는 6승 3무 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코리아컵 4강 맞대결에서도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구단 최초 결승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9일 여수 서시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호남권 민생현장 방문 일정에 맞춰 지역 핵심 현안을 담은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석유화학산업 침체와 에너지 비용 상승, 산업·고용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황을 설명하며, 산업위기 극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자료에 담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에너지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여수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여수국가산단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등이 제시됐다. 시는 석유화학 중심 산업구조를 고부가·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을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위기대응법' 개정 ▲'전기사업법'·'지방교부세법' 개정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 개선 등 정책·제도 개선 과제도 건의했다. 특히 산업위기 지역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9일 12시 10분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최대 100mm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즉시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50~100mm의 강우가 예상돼, 시는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은 선경아파트 인근 급경사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막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필요 시 즉시 정비가 이뤄지도록 전 행정력 투입을 강조했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시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체력증진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체력증진센터는 9일 남구 제석초등학교를 찾아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유연성, 순발력, 악력 등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시민체력증진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조선대 체육대학 5층에 위치해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 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 재활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시민체력증진센터를 활용하여 지난해 체육회장배 육상대회에서 ‘체력왕 선발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사업을 확대해 왔다.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민체력증진센터에는 학교(초·중·고)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관련 단체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을 병행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수 산하 공무원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사랑 나눔 성금’과 민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천사랑의 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천사랑의 집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건축사무소 혜인(대표 주준호)과 러브하우스봉사회(회장 김종규)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읍·면에서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열악성, 생활 실태, 부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의 시급성과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주택 노후화로 인한 안전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가구에 약 7개월간 조립식 주택 신축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나눔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랑의 집’ 지원사업은 2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기간 동안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전남도민이 함께하는 체육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해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기부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기부 방법도 함께 안내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까지 44%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있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기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포두면 봉림리 고분군’, ‘도화면 당오리 고분’, ‘도화면 봉룡리 고분’ 등 3건이 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기념물(사적)로 지정한 3건의 백제시대 고분 유적은 고흥지역 고대사와 지배 체계를 밝힐 핵심 자료로,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고흥 봉림리 고분군은 총 4기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2·4호분은 백제시대, 3호분은 고려시대 고분이다. 특히 백제 시기 고분은 현실·현문·연도 등을 갖춘 횡혈식 석실묘로,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드문 구조적 특징을 보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고분 간 구조적 차이를 통해 일정 기간에 걸친 연속적인 축조 양상이 확인되며, 고흥지역 고대사와 백제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당오리 고분 역시 삼국시대 백제 사비기의 횡혈식 석실묘로, 분구 경계석과 부석, 팔자형 연도, 장방형 석실 등에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고분 축조 양식을 갖췄다. 특히 백치성 등 인근 산성과 고분과의 입지적 연관성을 통해 백제의 지방 통치 및 군사·행정 체계, 지역 고분문화 형성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