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사업으로 추진되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웃돌봄사업이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촬영 전 과정에 전문 인력이 참여해 개인별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촬영 후에는 액자 제작까지 완료해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품격 있게 기록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참여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100명 규모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라오스에서 170여 명의 근로자가 1차로 입국했으며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나주를 비롯한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 불균형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나주시는 직접 해외 지자체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뿐만 아니라 내국인 인력을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와 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2개소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농가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2026년 농업인 영농발대식’을 열고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농민회(회장 박용래)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사의 출발을 함께했다. 영농발대식은 매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영농 의지를 다지는 나주시 대표 농업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나주시립국악단 축하공연과 고천제가 이어지며 한 해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념식에서는 농민회장과 여성농민회장의 대회사와 함께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의 격려사,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향상을 위한 결의문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팜스터디연구회(회장 문영일)는 지난 3월 25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직접 재배한 토마토 25박스(상자당 5kg, 총 125만 원 상당)를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팜스터디연구회는 지역 내 10개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2025년부터 토마토와 애호박 등 농산물을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영일 팜스터디연구회 회장은 “농업인의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쓰는 팜스터디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토마토는 지역 내 경로당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해비치로 달빛해변 달빛광장에서 제3회 ‘달빛365 불금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365 불금day’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보컬, 통기타,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푸드트럭에서는 분식과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 제품과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광양만을 따라 조성된 수변 공간으로, 야자수 산책로와 삼화섬,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이순신대교 일대 노을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달빛해변은 지난 2월 27일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달빛365 불금day’가 열리는 날에는 해변 일대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nbs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역사회 기생충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섬진강 유역인 다압면·진월면·진상면 주민을 대상으로 3년간 집중 검사를 실시해 감염률을 2023년 12.3%에서 2024년 5.5%, 2025년 4.6%로 낮췄다. 다만 이는 전국 평균 4.4%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올해는 검사 대상을 기존 섬진강 유역 3개 면을 포함한 광양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채취한 검체는 질병관리청에서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 기생충 11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지원하며, 2~3개월 뒤 재검사를 실시해 완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장내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은 담관에 기생해 담관염, 담석 형성, 간경화, 담관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는 만큼 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민방위 대원의 생활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2026년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편성된 해부터 40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이수해야 한다. 연차별 교육 시간은 ▲1~2년 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이다. 집합교육은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민방위 제도 등 기본이론 1시간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지진 및 화재 행동요령, 화생방 교육 3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통지서는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희망 날짜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적극 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담양 창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지역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창평 의(義) 교육’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등 창평초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할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창평초등학교는 1906년 개교 이래 12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전통 있는 학교로, 최근에는 ‘창평 의(義)’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특색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저학년의 환경 그림책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유산 체험 및 설화 그림책 제작(4학년), 의병 활동 역사 조사(5학년), 지역 산업 분석 및 미래 산업 제안(6학년) 등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체계적인 배움 활동이 돋보인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AI 문해력 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등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프로그램도 교육공동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창평초는 지역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이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26일 “손불면이 지난 25일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손불면 이장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수영 손불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선 2024년~2026년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호상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김대선 이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울러 새롭게 선출된 대전1리 등 8개 리 신임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역 리더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호상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장협의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과 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대선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충실히 전달하고 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전남 온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전남 온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이끌게 됐다. ‘전남 온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는 전라남도와 교육청, 도의회, 돌봄기관, 학부모 단체, 지역대학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협력기구로 학교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학기 초마다 반복되는 돌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해 학교 돌봄교실과 지역 돌봄시설 간 연계를 확대하고,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한 돌봄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지역 돌봄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 개선과 정보 제공 방식 다각화 등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정철 의원은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국제교육교류를 연계한 통합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중언어교육을 기존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중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되는 ‘이중언어 클래스랩(CLass Lab)’을 도입하고, 학생 참여형 AI 연구동아리와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이중언어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주배경학생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내 한국어학급과 방과후·캠프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계별 한국어교육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심리·정서 상담을 포함한 통합 지원을 확대해 학습과 생활 전반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국제교육교류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방향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국제교류 ‘Hello, e-Friends!’와 해외 한국교육원 연계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수업과 연계된 지속형 교류를 추진한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장흥청아로타리클럽(회장 김경훈)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 강화를 위해 ‘2026년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 청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흥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장흥청아로타리클럽이 지원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의 제조와 전달을 맡는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청아로타리클럽 김경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나눔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