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경찰서는 지난 2022년 8월 19일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강진군 아동보호 복지시설인 ‘자비원’에 진출하여 저녁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강진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에게 조그만 도움을 주고자 소정의 생필품도 전달하였다. 자비원 학생들은 “경찰관이 고기도 구워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강진군의 안전을 위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다. 우리 주민들도 강진경찰을 믿고, 항상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인들의 안전과 시장을 찾는 고객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8일 가스, 소방 등 분야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강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비치 ▲가스기기 및 냉방시설 이용실태 ▲비상유도등‧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강진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추석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일 종합동 내 주무대에서 시장 마케팅 행사 중 하나로 장바구니, 5천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증정 이벤트와 품바 공연을 개최해 강진읍 시장 상권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매 장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과 거동이 불편한 시장 이용객을 위해 2명의 배송 도우미가 시장에서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구입한 물건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자체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황칠 상품이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주로 자라는 황칠나무는 현대인에겐 낯설지만 삼국시대부터 최고급 약재로 유명했던, 역사가 아주 오래된 나무로 안식향이라는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황칠은 동의보감에도 기재되어있는데 기록에 의하면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를 펴지 못하는 신기통, 설사, 구토할 때 도움을 줘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고 있다. 황칠은 세스키테르펜 성분이 함유돼있어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심리적 불안감 및 스트레스 완화, 수면장애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각종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해 노화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진읍 학명리에 위치한 ㈜황칠코리아는 1만 평의 폐교를 매입해 재배, 생산, 가공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황칠 가공공장과 황칠전문 요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황칠나무 잎·슬라이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강진군과 함께 푸소농가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은 스토리텔링북 ‘강진의 재발견 FU-SO’를 발간했다. 강진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덜어내다’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 ‘푸소’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농가에서 머물며 농촌의 따뜻한 정서와 타인과의 소통, 땀방울의 가치를 배우는 감성여행이자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책자에는 푸소농가 인터뷰와 함께 현지인이 소개하는 강진의 명소,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는 푸소 상품 소개, 8년간의 푸소 발자취 등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강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도록 한다. 푸소농가들의 인터뷰에는 푸소 때문에 강진앓이를 하고 있다는 손님, 이별이 아쉬워 울면서 편지를 전해주던 학생, 매년 방문해 그림을 그려준다는 손님 등 8년간 푸소를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들과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번에 발간된 ‘강진의 재발견 FU-SO’ 스토리텔링북은 강진군 관광안내소, 문화관광재단 등에 비치하고, 9월에 오픈할 웰니스푸소 통합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8·15 경축 2022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 단체추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며 스포츠의 메카 강진을 알렸다. 대회 첫날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 경기에서 4분 10초 921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옴니엄 스크래치 경기에서 신동인 선수가 MOW Ching Yiin(HKSI Pro Cycling Team) 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신동인 선수는 개인전 옴니엄 제외경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진군 사이클 선수로서의 기량을 뽐냈다. 창단 이후 20년째 강진군청 사이클팀을 지휘하고 있는 박경춘 감독은 “우리군 선수들이 흘린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성실히 연습하고 결과까지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 동안 농협은행 군지부 옆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추석맞이 강진읍상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는 상권활성화 구역 내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로, 강진읍 상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5천 원 상품권,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상품권은 일 150만 원 한정 지급으로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영수증에 한해 점포별 합산도 가능하나, 고객이 직접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제시해야 한다. 카드 결제 고객의 경우 상품구입 카드와 구매 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현금 영수증 고객은 핸드폰 번호 확인 또는 현금영수증 카드와 구매 영수증 제시, 제로페이 구매고객은 모바일 구매 내역 제시 등을 통한 본인 확인 후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지구를 살리자’라는 행사는 폐건전지 2개 이상을 행사장소로 가져오면 지구 칫솔 1개를 일 50명 한정으로 지급하며 소진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의회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민 생활 편의 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과 의장단은 지난 19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테니스 코트장을 방문했다. 이날 테니스 코트장에는 한종목 에이스 테니스 클럽에 소속된 유소년들이 연습중에 있었으며, 강진군의회는 코트장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청취와 함께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윤일 한종목 에이스 테니스 클럽 감독은 “테니스 코트가 야외에 개방되어 있어, 눈, 비 등의 기상 상황에 취약한 실정이다” 라며 “특히 여름에는 폭염 속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채로 연습해야 해, 검게 그을린 아이들이 대부분이며 화상을 입는 아이들도 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군의회는 테니스 코트장 관리부서인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에 테니스 코트장 이용자들이 4계절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양막이나 돔 시설 등 방안을 강구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8월 초 강진군 실내 수영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이용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리하게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2일부터 청년 고용 불안정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 등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사업 시행이 확정되었다. 지원대상은 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이 60%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이면 된다. 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원)이면서, 재산가액 3억 8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만,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본인이 지원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전남도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도민복지 ' 청년월세지원’에서 적합 대상 여부를 간편하게 진단해볼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청년 거주지의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강진 관내 상인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 ‘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라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공모사업 예산으로 전액 무상 지원한다. 장소는 강진문화예술공방 후문 주차장 앞 건물 2층 강진민화공예교육장이며, 기간은 8월부터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소장품인 민화를 소재로 한 앞치마, 규조토매트, 민화쿠션, 멀티탭 정리함, 화분 등 가게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고, 나아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취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강진 대표 상권인 강진 중앙로 등 강진 지역 상인들의 가게를 민화 소품으로 장식함으로써 강진을 민화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한국민화뮤지엄이 지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백남태 전 신전면장이 지난 16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지정기탁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신전면 어관마을 출신의 백 전 면장은 강진읍, 건설과, 지역개발과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의 대형 사업을 추진하다가 신전면장, 건설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바 있다. 신전면장 재직 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가정들을 자주 방문하고 위로하며 필요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을 적극 활용해 지역 곳곳의 가려운 곳을 찾아 군청 실과소의 각종 예산 지원을 끌어오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도 했다. 백 전 면장은 “지역의 공무원으로 아무 탈 없이 퇴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고 자란 고향 신전면과 면민들의 덕분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소중한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병철 신전면장도 “선배님들의 돕고 나누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후배 공직자와 지역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가 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천연염색 교육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 17일까지 다산초당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천연염색 심화반 교육을 추진하고 지난 17일 교육생 20여 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천연 염색 교육 과정은 생활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염색재료를 채취해 일상생활에 쓰이는 각종 천을 염색하고,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는 실습 과정이다. 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 회원이자 전남협회장인 산애들애 대표 김영희 씨가 강사로 나섰다. 윤영갑 센터장은 “주민역량 강화는 단순 교육에 그치는 게 아니라 주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전문 리더 양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함께 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농촌활성화센터는 강진읍 내 오감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김승남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강진 현안 사업 5건에 대한 국비 반영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현안 사업으로 ▲국도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전남 중남부권 철도건설,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사업, ▲월남지구 다목적 용촌용수개발사업, ▲화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공모사업으로 △숙마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용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강진군의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민선 8기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공사(국비 1,500억 원)는 강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마량-고금간, 고금-신지간 연륙·연도간 도로 개통 후 교통량 및 물동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4차선 확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 군수는 국토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