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 지난 5일 생활터 중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걷기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발로 죽죽(竹竹) 담양 가을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지친 심신 피로감을 회복하고, 기초체력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담양읍의 2개 팀으로 죽녹원길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으며, 11개 면은 각 마을별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가을 정취를 함께했다. 또한 이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금연, 치매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활력을 되찾고, 일상생활 속 걷기로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경부동산에 대하여 민법 제99조에서는‘토지 및 그 정착물’이라고 입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동산은 부동산 이외의 물건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선박이나 항공기는 토지의 정착물이 아니지만 의제부동산이라 하여 부동산처럼 취급하고 있다. 부동산이나 동산은 물권으로서 소유자는 본인 이외의 타인으로부터 배타적․독점적인 지배권이 인정된다. 부동산이나 동산을 취득하거나 그 소유권이 변경되었을 경우 누가 주인인지 알리기 위해서는 공시하여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민법(185조,188조)에서는 부동산의 공시 방법으로 등기, 동산은 점유․인도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등기공무원에게 등기원인에 대한 실체적 조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등기의 효력은 추정에 불과하여 반증 제시로 번복시킬 수 있다. 부동산에 대한 공시방법인 등기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1990년에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이 시행되어 매매, 증여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할 경우 60일 이내에 등기하도록 의무화되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1993년 금융실명제에 이어 부동산의 실제 소유자와 등기부상 명의자를 일치시키기 위한 제도가 부동산실명제이다. 1995년에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지역문화, 관광자원 활성화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추진, 섬진강변 야생갓꽃 단지 확대 추진 등을 통해 문화와 관광의 도시 구례의 이름에 걸맞은 군정활동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안전한 판소리・고수 대회 추진, 특색있는 섬진강변 야생갓꽃 단지 확대 조성을 포함하여 정부합동평가 대비 및 금년도 현안사업 마무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 관리감독, 구례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내가 사는 구례愛 주소갖기 추진, 구례 터미널 앞 소나무 숲 주민들 휴식처 조성 검토 철저 등 군정 현안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올해 개최하는 제 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국악사에 빛나는 위업을 가리고 세계 속에 판소리 중흥을 이끌어 갈 새롭고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전통 국악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의 주관으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1일 섬진강 대표 어종인 은어 수정란 300만개를 섬진강어류생태관 인근에 방류했다. 이번 수정란 방류는 섬진강에 은어 자원량을 증가시키고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섬진강환경어족보존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채란 수정하여 섬진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수정란은 향후 14일이면 부화하여 바다로 내려갔다가 내년 봄에 상류로 돌아온다. 구례군 관계자는 “1월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민물고기연구소 민물고기 방류사업 지원 등으로 7회에 걸쳐 빙어·은어 수정란 1200만개, 연어, 은어, 자라 등 토산어종 72만 마리를 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섬진강 수산자원 증식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자료제공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라이브커머스로 태추단감 온라인 판매 행사를 지난 29일 추진했다. 이날 방송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1시간동안 전문 쇼호스트가 진행하였으며, 광의면 소재 ‘자연의 뜰’에서 재배한 태추단감을 시중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태추(太秋)단감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배단감’으로 불리는 품종이며,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아주 높고 떫은맛이 없는 특징이 있다. 수확기가 되면 물결모양의 테(표면이 갈라지는 현상) 모양이 생기는데 이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족한 태추단감의 특성상 과당이 껍질로 올라오는 현상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군 농특산물 판매를 온라인과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새로운 판로개척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 1388청소년지원단(위원장 김성영)은 최근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총회 및 청소년 가정 대상으로 음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김성영 위원장을 주축으로 소세지 100개를 만들어 청소년 가정 10곳에 전달했다. 김성영 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과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창평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주거지지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 창평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창평리 일원 83,955㎡에 2025년까지 4년간 133억원(국비 80억, 지방비 53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에 앞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치고 주민 거버넌스의 다양한 의견을 수립, 맞춤형 계획을 반영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반마련 분야로 공동체 생활플랫폼 조성, 재생 기반시설 분야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와 마을주차장 조성,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분야로 슬로시티 문화시설과 달팽이 이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읍과 창평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갖춰 추진하겠다”며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해 활기찬 담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구례군 제공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우울증 극복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매월 2일간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건강복지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임대아파트 다목적실에 ‘보금자리 마음돌봄 상담센터’를 설치한다. 우울증 선별 및 스트레스 측정 검사, 예술심리 치료사의 1:1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위험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정신질환은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면 재발이나 동반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지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지원 및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우울감이 증가해 있는 만큼 그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 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아동・청소
순천시의회 / 사진제공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순천시 장애인단체 및 시설 1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사회복지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21개소를 이미 찾은바 있으나,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허유인 의장이 장애인단체 방문을 직접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의회 / 사진제공특히, 허 의장은 자신의 업무추진비를 아껴서 구입한 237만 원 상당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마련된 순천장애인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번 위문방문은 오래전부터 계획했지만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 등으로 인해 이제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어 늦었지만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순천시의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사성·소모성 예산 사용을 지양하고, 긴축재정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감도 / 구례군청 제공 전남 구례군이 추진하는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공모한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서 10대 우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국무조정실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 부처에서 추진하는 13개의 생활SOC 사업을 지자체 형편에 맞게 복합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국비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다른 공모사업과 달리 선정되면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지기 때문에 유치하려는 지자체간 경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례군이 신청한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는 4층 건축물(연면적 약 7천㎡)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실내놀이터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홀, 동아리방, 마루공간 등 생활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키즈카페(실내놀이터)와 동아리방 등 생활편의 시설이 대폭 포함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구례 군민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시급한 점, 이 시설이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구례군민의 화합의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높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ㆍ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와 여행업체, 취약계층 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지원에 나선다. 이번 민생지원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생활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정부 5차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추가 실시하게 됐다. 민생지원금은 총 4억여 원을 들여 3개 분야 16개 사업에 현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각 대상사업별 기준 내용에 따라 현금 최대 200만 원 또는 방역 지원물품(마스크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여행업체, 민간체육시설, 버스업체 등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지원(8개 사업 2억 3000만 원) △문화예술인, 한부모가족,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3개 사업 7,300만 원) △가축시장, 식품 접객업소 등 방역물품 지원(5개 사업 8,800만 원)에 현금과 방역물품으로 각각 지원한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민생지원금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 담양군 제공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공간교류 프랜차이즈’ 런칭 프로그램으로, 중국 광저우 광동불산 대용당 칠호창예술장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양국 작가의 작품 데이터를 교환·출력하여 설치하고 전시 설치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별도의 VR 상설전시는 10월 15일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전시주제와 전시기획 방향에 부합하고 국제 경쟁력과 깊은 예술관을 갖춘 한·중 작가들로 구성됐다. 한국 작가로는 김상연,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김평준, 라규채, 박성완, 박화연, 위재환, 윤윤덕, 이정석, 이창범, 인춘교, 정광희, 정위상무, 정익 16명 외 담빛예술창고 전시팀(장현우, 김남용, 정의진)이 함께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魏华(위화), 姬舟(지저우), 谢远清(시에 위안칭), 陈硕(진석), 徐洪波(서홍파), 蔡向红(채향홍), 黄奕(황이), 苏军权(수군권), 孙奕周(손혁주) 赵淋(조림), 刘兵(류병), 吴辰博(오진박), 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