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 소재 ㈜우리종합기술(대표 윤지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우리종합기술은 2011년 설립, 상하수도 설계, 건설사업 관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종합 건설 엔지니어링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전했다. 윤지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순천시제공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관광 비대면 안심관광지’ 9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코로나 시대에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를 두면서도 자연에서 위로를 얻고, 명상으로 비우고, 한방으로 채우는 웰니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 내 한방체험센터에 치유관, 체험관 등이 있어, 한방차 체험, 한방 탄산 족욕, 바이오리듬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관광지는 지난 2017년 ~ 2021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소수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자연 속에 위치해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들로,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각각 3개씩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최고의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17년부터 6년
담양군청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관내 수도작·원예·과수·특작 농가 등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있으며, 비종에 따라 1,300~1,600원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통해 자연순환농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축산농가의 가축분 처리와 악취 및 쾌적한 주거환경권 침해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퇴비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 이용률을 높여나가고자 가축분퇴비 관외생산제품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우리군 자체보조사업에 대한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한 쾌적한 농촌생활환경권 보장과 축분의 선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미신청으로 비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문화관광실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1일 대한불교조례종으로부터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행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0월 1일 승보사찰 송광사 입재로 상월선원 만행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160여명의 순례단이 출발하여 법보사찰 해인사를 거쳐 불보사찰 통도사에 이르는 총 423㎞의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대장정이 10월 18일 회향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행사는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으로 5개 광역시, 7개 지자체를 경유하였는데 특히 구례구간은 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화엄사를 비롯해 사성암, 천은사 등 사찰 속 국보와 보물은 물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천연 원시림까지, 1700년 한국불교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을 만끽할 수 있는 순례길이 되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순호 구례군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순례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순례단의 구례구간 코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관내 사찰과 사찰을 연결하는 순례코스도 새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방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현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재정분석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지자체별 재정 운용 성과는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된다. 매년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걸쳐 실시한 재정분석에서 구례군은 지난해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2019년 이후 지방채 38억 원 조기 상환, 체납액 징수율 제고,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의 노력을 통하여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종합적인 지방 재정운영 분야에서 성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 섬진강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하여 확장적 재정 운용을 펼쳤는데도 통합
대한불교조계종제19교구 천은사 / 포스터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주지 대진스님)는 오는 13일 천은사 보제루에서 관현악 4중주 앙상블힐러스와 함께하는 천은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布行(포행) - 쉬어 걷다’라는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들어 천은사 둘레 길을 걸으며 코로나 19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음악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어지럽히는 번뇌들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을음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천은사 보제루에서 펼쳐질 앙상블힐러스의 클래식 연주는 누구나 듣기 편하고 익숙한 ‘Over the rainbow’, ‘시네마천국’, ‘광화문연가’ 등을 준비하였으며, 깊어가는 가을 천은사를 찾은 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진스님은 앞으로도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천은사 보제루를 비롯한 천은사 일원의 숲과 계곡, 템플스테이 공간에서도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회·전시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순천시 / 사진제공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는 9일 순천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영일 세무사 1천만원, ㈜국일전력(대표 문병래) 5백만원, 아주통신(주)(대표 김순식) 5백만원,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조영일 세무사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후원했다.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1년 3분기 모금액인 1억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위드코로나 선언 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건강하면서도 빠른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때에 맞춰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분들의 큰 베풂의 뜻을 담아 미래의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 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현재까지 2,201명에게 18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 일시기탁 등 장학금 후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scij.kr)를 통해 확인하거나 후원회(061-749-3823)로 문의
순천시의회는 허유인 의장과 이영란 운영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9일(화) 전남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4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달된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전국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하는 만큼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기초의원들에게는 명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허유인 의장이날 수상한 허유인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을 통해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순천시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영란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에 있어서 의원상호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유인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29만 순천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구례군 / 사진제공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위치한 하죽마을 길목에 걸린 구례 대표이미지 사진과 각양각색의 화분들이 오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토지면 하죽마을 주민 50여 명은 5월 마을회의를 시작으로 구례 대표이미지를 선정 및 제작하고, 주민들이 직접 고른 화분에 꽃을 식재해 마을 이미지 개선과 구례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하죽마을 화단 조성 및 대표이미지 간판 설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람들이 주변 환경을 즐기며 걷는 지리산 둘레길 구간에 위치해 주민들뿐만 아닌 구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구례를 홍보하여,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손수 호박돌로 화단 기틀을 만들어 도보와 화단의 경계를 조성하였고, 꽃을 심는 등 참된 주민 자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선열 하죽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지만 마을 가꾸기를 통해 우리 마음까지도 밝아졌다”며, “둘레길을 오가는 방문객들이 우리 마을뿐만 아닌 우리 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주기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며 화단을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
매천도서관 전경 / 구례군청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월 6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종의 프로그램을 출판기념과 후속모임을 끝으로 6개월간(5월~11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구례군이 주민 문화향유를 위해 읍 중심가로 옮겨 개관하여 복합문화 거점 공간이 된 매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2개 프로그램(기본형, 심화과정)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 2,100만원의 국비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 중 기본형(강연&탐방)은‘누가 지리산을 이야기 하는가’주제로 총 10회, 247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심화과정(함께쓰기)은 ‘구례읍 오래된 삶이 그리는 안내서’주제로 총 20회로 우리동네인문교육자료개발사업(2020)과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작가가 되어 구례읍 노포를 찾아 인터뷰를 하고 내용들을 편집하여 ‘오래된 가게, 오랜 이웃’도서를 출판하는 성과를 내었다. 참여자 중 00씨는“지역에 귀촌한지 7년인데 그 기간동안 매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함께하며 구례를 알 수 있었다”면서 “더구나, 매천도서관이 읍 중심지로 이전해 환경도 좋아지고 더 편리해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란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구례군은 함광식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문제 및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방법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 대면상담도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농림어업총조사 기관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담양군은 지난해 6,524가구를 대상으로 한 농림어업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 ‘담양군 농업실태조사’ 통계를 개발, 실시하는 등 국가 통계발전에 공헌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유공자 부문에서 자치행정과 손화연 주무관 등 공무원 3명과 통계조사요원 9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통계조사요원 2명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통계조사를 통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통계행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