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이 사회단체의 의견을 듣고 구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1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등 구례 발전을 위한 현안업무 추진을 지시했다. 구례군은 관내 162개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회당 20~ 30명 내외로 간담회를 추진한다.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이번 주 수요일인 10월 13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단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군정 추진상황을 각 사회단체에게 설명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간담회 개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고, “간담회 중 나온 의견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검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빈틈없는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준비에 이어 구례 감 직거래장터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큰 산 아래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리산역사문화관 내 구례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기획사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일상의 삶을 나타낸 스토리를 담아 ‘함께 즐기고, 함께 일하고’ 라는 콘셉트로 옛 혼례, 품앗이, 울력, 화전놀이, 장터씨름, 약수제 등 모습과 50년대 학교 교육 및 옛 농업활동 사진 등 다양하게 구례의 옛 사진들이 전시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체험용 소품으로 광주리, 키, 작두펌프, 물레, 절구통, 재봉틀, 호롱불 등을 함께 전시대에 배치하고, 방문객들이 실루엣을 따라 재밌는 포즈를 취하며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추억의 레트로 감성을 자아낼 수 있는 학교교실 및 교복체험 공간과 통학버스를 연상한 그 옛날 여객버스를 연출하여 소소했던 일상, 학창시절과 놀이의 모습을 담아낸 과거사진 속에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시 느껴보고 회상하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아가는 전시회로 구성했다. 전시관을 돌아보고 난 뒤 관람객들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벤트로 캡슐 안에 다양한 메시지를 뽑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김순호 구례군수 대상 수상자와 함께 / 구례군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유순자)가 주관하는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및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스물 다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무관중 경연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예선을 2곳(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하여 참가 인원을 분산시켰으며, 대회장 안팎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였다. 정정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이번 대회는 송재영(전주대사습놀이 이사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심사위원들이 판소리, 고수의 각 부분을 맡아 심사하였으며, 또한 201명의 실력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영예의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정정미(43세, 대구)씨가 상장과 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고수 부문 명고부에서는 이주현(26세, 고령)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으로 명맥을 이어 온 우리 군에서 코로나19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지
군청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 유도를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취업기관에 구직 등록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과 수강료,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생애 1회에 한해 20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담양군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취창업 맞춤형 교육 강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매입물량은 건조벼의 경우 지난해 2,197톤에서 155톤(7.1%) 늘어난 2,352톤, 산물벼의 경우 지난해보다 324톤(18.8%) 늘어난 2,044톤으로 총 4,396톤이다. 산물벼는 10월 6일부터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내달 4일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의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고, 마을별로 출하 시간대를 구분해 출하하는 시차제 출하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직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매입현장에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 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청년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해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고, 타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례군은 2021년 상반기에는 126명에게 3400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 신청한 대학생은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말에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9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구례군 /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8일 전남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9명의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순호 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서은식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여정에 자문위원들의 힘을 모아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0기 자문위원은 각계각층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관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제20기 출범식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군정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 장형문 기자
이승옥 의원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55, 재선, 더불어민주당, 구례군 나선거구)은 (사)지방자치발전소 주최로 개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협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숙화를 위한 취지와 배경하에서 꾸려진 의미있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와 한국여성의정,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기초의회발전을위한연구회 등 공신력 있는 단체가 후원하였다. 재선인 이승옥 의원은 섬세하고 유연한 협력의 리더십과 소통의정활동으로 구례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였고 특히, 전국적이고 해외까지 넘나드는 네트워크의 활용 등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협치와 예산확보지원을 통해 구례의 새로운 랜드마트로 자리잡은 화엄사 꽃밭단지 조성을 비롯, 한여름밤 음악회 부활, 한중불교문화 교류 등 지역관광 촉진과 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승
사진 / 농업기술센터 제공 구례군은 6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차한 농업기계의 세차 및 반납에 따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용방면 농업기계임대사업 분소 내에 설치한 농업기계 세차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농업기계 세차장은 140㎡ 규모로 임대 농업기계를 쉽게 세차할 수 있는 고압 세척시설과 농업기계의 세차에 따른 오염수를 정화 할 수 있는 오폐수 정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농촌인력이 줄고 고령화가 가속되는 농업 현실 속에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2개소 46종 351대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기계 임대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농업기계 세차장 설치와 더불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현장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사진 / 구례군 제공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신 타인능해(新 他人能海) 나누고 가게’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누고 가게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이 매월 3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게에 와서 자유롭게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무료 나눔 가게다. 이 가게는 기부물품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이 마트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쌀이나 라면, 세제류, 화장지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가게는 협의체 회원들이 매주 월·수·금요일에 문을 열고 자발적으로 운영한다. 하루 평균 20여 명, 월 2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누적인원 1,000명을 돌파했다. 협의체에서는 이날 천 번째 방문자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등 축하행사를 열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 추석을 맞아 모든 방문 이용자에게는 김 1포씩을 제공하며 취약계층을 위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기부자는 총 116명으로 3,2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이 모금되었다. 기부는 산동면 주민과 향우 등 구례군 지역에 연고를 둔 독지가가 주로 참여했다. 집에서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 창평면은 김치과의원(원장 임성익)에서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두유 지원 및 주택개선사업,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창평 김치과의원 임성익 원장은 “개인의 작은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보람을 체험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치과의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창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 수북면 복지기동대는 최근 갑작스러운 전기합선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방문해 누전을 해결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전채우 복지기동대장은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방 안 두 곳에 전등이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 전채우 복지기동대장은 “내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언제든지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