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농협진도군지부와 서진도농협, 선진농협, 진도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은 8월16일 농협진도군지부 주차장에서 2022년 2차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 이 날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함께 관내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차례로 헌혈차량으로 들어가 간단한 문진을 한 후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농협중앙회는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 나눔 RUN"캠페인을 3월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진도군농협 임직원도 지난 4월5일 1차 단체헌혈 이후 두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하여 사랑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진도군지부 주명규 지부장은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사랑의 생명 나눔 활동인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진도군농협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재유행하고 있는 만큼 혈액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헌혈이 가능한 농협 직원들도 상시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주 2회씩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풀이, 뇌를 자극하는 원예·수공예 활동 , 낙상예방과 신체 근력 증진을 위한 ‘실버훌라댄스’ 등의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자존감이 회복과 함께 사회적 관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전문 치매 예방 강사 등 인력을 구성해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경도인지저하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 정상군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다양한 원예 수업을 통해 집에 꽃 등 반려식물이 많아 좋고 ‘실버 훌라’를 처음 배워 봤는데 신기하고 우리도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에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주민세를 부과하고 8월말까지 납부를 홍보하고 있다. 주민세는 진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개인분 1만원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 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 군은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누락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의 불이익 최소화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 8월초에 해당 사업자에게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주민세 개편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되었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강화 등 주민편의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군내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방역 서비스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찾아가는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군내면 정거마을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방역, 이불 빨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에 질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24(대표 곽정)에서 방역을 무료로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 참여 할 기회를 주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서비스 연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워터 樂 썸머 파티’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진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를 ‘흥 나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대형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한다. 또 재미있고 흥미 있는 버블쇼와 마술쇼를 비롯 문화공연으로 품바, 트로트 가수, 힙합, EDM 공연 등이 축제 현장을 빛나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트 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군 내 침체된 지역 상권과 군민들이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진도 상권르네상스사업 ‘흥 나는 거리 조성’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박-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KTX는 연간 9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며 “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수는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등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지난 8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8월 현재 진도군은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3대 운행하고 있다. 해마다 교통약자가 증가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용객의 불편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용 택시가 이용대상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5대가 운영되는 바우처 택시는 광역콜센터나 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차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07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된다. 운영구간은 진도군 관내로 이용요금은 기본 2km까지 500원, 1km당 100원 추가이며 상한액이 농어촌버스 요금으로 일반 택시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횟수는 1일 최대 4회, 월 30회까지 가능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와 이동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며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명의 봉사자들은 ‘단비즈’로 위촉되어 치매 환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 ‘단비즈’는 치매 파트너 마스코트인 꿀벌(단비)로 공생 관계에 있는 꿀벌과 꽃처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다는 의미이다.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향상 ▲돌봄 문화확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을 보는 시각, 치매에 대한 부정적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 홍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인지 저하도 함께 진행되기 마련이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인지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활동 백서를 발간하고 5일 오후 김희수 군수에게 전달했다. 259쪽 분량의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군정 방향, 분야·직능별 사회단체 간담회, 공약사업 정책방향, 신규 정책 제안사업, 군민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 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는 4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여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98개 공약 과제를 도출했다. 수십차례 자체 회의 진행,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농어업인, 소상공인 등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선 8기 소통 행정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수위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군정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선정했다. 박종석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온열 질환 응급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특보 등이 발령되고 있으며,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인과 농·어업인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체온 증가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어지럼증・발열・구토・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군은 폭염 대비 자주 물을 마시기, 가장 더운 낮 시간에는 장시간 야외활동과 논・밭 작업 자제하기,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더위와 탈수 증세에 취약하므로 습관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하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농어업인은 논·밭, 시설하우스 등 쉽게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이 정착되면 군민과 공직자간 신뢰 기반 구축과 함께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 ▲공직자 의식개혁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적극 실천해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해서 각 부서 팀별 자체 직무교육 실시·평가와 함께 직렬별 전문 직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해 민선 8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식개혁 교육 실시 ▲위민행정 친절 10대 실천수칙 마련·시행 ▲민원인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원 전화 친절 응대 요령을 마련·시행하고 있으며, 군청 청사 내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위민행정 친절 우수 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중점 방제 기간을 운영, 현장 지도에 나섰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사전에 벼 병해충 피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들녘별 현장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벼 재배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9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적기 방제 기간 동안 집중 예찰을 홍보하고 있다. 또 병해충으로 피해 발생시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읍·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함께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 신속한 병해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중점 방제 기간에 전문 약제로 정밀 방제해 줄 것과 PLS(농약잔류허용기준)와 병해충 방제 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의 철저한 준수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각종 병해충이 발생해 벼 재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발생상황 분석, 병해충 방제 등 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